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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조금 깁니다-_-
님과 같은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었습니다만,
경제적 이유보다 훨씬 더 중한 '목숨이 달린' 문제에서 부처님을 찾아
2번이나 단박에(아주 짧은 시간에) 살아난 경우가 있었고,
또한번은 정말 목숨이 달린 문제는 아니었지만, 그것이나 다를바 없는
말하자면, 이거 안이루어지면 딱 '죽을 것만 같은, 자살이라도 하고픈' 그런 문제에서도
기도를 하여(이땐 단기간은 아니고 100일^^) 통쾌하게 해결한 경우도 있었지요.
다른 사람 이야기도 아닌, 바로 저 자신의 이야기예요^^
한번은 10년전 혼자서 제 차를 몰고 전국일주를 떠났던 때였는데요,
그 여행의 목적이랄까, 테마랄까, 암튼 그때 다녔던 그 여행길이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사시다 길에서 열반하신 부처님처럼' 한번 해보겠단 거였어요.
그래서 매일 밤 거리에서 잠을 잤죠, 물론 제 차안이었습니다만
한창 가을이었기 때문에 밤엔 뼈가 시릴 정도로 무지 추웠었습니다.
매일 밤 그렇게 추위와 전쟁을 하듯 거리에서 잠들었던 무척이나 위험했던 나날들,
그중 정말이지 얼어죽을 것만 같았던 진짜진짜 추웠던 세 곳이 있었는데
그중 한곳이었던 태안반도 격포해수욕장 인근에서
그날 밤 전 실제로 죽음과 사투를 벌여야만 했습니다.
결국은 그 강추위를 이기지 못해 슈퍼에서 맥주를 몇캔 사서 마시고 잠들기를 시도했는데,
어찌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일이었죠.
술을 마시고 추위 속에서 잠들기를 청하다니요..... 이건 완전 자살행위나 다름없죠-_-
근데 술을 마셔도 그 추위가 조금도 가시질 않더란 겁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꼼짝없이 차안에서 이대로 얼어죽는구나 싶었을 때,
정말이지 더이상은 내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었을 바로 그때,
문득 부처님이 생각났어요!
당시 전 하루종일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고 다니던 때였는지라
마침 아미타부처님에 대한 생각이 나지 뭐예요.
아미타부처님은 '무량한 빛의 부처님' 이시라던....
그때 제게 간절히 필요했던 건 '빛' 이라던가 '열' 이라던가 하는 뭔가 '따뜻함' 과 관련된 거였으니까요.
그래서 전 마지막 온힘을 짜내어 머릿속으로 부처님의 형상을 떠올려보려 애쓰기 시작했습니다.
부처님 이름을 부르며 매달리는 염불정진도 아니고,
도대체 형상을 그려 어쩌겠다고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부처님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그때, 오래 애쓰지도 않았는데
단박에 부처님이 탁- 나타나신 거예요, 눈을 감고 온힘을 다하고 있는 제 감은 눈 앞에요!
서 계셨어요. 흔한 좌상의 모습이 아니고 입상의 모습이었던 거죠.
그런 와중에도 '참 이상도 해라, 보통은 앉아계신 부처님인데 이 부처님은 서계시네?' 하는 생각을
순간 했었을 정도니까요.
한데 바로 그때 그 부처님께서 정확히 저를 정조준하여 백호에서 '빛' 을 내뿜으시더니
그 빛이 순식간에 제 온몸에 쫙 퍼지는 거예요!
한창 추위에 떨었던 몸이라 그런지 따뜻한 열감과 함께 빛이 온몸에 퍼지자
전 그만 스르르 녹아버렸지요. 마치 '빛의 이불' 을 덮고 잠이 드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뒤 어떻게 됐냐구요.
전 그대로 잠이 들어 '무려 8시간 동안이나 단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잘 자고 아침에 눈을 뜨게 됐지 뭐예요~
잠든 이후론 추워 잠시잠시라도 깼다던가 하는 그런 기억이 전혀 없이
'아주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 속에서' 밤새 곤히 잠들었었던 듯한 그런 기분이었죠.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그 전국일주 기간동안 매일밤 저는 30분 간격으로 추위에 잠을 깨가며 차안에서 늘 선잠을 들었었고,
그때 그 태안반도는 그런 나날들 중에서도 가장 추웠던 곳이었으니까요.
