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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말 주관적인 더 지니어스 2 출연진 분석
㈜토끼-회사 추천 1 조회 2,056 13.12.16 15:0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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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6 15:29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감하고요, 특별히 임윤선변호사님하고 노홍철씨에 대한 의견은 제 생각과 거의 같네요ㅎㅎ 담주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 작성자 13.12.16 16:02

    1주일 어떻게 기다리죠? ㅜㅜ

  • 13.12.16 15:32

    재경이 이두희 말 안들은건 너무 큰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저쪽은 x일때도 하나씩 버림 받았고 이쪽은 최소한 우리멤버에서 x는 안나온 상황인데 자기가 순위에 안들었다고 깽판치는건 정말... 최악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3.12.16 16:01

    전 그냥 이두희랑 연합맺은게 실수같네요.

  • 13.12.16 15:40

    임윤선 변호사 비호감입니다 착한척신의있는 척 하면서 챙길거 다챙기고 배신은 배신대로... 차라리 비열한것을 드러내는 노홍철이 낫죠

  • 13.12.16 15:43

    공감합니다. 특히 임윤선변호사는 정말 무서운 상대 같습니다. 허세끼 다분하고 초반 적응 못하는 노홍철을 상대로 '무섭다' 는둥 징징대며 자신을 위장하는것도 잘 하고...
    뭐, 제가 무섭다고 느낄 정도면 출연진도 무섭다고 느꼈을테니 실제론 좀 덜 무서운건가...? ㅎㅎ

    은지원은 촉이 매우 좋은것 같구요, 유정현은 국회의원까지 하고 와서 그런지 처세가 정말... 후덜덜 합니다. 게임은 잘 못하는것 같은데, 전체적인 판을 잘 읽고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2.16 16:05

    '살아남는다'라는 측면에서는 은지원과 유정현이 가장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 13.12.16 15:44

    개인적으로 시즌1때 가장 인상깊었던 참가자가 성규였는데(홍진호와의 데스매치는 사실상 결승전 이였다고 봅니다), 제2의 성규는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은지원? 유정현?
    개인적으론 이다혜, 조유영이 되게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 작성자 13.12.16 16:11

    이다혜는 굉장히 잘 묻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조유영은 위에서 말한대로 감정이 너무 잘 드러나요. 김경란처럼 정의를 부르짖어 사람을 모으는 것도 아닌데..

  • 13.12.16 15:45

    저도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ㅋ 멤버들이 다 개성있고 좋네요. 혹시 시즌 1은 안봤는데, 시즌1도 시즌 2만큼 흥미진진했나요?

  • 13.12.16 15:52

    시즌1 백미는 홍진호 떨어트릴려고 나머지가 연합했는데 홍진호 혼자 깨부수는 장면에 소름 돋았었죠..

  • 작성자 13.12.16 16:08

    제가 시즌1을 종영하고 몰아서 봤는데, 1화만 보려 했지만 12화까지 12시간 쭉 몰아서 봐버렸...

  • 13.12.16 15:55

    아직까지 시즌2 핵심은 홍진호죠. 시즌1 우승자라는 스펙이 홍진호한테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요. 어떻게든 다른 플레이어들이 먼저 연합을 하려고 하고, 홍진호는 계속 이기고 있죠. 그런데, 플레이어들이 적어지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홍진호를 엄청 견제하게 될겁니다. 홍진호도 확실히 그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인지, 노홍철하고 어떻게든 연맹을 맺으려고 신경을 쓰는 모습이고요.

  • 13.12.16 16:00

    노홍철의 최고강점은 메인MC 라는 점입니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할수 있겠지만, 지니어스 게임도 예능이기에, 메인 MC 인 노홍철이 초기 광탈 당하는 것을 원치 않을겁니다. 시즌1에서 홍진호가 김구라 탈락시키고, 그 다음 화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홍진호한테 왜 김구라를 선택했냐고, 왜 이리 어이없는 선택을 했냐고 막 나무라죠. 그리고, 돌아온 것은 홍진호, 김풍 따돌림이었고요. 2차전 데스매치 때 노홍철이 누구를 선택했든, 노홍철이 3차전 올라갔을 것이라 봅니다.

  • 13.12.16 16:02

    나만 그렇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이상민은 자기가 뭔가 주도적으로 게임을 풀려고 하면, 항상 꼬입니다. 흐름을 읽는 것은 참 잘하는데, 전체적인 게임 조율하는 면은 확실히 부족해보여요. 하다가 과부하 걸리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뭔가 계속 불만도 많아 보이는 모습을 보니까, 이상민은 시즌1 보다 빨리 탈락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13.12.16 16:11

    1차전 때, 임진록 연합에 속해서, 조용히 묻어간 이두희를 되게 눈여겨 봤는데, 2차전 때 모습을 보니, 웬지 조만간 데스매치에서 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애시당초, 시즌2 티져 때, 이두희하고 남휘종을 라이벌로 연결시키려는 모습이 많았는데, 2차전을 보면서, 남휘종하고 확실히 오버랩 되는 느낌입니다.

