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녀석들' 1편도 굉장히 유쾌하게 봤었는데, 2편 역시 정말 깨알 같이 재밌네요.
그리고 아주아주 귀여운(?) 샤킬 오닐이 '무려' 경찰 역으로 꽤 비중있게 나옵니다ㅎㅎ
현실 또한 이 영화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유쾌하게 살 수 있을텐데,
참 소수의 욕심 때문에 뜻대로 되질 않네요.
모두, 유쾌한 하루 되세요!
p.s. 마트에서 보트 터지는 장면이 이 영화의 장면이더라고요. 인터넷 상에서 알바의 실수였고, 그 일로 짤렸다는 얘기도 있던데 와전된게 아닌지(?)
첫댓글 샌들러영화참좋아하는데 레인오버미 정말잘만들엇더곤요
댓글 보고 얼마 전에 찾아봤어요ㅎㅎ 내용이 참 묵직하더라고요.
그렇죠. 제가 느꼈을때는, 남은자들의 아픔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서 놀랐습니다. 드라마로는 브레이킹베드의 핑크맨 캐릭터에도 굉장히 섬세한 표현을 했다고 생각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안그래도 보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언능 봐야겠네요 ㅋㅋ 추천 감사
1편에서 깨알같은 '닥터J'유머가 생각나네요..
정말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