무량한 빛의 부처님이신 아미타부처님께서 그 빛으로 이불을 덮어 저를 따뜻이 재워주신 거였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부처님을 떠올린 단 몇초간의 고도의 집중(이것도 기도라면 기도겠지요)으로
그렇게 저는 부처님의 품안에서 다시 살아나올 수 있었던 겁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불과 4년전, 뇌와 관련한 병이 갑자기 시작되어 급속도로 진행되었던 때의 일입니다.
저는 그때 막 결혼을 한, 신혼에 들떠있던 새댁이었지요.
한데 갑자기 온몸을 잘 돌아나가야 할 피가 뇌쪽에서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막힌 채로 어마어마한 압력에 당장이라도 펑 하고 터져 뇌속에서 대출혈을 일으킬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하루중 수시로 느껴야만 했던, 아니 견뎌야만 했던 무시무시한 공포의 병이었습니다.
그대로 터진다면 당연히 죽겠지요.
그냥 죽는다는 사실보다 전 그 엄청난 공포가 정말이지 너무 무서웠어요.
안 당해본 사람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선 특정진단이 나왔고, 수술은 너무 위험한 수술이 될 거라서 손대봐야 소용없다며
단지 '예방을 위한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 는 따위의 소릴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것도 그 약만 먹으면 평생 예방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 단지 확률을 줄이기 위한 예방약을 말입니다.
그날 병원을 나서며 전 결심했습니다.
이제 겨우 삼십대 중반에 불과한, 그것도 막 결혼하여 새 인생을 시작하려는 새댁인 내게
감히 확실히 보장도 못하는 애매모호한 약을 평생 먹으라니. 그것도 매주 병원에 들러서.
그 짓을 어찌 하라고..... 제 스스로의 결정은 '절대 못한다' 였습니다.
이게 내 운명이면 차라리 그냥 죽겠다는 심산으로요.
그리곤 생각했습니다. 다시한번 '부처님' 을요.
의사 넌 모른다. 내 병에 대해서 아무 것도. 그러니 그따위 대책이나 내리지.
하지만 부처님은 아실 거다. 내 병의 진정한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답도.
그러니 부처님이라면 반드시 내 갈 길을 가장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려주실 것이다....... 이렇게요^^
100일 기도를 계획했고, 기도대상이 되는 불보살님은 '지장보살' 로 정했습니다.
죽음이 코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평소 명부전을 담당하시는 지장보살님께 기도를 해서
살려달라 한번 애원해 보리라 싶었던 거죠.
그리곤 지금의 아로미님처럼 행여 조금이라도 내게 힘이 되는 어떤 글이 없나 하고
이 까페를 기웃거리게 되었는데, 마침 그때 어느 님 한분께서 '지장경' 법보시를 하고 계시는 겁니다.
마치 저를 위한 법보시 같았죠. 당장 신청했고, 전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정성껏 쌀을 한봉지 준비해서 가까운 절에 갔어요.
먼저 삼배를 하고, 간절한 발원을 한 뒤에 '지장본원경' 을 한번 쭉 읽었습니다. (1시간 30분 소요)
그런 뒤 '지장정근' 을 30분 정도 하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발원의 내용은 앞뒤 복잡한 여러 말 필요없이 막무가내로 그냥 '제발 살려주세요' 였구요^^
지금은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당시의 제 절박함은 이루 형언할 수조차 없는 것이었고,
비록 짧은 2시간의 기도였지만, 그때의 그 간절함이란 온법계를 울리고도 남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는....... 그날 밤 바로 전 꿈 하나를 꾸었습니다.
꿈속에서도 또한번 뇌혈관이 터질 것같은 어마어마한 압력이 왔어요.
그 압력이 극한점에 달했을 때, 진짜로 펑 하고 터져버리고 말 것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다다랐을 때,
'아 이젠 진짜 죽는구나' 하고 전 내심 죽음을 받아들이는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그런 뒤 오히려 편안히 죽음을 기다렸지요.
그런 식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무서운 공포 속에 살아가느니 차라리 빨리 죽는 게 낫겠다고도 생각했구요.
바로 그 순간 마침내 저의 뇌혈관은 정말로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데 뇌속에 질척질척 흥건히 번져나가야 할 피가 이상히도 입속에서 밖으로 터져나오는 겁니다.
울컥 하고 뭔가가 넘어오길래 뱉어보니 시커먼 덩어리 같은 거였고, 맛도 아주 쓰더군요.
