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대다 병원다녀왔습니다.
몇일전부터 복숭아뼈 물찬듯 부어 오르더니 어제는 그냥 살짝 삐긋했는데 안쪽뻐가 툭! 그리고 통증!
정형외과 검사후~
60평생 몰랐던 선천성기형이라는 말도안되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발목아래 복숭아앞쪽뼈
원래 그뼈는 통뼈라는데
저는 옆쪽에 뼈한조각이 더 있다네요
크게 넘어진것도 부딛힌것도 아닌데~ X-레이 보고
저는 뼈가 부러진듯~
그런데 부러진게 아니고 하나가 더있다네요~
운동×, 많이걷는것도×
참 별일 입니다.
여지껏 잘 살았는데~
웃픈현실!!!
기형아 낳았다고 친정엄마한테 한소연했더니 다른병원 검사받자 하시네요~ㅋㅋㅋ
앞뼈통증은 2주치료
복숭아뼈는 4주치료
사는날까지 조심히 잘 써야 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 말띠방
우째 이런일이~웃픈현실에!!!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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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4 20:2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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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쿠 어째요
우리 이쁜 방장님 발목은 체중이 실리는 일이라
늘 조심조심~~
갑갑해도 관리 잘하고 빨리
쾌차 하기만을 ~~~\
에구 우째 또 발목까정
얼릉 치료 잘 하숑
오모나 깜짝~~
뭔일이야요
지금도 종합병원인
방장님 더추가로
고장났다니
마음이 넘 아프네요
동병상련으로
잘이겨내자
위로하며 위로
받으며 지내는구만요
여짓껏 탈없던
발목이 뜬금없는
기형~?
우짜돈동
좋은 의사쌤 만나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병원하고는 친하게 놀지말아야 하는데
인간의 몸에 평소 알지 못했던 희한한 일도 일어나는군요..
의학이 발달하면서 찾아내는 현상인가 보네요..
담당 의사를 믿고 치료해봐야죠. 소유 방장님..
애공
치료 잘받고
아무일 없길
기도합니다
세상에 그런것도 모르고 무탈하게 살았는데
이제라도 밝혀졌으니 살살 달래며 ᆢ
그냥 놔둬도 문제 없는건지요
수술얘기는 안하시더라구요
심햔운동,많은걷기, 뛰기하지 말라고~
살살 달래며 살라시는데~이 살은 어찌할까요~앙ㅇㅇ
건강한 사람도 나이 먹으면서 한가지씩
새로운게 등장 하는데 방장님 무리 마시고
옥체 보존 하소서~~~~
어찌하면 좋을꼬 ...
정말로 휘기한 일이네요.
그래도 숨기지 않고
이렇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소유님의 성격이 본받을
만한 그마음씨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소유님의 건강을 큰소리로
화이팅!!하면서 외쳐봅니다.
사랑 합니다 . 아산/촌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