  • 13.12.16 16:17

    이제 뭔가 비호감이 된 것 같은 임윤선 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참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시즌1 여성 출연자들은 뭔가 좀 병풍 같은 느낌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임윤선을 보면, 뭔가 주도적으로 하려는 느낌이여서, 지금까지 나왔던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차별화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조유영은 이뻐서, 오래 오래 갔으면 좋겠는데, 오래 갈 것 같지는 않고... ㅠ

  • 13.12.16 16:08

    유정현은 그냥 사람 자체를 제가 좋아하지 않지만, 도둑 잡기 게임 등의 말로 교섭하는 능력이 필요한 게임에서 제가 살아남는 방식이 유정현 식이라서 기분이 참 묘하네요.

  • 13.12.16 16:22

    유정현은 일부러 바보연기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더나가서 같은 참가자들 자기 아래로 깔고 보고있다고 봅니다 ... 방송중에 '국회에서는 더했어!' 이 대목에서 욕나오더라고요 지가 한게 뭐있다고 ...

  • 13.12.16 16:25

    방송에서 기억하는 유정현은 되게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국회밥먹고 돌아온 유정현은 권위가 몸에 베었던데요... 인터뷰에서 '밥안준다고' 막 짜증내는 모습이 그냥 국회의원 딱 그모습...

  • 13.12.17 18:39

    국회보다 여기가 더하다고 했을거에요

  • 재미 있는 분석이네요

  • 13.12.16 17:51

    이은결도 조금 기대 됩니다. 눈에 안띄며 조용조용하게 실리를 찾더군요.

  • 13.12.16 20:04

    유정현을 개인적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간판 아나운서에 정치권 구르던 사람이 1화때 룰을 몰랐을리 없고 구멍처럼 행동해서 적도 안만들고 실리도 챙겼죠. 승자예상도 자기가 꼭 이길거라 장담하던 사자를 제치고 독수리에 배팅한 것도 그렇고 존재감도 지우고 2회연속 승리. 초반엔 튀지 않는게 유리하다는걸 아는듯.갈수록 진가가 나올 것 같습니다.

  • 13.12.16 20:25

    대부분 분석에 동의합니다. 갠적으로 임윤선변호사는 김경란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이기기 위해선 수단 방법을 안가리는 모습에 참가자들도 못믿을사람이란 생각을 할거 같아 금방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1때도 처음엔 김구라, 그리고 차선생님? 두분이 게임을 많이 주도하다 중반정도에 이르러 홍진호, 김경란, 성규, 이상민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치고 올라왔죠. 시즌2도 지금으로썬 홍진호가 주를 잡고 있고 이두희가 어느정도 감을 잡은거 같은데 슬슬 조용했던 참가자들중 누군가는 또 치고 올라갈겁니다. 그 사람이 누가될지 정말또한 궁금합니다.

  • 13.12.17 00:00

    1화 2화 3번씩만보면 이다혜가 얼마나 뛰어난 플레이어인지 알수있을겁니다.

  • 작성자 13.12.17 10:45

    이다혜가 뛰어난 플레이어라는건 1,2회차 모두 징표를 받은것만으로도 알수 있죠.

  • 13.12.17 00:18

    이번 시즌은 만만한 사람이 없어보이네요. 노홍철이 가장 허접해보일 정도로요. 확실히 무도 멤버들이랑 있을때나 노갈량이지 여기 오니 그냥 허세나 부리는 캐릭터로 보여집니다. 임요환과 더불어 가장 아쉬운 출연자입니다. 첨부터 게임은 잘 못할거라고 예상하긴했지만 정치력이나 노홍철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장점을 십분 발휘해서 재밌게 만들어줄 주 알았는데... 지금까진 약간 진상 캐릭터네요...ㅎㅎ 그래도 가장 방송을 잘 아는 사람이고 노홍철만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니 김구라 만큼은 갈거 같아요.

  • 13.12.17 00:17

    정치력도 좋고 사회상 반영도 좋지만 이제 3번째 에피소드니깐 진짜 지니어스다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겟네요. 진짜 자기분야에서 이 시대의 지니어스라고 할 만한 사람들이 많이 출연했으니 다소 어려운 게임이 나오더라도 분명 재밌는 모습을 보여줄꺼 같아요.

  • 작성자 13.12.17 10:42

    3회차 메인매치는 거의 '승리하고 싶으면 배신을 해라'급의 게임같던데.. 저도 그런부분이 좀 아쉽네요. 뭐 방송을 봐야 알겠죠.

  • 13.12.17 16:57

    글 내용에 전체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시즌 1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저의 탑 4 예상: 콩 or 임요벙, 은지원, 임윤선, 이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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