꼭 갈기 직전의 자동차엔진오일같이 찐덕찐덕하고 걸쭉한 덩어리진 액체같은 거였어요.
꿈속에서도 알겠더군요. 아 이게 내 몸 안에서 업장이 빠져나온 거구나 하고.
그러곤 눈을 번쩍 떴죠!
사실 표현하기 어려워 꿈이라 말했지만, 실은 꿈도 아니고 생시도 아닌 그 중간쯤 되는 지점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어찌나 그 체험이 생생했던지 온몸에선 식은 땀이 쫙 흐르고 잠이 확 다 깨더군요.
그뒤 어찌 됐냐구요?
보시다시피 전 그 후로도 4년간 아무 증상없이 지금껏 잘 살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기나긴 100일 기도 계획 중 '단 하루의 기도로 단 하룻밤새' 저는 기적처럼 다 나아버린 거였습니다!
병은 병이 아니라, 단지 업장일 뿐이었고
업장이었기에 그 병을 낫게 한 건 수술이나 약이 아니라, 업장소멸을 위한 기도였던 겁니다.
그렇게 다시한번 부처님께서는 저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주셨습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살생의 인연' 이라고밖엔 할 수 없는 어떤 한 남자에 대한 저의 아픈 사랑이야기인데,
사랑이야기라고 하니깐 '뭐 그깐 일로' 싶은 생각이 드실 분들이 계실 줄로 압니다만,
만약 기도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저는 아마도 지금쯤 이 세상에 없거나,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삶을 평생 살아야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정도의 모진 인연이라면, 그런 정도의 힘겨운 고통이었다면
저 개인에겐 너무나도 진지하고 심각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바로 그 일에서도 저는 기도밖엔 답이 없다는 걸 잘 알았고,
생계도 뿌리친 채 죽을 각오로 100일 기도를 하였으며,
부처님께서는 그때에도 어김없이 저를 죽음과도 같은 깊은 고통으로부터 기꺼이 살려내 주셨답니다.
그 이야기는 언젠가 어느 님의 글 밑에 답글로 단 적이 있었는데 (기도/신행수기 게시판 1525번 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글 찾아 읽으시기 번거로우실 테니 핵심내용만 추려 여기다 다시 옮겨놔 드리겠습니다^^
저는 10여 년 전 어떤 사람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와 함께 한 시간은 겨우 2개월, 만남은 불과 4번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나긴 아픔이 시작되었고,
어느 덧 그 아픈 세월이 5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지요.
다른 누구도 다시는 만나지 않은 채로...
더는 그렇게 살아선 안되었습니다.
무언가 결심이 필요했었지요.
그 전에도 사실 몇번의 기도를 시도해봤었지만,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가슴에 살아있었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죽어야만 끝날 인연,
죽을 정도의 기도가 아니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저는 홀연히 속세의 모든 삶을 정리하고
눈 내리는 겨울산사로 떠났습니다.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던 그해 겨울, 유난히도 춥고추웠던 그 산꼭대기 법당에서
얼어터지는 손발을 부처님앞에 모아가며
5000배씩 100일 기도가 그렇게 시작된 것입니다.
절은 하루 14시간 30분 정도 해야했고,
절이 끝나도 내 업은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에 쉬이 법당을 떠날 수가 없었던 저는
자정까지 목탁을 치며 소리높여 염불을 하였습니다.
5000배를 하는 고통은 몽둥이로 흠씬 두들겨 맞은 듯 짓이겨져
온몸으로 피를 토해내는 듯한 고통이었습니다.
그 인연 하나가 그만큼의 내 지중한 업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의 기도가 끝났고,
그렇게 100일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그날은 10000배로 회향을 하리라 했었지요.
10000배를 하는 데에는 꼬박 23시간이 걸렸습니다.
99일째까지도 저는 계속 그 사람으로 인해 가슴이 아팠습니다.
심적으로든, 실질적으로든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변화는 커녕 변화의 기미나 그림자조차 조금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실망하고 어쩌고 할 마음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모든 마음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냥 모든 것이 다 좋았고, 이젠 어찌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부처님께 목숨을 바쳐 열심히 기도할 수 있었던 그 시간만큼 저는 한껏 행복했었으니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회향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내려왔답니다.............
그후, 어찌 되었을까요.
