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무릉도원 수목원이 궁금하여 입구역인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 직진으로 300M쯤에서 무릉도원을
만나게 되는 대중교통의 편리함도 보여줍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8월 초순에 이곳 무릉도원 수목원에 왔다 갔는데 화려한 꽃까지 우리 눈 맛을 즐기게 해 준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목원 둘레길도 가보는 걸 해봤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쉽게 거닐 수 있는 데크길이 2KM나
되어 조금 부족하면 다시 돌아오면 4KM의 평길인데 주변의 풍경이 수목원이라 너무 좋았답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꽃피는 3월에 오면 더 멋있고 아름다운 꽃까지 볼수있는 무릉도원이 되지요.
나 경우는 무릉도원 이부 주변에 있는 시골집(볏짚 지붕)의 추억을 불러내는 걸 좋아하고, 다양한 시골 집안의
장비까지도 꼭 들어가 보는 걸 하게 하지요.
그럼 2월에 보는 무릉도원을 보면서 여러분도 시간이 난다면 한번쯤 가보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무릉동원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의 겨울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인공폭포 사이로 들어가면 풍경도 멋있고 동물도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그러나 계절이 겨울이라 풍경이 겨울답나요?
2KM 데크로 만든 둘레길도 걸었는데 편안하고 아늑합니다.
수목원 내부의 겨울 풍경도 볼 만 했습니다.
아동을 위한 동물 조형물도 많이 있었고요.
무릉도원 수목원의 또 다른 특징이 나무 화석이 많습니다.
풍차 조형물도 멋있게 보이고 있습니다.
나무 화석을 보신 적이 있는가요?
다시 입구로 나가면서 인공폭포 뒷면도 보고요.
다시 입구에서 인공폭포를 보게 합니다.
다시 입구 주변에 있는 시골집을 보는 시간도 갖게 되었고요.
옛날 시골에서 보는 여러 가지 장비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자연 생태 박물관도 있습니다.
아마도 둘레길 두 번 하고 수목원 내를 둘러보는 걸 다 하면 지하철에서 6KM 정도 됩니다.
오늘 보는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어떻게 보이는지요?
이제 2월도 끝나가고, 곧 3월이 오게 됩니다.
건강하게 기분 좋은 2월이 되어주 길 기원합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작년 10월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원미산에 올랐다가 까치울역으로
내려오며 수목원은 못가고 장어구이로 맛있게 식사를 한 기억이 납니다...ㅎ
다음번에는 무릉도원 수목원을 한번 가봐야 겠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가도, 좋겠습니다.
무릉도원 수목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