다단계 부회장을 고만두니 어느 벤쳐기업에서 콜이 왔다.재무관리를 맡아달라는 거였다.그건 정직을 기본으로 하면 되니 승락했다.당시 8부 9부의 사업자금을 쓰고있었으니견디기 어려웠다.사업방법을 정비하고 2.5 프로의 정책자금 신청해서사채를 이걸로 다 대환해줬다.자금 여유가 생기자 회장이 강원랜드 노름판을드나들었다.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리채를 놓기 시작했다.돈을 빌려 주고 고급승용차를 저당잡았는데돈을 갚지않자 차를 회사로 끌고 왔다.이튿날 출근해보니 회장실이 박살났다.차주가 조폭 두목이었는데부하들을 동원해 행패를 부렸던 거다.신공장을 조그맣게 짓고도 매입세금계산서를 위조해서 매입세액10억원믈 받았다.이게 투서가 들어가 세무조사가 나오고결국 회사가 넘어갔다.이건 내가 나온 뒤에 생긴 일인데이로인해 부인과도 이혼했다한다.으이구우 ㅠ그 부인이 어느날 잠실로 나를 찾아왔다.회장한테 차였다면서 밥도 못먹고 산다고했다.그러면서 죽이라도 사달라고 하더라.그래서 위안하고 롯데백화점 죽 코너로 가서팥죽 한그릇씩 먹고 돌려보냈다.오늘은 그걸 생각하니내가 빠져 나온건 잘했는데회장 부인에게 죽이나 대접하고 보냈으니참 말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우리 회원들이 차라도 한잔 사달라 하면나는 밥까지 대접하리라.
첫댓글 이게 아니구나싶을때는바로 빠져 나와야 합니다잘 하셨습니다
나를 잡아두려고 1억상당 주식을 주데요. 이걸 인터넷에 올려 8백만원에넘기고 나왔는데 처음엔 서운하더니 금방 개운해지데요.
제절친도 다단계에 빠져 집한채를 날렸는데저보고 와서 한번이라도 강의 들어보라 성화길레 들어보았더니 현금이 아니고 현물이더군요 현물은 팔아야 돈이 되지 않냐고 설득을 해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원망 하더군요지금은 그때 참 형편없는 인생 살았다고 후회 하더군요
보험회사도 마찬가지예요.신규가입자를 데려와야 승급하는데그게 안되면 자기월급 집어넣고 가족들 이름으로 신규가입 하게되지요.
여기 저기서 많이 모셨군요그래도 큰일없이 나오셨으니 다행 인가요회장부인의 죽 한그릇참 그런일이...
밥을 사젔어야 하는데 ㅠㅠ
전 차 한잔이면 됩니다 ㅎ
신디소녀는 차보다 아이스크림이나초콜렛 으로. ㅎㅎ
정말 옛날에는 다단계 들어보면그럴싸 하기도 제 지인들 꽤 많았어요.선배님은 잘 빠저나오셨네요
척 보면 통수가 나오거든요.그런데 통수가 나와도 욕심이 그걸 가리게 되면 낭패를 보죠.
잠시 욕심이 눈을 가려서 많은 분들이 낭패를 보나봐요.자나깨나 다단계 조심입니다. 다 지나간 일이지만
욕심이지요.
지금도 허황된 거짓말에 속아 평생 뫃은 돈 다 사기당하는 분들 있습니다. 70넘으면 절대 다른사업 생각말아야 합니다. 그저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를 받는 것이 낫지요. 다만 10만원이라도
맞는 말씀입니다.빠져나올 것도 생각해야겠지요.
그래서후회하는지라 깨우친건가요회한에 잠겨 통탄 하시는겁니까?사농공상이란 말은 귀천을 논하는게 아니란걸 단디 알았겠지요?士가 商의 영역을 넘보면乞이 되어 구걸자가 되고윷판의 걸이되어 모나 윷이될듯 말듯끝내는 한놈이 배까는 바람에 그도 안되고...난석님께서는 이 몸이 들줄날줄에서들출날출의 몸이 되거들랑 툭바리잔에 그득 채운 탁배기잔우에 참꽃 한장 띄워 주고 잡기를 후려내소서
나는 그런거 다 알고 실태를 체험하러 들어갔다네요
첫댓글 이게 아니구나
싶을때는
바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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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인터넷에 올려 8백만원에넘기고 나왔는데
처음엔 서운하더니 금방 개운해지데요.
제절친도 다단계에 빠져 집한채를 날렸는데
저보고 와서 한번이라도 강의 들어보라 성화길레 들어보았더니
현금이 아니고 현물이더군요 현물은 팔아야 돈이 되지 않냐고
설득을 해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원망 하더군요
지금은 그때 참 형편없는 인생 살았다고 후회 하더군요
보험회사도 마찬가지예요.
신규가입자를 데려와야 승급하는데
그게 안되면 자기월급 집어넣고 가족들 이름으로 신규가입 하게되지요.
여기 저기서 많이 모셨군요
그래도 큰일없이 나오셨으니 다행 인가요
회장부인의 죽 한그릇
참 그런일이...
밥을 사젔어야 하는데 ㅠㅠ
전 차 한잔이면 됩니다 ㅎ
신디소녀는 차보다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렛 으로. ㅎㅎ
정말 옛날에는 다단계 들어보면
그럴싸 하기도 제 지인들
꽤 많았어요.
선배님은 잘 빠저나오셨네요
척 보면 통수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통수가 나와도 욕심이 그걸 가리게 되면 낭패를 보죠.
잠시 욕심이 눈을 가려서
많은 분들이 낭패를 보나봐요.
자나깨나 다단계 조심입니다. 다 지나간 일이지만
욕심이지요.
지금도 허황된 거짓말에 속아
평생 뫃은 돈 다 사기당하는 분들 있습니다.
70넘으면 절대 다른사업 생각말아야 합니다.
그저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를 받는 것이 낫지요.
다만 10만원이라도
맞는 말씀입니다.
빠져나올 것도 생각해야겠지요.
그래서
후회하는지라 깨우친건가요
회한에 잠겨 통탄 하시는겁니까?
사농공상이란 말은 귀천을 논하는게 아니란걸 단디 알았겠지요?
士가 商의 영역을 넘보면
乞이 되어 구걸자가 되고
윷판의 걸이되어 모나 윷이될듯 말듯
끝내는 한놈이 배까는 바람에 그도 안되고...
난석님께서는 이 몸이 들줄날줄에서
들출날출의 몸이 되거들랑
툭바리잔에 그득 채운 탁배기잔우에 참꽃 한장 띄워 주고 잡기를 후려내소서
나는 그런거 다 알고 실태를 체험하러 들어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