궁금하시죠? ^^
부처님께서는 결코 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100일을 다 마치고 절을 떠나는 저를 배웅해 주기 위해 절 앞마당에 온식구가 다 모였더랬습니다.
스님도, 공양주보살님도, 일 도와주시는 처사님도, 그 절에서 돌보는 몇몇의 장애인 법우님들까지 모두.
저는 제 차에 타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들은 그런 제 차 뒤에서 손을 흔들어 주고 계셨습니다.
그런 그들을 백미러를 통해 바라보며 고갯짓으로 인사를 하고 아쉬움을 달래며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천천히 차 바퀴가 구르고 그들이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하려던 찰나,
문득 제 가슴 한켠 구석에서 툭- 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떨어져나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분명히 귀에까지 생생히 들릴 정도로 실감이 나는 소리였죠.
'어, 이게 뭐지, 무슨 소리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아주 기분이 묘해지는 거였습니다.
조금은 시원한 것도 같고, 허전한 것도 같고, 텅 빈 것도 같은 복잡하고 이상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다음 순간, 전 바로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 툭- 하는 소리가, 그 사람과 얽혔던 전생의 업이 마침내 떨어져나가는 소리였다는 것을,
드디어 이 100일 기도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는 것을,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조금도 변화의 기색도 없이 여전히 감감하고 먹먹하기만 하던 내 기도에 대한 답이
이렇게 부처님의 음성을 대신하여 들려와 주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게 기도를 회향하고 암자를 떠나오던 바로 그날부터,
절이 아스라히 멀어지던 바로 그때부터
저는 더이상 조금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믿을 수가 없었지만, 사실이었어요 정말!!!
하지만 처음엔 실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아직도 아픈건가, 아닌건가.... 긴가민가 했었지요.
그러나 더는 그 사람을 생각하며 울지 않았고,
자주 생각하게 되지도 않았으며,
생각나더라도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를 생각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러한 제 마음에 처음엔 다소 당황도 했었어요.
그런 상태가 전혀 익숙하지 않았거든요.
늘 멍울멍울 가슴에 무언가 맺힌 듯 저리고 아프던 사람이었는데.....
그리고 1년 후,
저는 지금의 제 남편을 만났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실은 1년 후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기도를 끝낸 것이 3월이었는데,
남편은 제 곁에 2달 후인 그해 5월에 왔었더군요.
다만 제가 인식하지 못했고, 우리가 인연으로 만나지 못했던 것일 뿐.
부처님께서는 그 기도 직후 절을 떠나는 그날부터 저의 기나긴 아픔을 멈추게 해주셨고,
불과 2개월 후 곧바로 더 좋은 인연을 제 곁에 보내주셨으며,
결혼해 지금까지도 너무나도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봐주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도 만나는 사람마다 남편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 사람은 '내게 감동을 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고....
이렇게 행복해보기가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용맹정진!
반드시 가피가 있습니다!!! ^^
제가 위의 세가지 이야기를 이리도 길게 님께 들려드리는 이유는
1. 기도를 언제 어느 순간에 하는가,
2. 어떤 각오와 심정으로 하는가,
3. 어떻게 하는가,
4. 제일 중요한, 가피는 확실히 있는가, 기도란 게 정말 내가 닥친 현실을 능히 타파해 줄만한 힘이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제 경험에서 오는 제 나름의 답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답을 드리기도 전에 이미 위의 세 이야기에서 님은 충분히 짐작이 가셨을 줄로 압니다만,
간략히라도 밝혀 드리면, 위의 질문들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기도를 언제 어느 순간에 하는가.
기도는 '더는 내 힘으로 어쩌지 못한다, 더이상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는 걸
확실히 깨달았을 때 하게 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이 자기 힘으로도 무언가 노력해 볼만하다고 느낄 때에는
기도를 하면서도 100% 부처님께 의지하는 맘이라기보다 제 요량껏 계산이란 것도 함께 하게 됩니다.
기도는 기도고, 불안하니 일단 하긴 하고 있되, 꼭 부처님 힘이 아니어도
'이렇게저렇게 해보면 어찌어찌 될 것도 같다' 라는 요량과 계산을 자기도 모르게 맘 깊은 곳에선 하고 있단 거죠.
허나 그 어떤 방법으로도 더이상 나 자신이 아무 것도 해볼 수 없다고 느낄 때에는,
이미 상황이나 사태가 내 힘과 능력이 미치는 범위를 훨씬 벗어나 죽어도 어쩌지 못한다고 느낄 때에는,
그땐 뭐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라도 그저 부처님 앞에 털석 주저앉는 기분으로 모든 걸 내맡기게 됩니다.
그야말로 100% 부처님께만 의지하는 순수한 상태가 되는 것이죠.
'저는 이제 아무 것도 못하겠으니 부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십시오. 전 모르겠습니다' 하는 심정으로요.
위의 세 경우에서 저 역시도 딱 그런 마음에 마지막으로 기도에 매달려 본 것 같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요.
2. 어떤 각오와 심정으로 하는가.
사실 1번에서 답이 이미 나왔습니다.
죽을 것만 같아 마지막 심정으로 기도하는데, 어떤 각오와 결심이겠습니까.
당연히 '이거 안되면 난 죽는다. 그냥 죽으리라' 라는 극한의 심정으로
'부처님만이 이걸 해결하실 수 있다' 는 걸 확실히 믿고서 '다 내맡기는' 심정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간절하셔야' 합니다. 너무나도 '절박하고 절실하셔야' 합니다.
이미 상황은 나의 통제를 벗어나 더는 내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시작한 기도가 아닙니까.
그러니 '내가 무얼 어찌한다. 어찌 해볼까' 하는 생각같은 건 처음부터 아예 접으셔야 합니다.
조금도 계산없이, 내 능력으로 어찌 안될까 하는 혹시나 하는 일말의 주저함이나 미련도 없이
그냥 '이대로 나를 통째로 다 가져가십시오' 하는 마음으로 부처님께 다 주셔야 하는 겁니다.
시련도, 고난도, 힘겨움도, 아픔도, 고통도, 가난도, 업장도, 심지어는 내 목숨까지도 다 내놓는 심정으로요.
그런 다음의 문제는 이제 부처님의 몫이죠.
문제를 해결해 주시든, 나를 이대로 죽이시든, 지지고 볶든지간에.
기도하는 이는 그저 마음을 편안히 하고서 결과를 기다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어차피 부처님께 맡긴 일이니 부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다 처리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부처님은 나 자신이니 내가 나를 해치거나 방치하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이 점을 꼭 믿으시구요^^
3. 어떻게 하는가.
기도법을 묻는 불자님들이 많으시던데, 기도법에는 딱히 정해진 법이 없습니다.
그저 마음 가시는 대로, 부처님 가르침에 어긋나지만 않은 방법으로, 편하게 하시면 될 듯합니다.
위의 이야기에서 보면, 저도 뭐 크게 형식 따지고 뭐 따지고 해서 한 기도가 아니지 않습니까.
기도처 역시 따로이 영험도량이 있는 것이 아니니 애써 찾아다니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간절하고 절박한 그 자리' 가 부처님 영험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날 최고의 영험도량이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방편도 다 다양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선, 부처님을 그저 떠올렸고,
두번째 이야기에선, 지장경 1독과 지장정근 30분을 합쳐 2시간 가량 기도한 것에 불과하고,
세번째 이야기에선, 5000배를 했습니다.
염불(부처님을 생각하다), 독경, 정근, 절....... 뭐 이렇게요.
그때그때마다 상황과 사정에 맞게, 또 자신이 처한 현실에 맞게 하시면 될 듯합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선 단 몇초만에 문제가 해결되었고,
두번째 이야기에선 단 하루, 단 2시간의 기도로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세번째 이야기에선 100일만에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었던 점을 기억하세요.
앞의 두 이야기에서보단 좀더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이긴 하지만,
100일이면 몇년도 아닌 겨우 석달 열흘이면 되는 기간이잖습니까.
내가 처한 문제의 위험성, 상황의 심각성,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그걸 해결코자 기도에 바치는 시간과 기간이란 아주 짧고도 별것 아닙니다.
그 별것 아닌 노력에도 가피는 엄청나게 들이닥친다는 겁니다.
가피 입고 나서는 오히려 부처님께 죄송할 정도죠, 너무나도 미미한 노력에 너무도 큰 가피를 주셔서요^^
4. 제일 중요한, 가피는 확실히 있는가. 기도란 게 정말 내가 닥친 현실을 능히 타파해 줄만한 힘이 있는가.
이제 드디어 4번 문제에 대한 답을 드려야 할 때가 왔군요.
1~3번까지는 순전히 저 한 개인의 경험에서 나온 나름의 해석일 뿐인지라
'내 경우엔 이랬어요' 라는 거지, 솔직히 정답도 아니고 뭣도 아니니 그냥 무시하셔도 되는 얘깁니다.
허나 4번의 경우는 다릅니다.
이때부턴 더이상 '제 얘기' 가 아니라 '부처님과 그 힘에 관한 얘기' 니까요.
사실 위에서 들려드린 세가지 경우 말고도 제가 불자가 된 이래 약 20년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일들로 여러 차례 기도했던 바 있었고,
진지하게 진심으로 기도한 경우치고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제 가족들도 그랬고, 제 주변인들도 그랬고
정말이지 수없는 경우를 봐왔어도 기도해 이루지 못하는 일은 '일의 종류를 막론하고' 없었습니다.
한번도, 단 한번도요!
님의 표현대로 터널 끝자락에 서 있는 듯한 그 캄캄함과 막막함, 알 것 같습니다.
될대로 돼라, 더는 힘도 없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죽지 뭐 하는 극도의 무기력함도 이해할 것 같습니다.
기도에조차도, 부처님에게조차도 손 내밀어볼 마지막 힘도 없는 그 상황, 저도 언젠가 느껴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야말로, 진정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가장 기도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윤회한다는 걸 아는 이상, 죽음이 끝이 아니질 않습니까.
그러니 우리 같은 불자들에겐 자살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갚아야 할 꺼리들은 이생이 끝나도 다음생으로 또 이어질 테니까요.
그러니 이생에서 사생결단을 하고 내게 닥쳐온 그 업장과 한판 맞붙어야 합니다.
부처님의 바른 법을 알고 있는 이상, 처음부터 내가 이길 싸움입니다.
그러니 두려움을 꾹 참고 정면으로 업장을 바라볼 용기만 낼 수 있다면, 상황은 이미 종료입니다.
다만 완전한 해결까지 걸리는 시간까지만 견디어 낼 수 있으면 됩니다.
위의 제 경우를 예로 보면, 어떤 문제는 몇초, 어떤 문제는 단 하루 두시간, 또 어떤 문제는 100일이 걸렸네요.
이건 기도자의 마음자세나 기도의 양과 질, 업장의 유형, 그리고 또 얽히고 섥힌 여러 요인들의 인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으니 설사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조바심 내지 마시고
꾸준히 성실하게 기도를 이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가피, 정말 있습니다!!!
'나의 기도기간은 100일도 아니고, 1000일도 아닌, 무조건 될때까지다' 하는 심정으로
도중에 지쳐 중단하시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만사가 님의 뜻대로 순조롭게 다 풀려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간절히 바라고 원하시는 것, 꼭 타파해야 할 문제들, 다 해결될 것입니다.
그러니 용기를 내시고, 지금 당장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부처님 말고는 손잡아 줄 이가 아무도 없습니다.
부처님 외에는 누구도, 무엇도 진정한 해결책이 되어주지 못합니다.
부처님만이 님을 도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습니다.........
제 얘긴 여기까지입니다.
이 긴 얘기들, 제가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잡다한 설명들, 다 잊으셔도 됩니다.
다만 부처님을 믿고, 이제부터라도 기도를 시작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서글프실 겁니다.
다 잃고 이제 해서 뭐하나, 이게 정말 되기나 될까 하고.
다 잃고 이제 시작하셔도 늦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거 정말 된다고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 내시고, 다시 분연히 일어서서, 기도하십시오.
저 역시 혼자였습니다, 위의 세 이야기 속 상황에서는.
이미 먼길을 떠나버린 후의 차가운 길바닥에서도 집이나 가족들과는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었고,
죽음의 문턱에서도 나를 사랑하는 남편이나 부모형제 누구도 죽어가는 나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아직도 사람 하나 못 잊어서 그러고 있냐고 질책할까 봐, 못나다고 책망할까 봐
가장 친한 친구에게조차도 말 못한 채 오직 홀로 참담한 기분으로 5년의 세월을 가슴치며 울고 또 울 때에도
그 어떤 누구도 그런 나를 도울 길은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철저히 저는 혼자였던 거지요.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두려웠겠습니까.
얼마나 좌절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기를 반복했겠습니까.
하지만 바로 그때마다 그 모든 상황들에 부처님이 계셨습니다.
오직 부처님만은 기꺼이 저와 그 모든 과정들을 다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게 그러셨던 것처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가장 적절한 모습과 방편으로
부처님께서는 반드시 님의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꼭 손 잡아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울지도 말고
용기를 내어 다시한번
부처님을 향해 두손 모아 기도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너무 너무
진정으로 눈물흘리며 눈시울 붉히며 감동적으로
벅찬 환희심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명 아로미님에게도 큰 힘과 용기를 주는 글인 동시에
괴로움에 처해있으면서도 가피를 믿지못하고 의심하는 초보 입문자들에게도
불심을 일으킬 좋은 체험글
훌륭한 글이라 믿습니다.
(추천 1 꾸욱~^^ 누르며~)
감사합니다. 너무 벅차게 감동하며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 글이 님께 그렇게나 진하게 전달될 수 있었다니, 글쓴이 입장에선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에 글 많이 올리시던데 님도 좋은 경험들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앞으로 더 큰 가피체험, 더 깊은 얘기 많이많이 들려주시길 기대할게요~ 긴 글 끝까지 다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뇌출혈이셨나요 신혼 새댁이었는데 너무 힘든 시간들 보내셨네요
를 보내며 경외심이 듭니다
입니다
근데 정말 훌륭하시고 장하시고 멋집니다
제가 이
기도/산행수기 방과
가피/영험록 방의
글을 다 읽어보진 못했고
최근 글부터 읽어가는 중인데
제가 읽어본 글들 중
가장 감동적이고 님께 뜨거운
훌륭한 글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님
저에겐
부처님 감사합니다. 불보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글을 읽으면서 한없이 나약했던 제자신이 너무도 한심하단 생각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극단적인 생각을 했단 자체도 사치였단 생각에 참 부끄럽고 어리석었단 생각이 듭니다....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내가 처한 이 상황 님의 말씀처럼 부처님께 의지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된다는 생각에 또한번의 희망을 끈을 잡아보려고 합니다....정말 감사드려요..정말 감사드려요...
조금이라도 님께 제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면 이것보다 더한 영광은 없겠습니다. 어제 자정쯤에 들어와 님의 사연을 읽고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부처님이 어떤 분이신지, 기도의 위력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확신을 못 가지고 계신 듯하여 정말 알려드리고 싶었거든요. 힘이 돼드리고 싶었고, 부처님의 위신력과 기도의 놀라운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이제 마음에 결심이 좀 서셨는지요. 믿음을 가지고 천천히 한발한발 나아가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복잡하고 거창한 그런 것도 아니예요. 부처님이 계시니 지금의 그 문제도, 아니 세상 그 어떤 문제도 결국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
_()()()_
감사합니다. 감동과 환희심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했습니다 _()_
추천 눌렀습니다 ㅎㅎㅎ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 감사드립니다 ()()()
1525번 글 읽고 무지 감동받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그런 공력이 있으시니까 지장기도 하루 만에 업을 소멸하실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하네요.
저도 100일 기도 중입니다 님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마음 다잡고 간절하게 기도 올리려구요 우리 불자님들 모두 성불하소서 ()()()
귀한 법보시에 감사드립니다 _()_
감사합니다.부처님의 위신력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네요.
기도를 생활화하는 불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 다시 잡아봅니다._()_
긴글을 끝까지 다 읽어주시고, 많은 분들께서 공감도 해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예전 1525번 글을 올리고 난 후, 가피를 어떤 식으로 받았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밝혀 쓸 껄 하는 아쉬움이 늘 남아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시간이 넘 지체되어 그만 포기했었더랬어요. 근데 이 글을 계기로 그때 당시의 일을 또한번 많은 분들이 읽게 되셨으니 이 기회를 빌어 좀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내용을 다소 추가하였습니다. 읽어 보시고 가피가 오는 또하나의 방식(암시랄까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만만치 않은 하루를 살아내신 불자님 여러분, 우리에겐 부처님이 계시니 마음놓고 삽시다! 아무걱정 말고~^^
내용 추가 해주셔 감사합니다^^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님은 진정한 부처님의 제자이십니다. 이렇게 글 보시로 모든 불자님들께 신심을 일으켜주고 공감할 수 있는, 진한 감동 주는 체험 글을 보시해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아~ 또 눈물나요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이 새록새록 더 다져집니다.
그때마다 상황들마다 부처님이 다 계신줄 저도 알고 있지만
더욱 기도 정진하게되는 마음입니다.
언젠가 님의 닉을 보고
저도 지장경 100독을 결심하였었습니다.
아직 다 못하고 있지만요
고맙습니다
원래는 닉네임이 다른 거였는데, 그때 그 지장경 독송이 제 목숨을 살려주었기에 감사한 마음에 닉네임을 그렇게 바꾸게 된 것입니다. 아직은 그때 한 그 100독 말고는 더 못해본지라 여전히 이름이 '100독' 상태이지만 1000독을 다 채우는 그날까지 '지장경 200독, 300독' 이런 식으로 이름을 바꿔볼까 한답니다^^ 님도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 하니 그럼 같이 한번 달려볼까요~~^^ 열심히 하셔서 꼭 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도반님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기도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군요. 법보시 고맙습니다.
님 성불하시기를.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주체할수 없는 눈물속에 다시한번 나의 신앙생활을 가다듬어 봅니다..도반님..감사드려요..늘 건강하시고 성불하시옵소서..나무관세음보살_()_
추석을 보내며 너무나 감동적이고 진실한글을 만나게되어 "부처님 감사합니다!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감사합니다..그저 그저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참으로 대단하신 불자님을 뵙게 되었군요.
훌륭하십니다.
가피를 입어 본 불자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어떤때는 30분만에도 바로 가피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지 그 30분은 온몸의 내장들이 다 끊어지듯이 너무나 간절하고 간곡해야만 이루어지지요.
님 말씀처럼 일심으로 기도해서 안이루어진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모든 불자님들이 지장경님의 경험담을 읽고 힘내시어 더욱 열심히들 기도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부처님은 우리들은 꼭 안아주시지만 우리가 그 따스함을 모르고 살아갈뿐....
이제 더욱 발심하시어 다들 성불하시기를 바랍니다_()_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한 무엇이 느껴져 뭉클해집니다. 다시 힘내서 기도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마하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나무관세음보살_()()()_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_()_
귀한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이 글을 읽게 해주심도 부처님의 가피요, 이 환희심도 부처님의 가피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제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주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그런 글이셨습니다.
부처님은 멀리 계시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
큰 힘이 되는수행글 고맙습니다.()
간절한 마음 다시한번 되새기며,,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부처님의가피가 함께하기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훌륭하십니다 귀한 법보시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아로미님,지장경100독님, 이름모를꽃잎님^^....모든님들 대단하시고 강한의지와 훌륭한 믿음 새겨갑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신심이 부족한 저에게 큰 깨우침을 주는 굴이였습니다^_^ 내일 21일 기도에 입재하는데 오직 부처님만 믿고 기도해야겟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_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_()_
귀한 수행담 난누어주시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메말랐던 제 신심에 촉촉한 한줄기 비가 되어 적셔지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님의 말씀처럼 다시 용기내어 부처님께 다 맡겨보겠습니다 .. 자살은 의미없다는 그말씀 동감합니다 ()
초보불자예요 님의 글이 저에겐 신심이 절로나네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꽤 오래전에 쓴 글인데,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 들어오셨어요?
님의 신심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열심히 기도하셔서 꼭 부처님의 가피를 직접 체험하시고, 많은 분들에게 귀한 법보시 많이많이 해주세요^^
지장경100독님 감사합니다. 최근 지장경 100독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닉네임이 눈에 들어와,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_(())_
이게 언제적 글인데, 아직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군요~~
이미 수십번의 페이지가 넘어갔을 터인데, 다들 어찌 검색들을 하시는 건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셨다면 좋은 일인데, 왜 가슴이 아프신지요..... 혹 이별이라도 앞두고 계신 건가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그분과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이어지시면 좋을 텐데..... 제가 마음으로 응원해 드릴게요!
지장경 100독 계획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제 경우엔 유난히 지장경을 읽을 당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고, 또 가피도 굉장히 빨리빨리 다가왔던 편이라
누구든 지장경을 읽으신다 하면 언제든 왕추천입니다.
모쪼록 지장보살님의 가피로 가슴속 깊이 원하시는 일, 꼭 이루어지시길......
이루시고 나면 게시판에 꼭 성취글 남겨 주세요. 모두에게 훌륭한 법보시가 될 수 있도록.
그럼 화이팅입니다^^
늦게나마 님의 귀한 글을 읽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