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잔할까? 칭구야~
오늘도
찾아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값 비싼 음식 찾지 않고
순대국이나 칼국수에
소주 한 잔 마시며
지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서로의 이름 부르며
좋은 말,
나쁜 말,
서슴없이 해도
허물없는 농담
한 마디로 넘겨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나이 들어서 반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고
가끔 음담패설 들려주어
웃음짓게 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
겨울바람에 뼈마디 아프다고
어느 병실에 누워있는 친구,
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
산길 걸으며
"우리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 것도 복이야"
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무,
길동무 친구가 있어
좋다.
그래서
친구가 있어서 좋다
- 인생 , 친구가 있어서 좋다
💚감기 잠재우는 음식
감기로 인해 오한이 나거나 코감기에 걸렸을 때 파를 먹어주면 감기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특히 파 흰 부분이 땀을 내고 열을 내리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므로 감기에 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미 땀을 많이 흘린 뒤라면 사용하지 말 것.
파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위와
폐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파된장국: 잘게 썬 파를 된장국 끓일 때 넣고 국이 따뜻할 때 한 그릇 먹는다.
그 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잠을 자면 몸에 섭취된 파가 열을 내는 발한작용을 해 자는 동안 땀을 흘리게 되고가벼운 감기를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
*파죽: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죽을 끓일 때 함께 넣어 조리한다.
간장보다 소금과 참기름으로 담백하게 맛을 내는 것이 먹기 편하다.
▶ 목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무
‘밭에서 나는 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은 보약 재료 중 하나이다.
특히 보혈 작용이 있어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약이다.
또 혈액을 깨끗이 만들어 주고 목의 통증을 없애주기 때문 에 목 감기 초기 현상을 보일 때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원한 무를 종이컵 절반 정도의 양만큼 갈아준 다음 꿀 1스푼을 넣고 잘 섞어 먹으면 목 감기를 완화시켜 준다.
목의 통증이 심해 삼키는 것이 힘들다면 얼음을 약간 갈아 넣어 먹기 편하게 만든다.
▶ 열이 심한 감기에 좋은 콩나물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열이 심한 감기에 먹으면 좋은 재료이다.
하지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에게는 더욱 열을 내리고 허하게 만들기 때문에 삼가도록 하자.
보통 콩나물밥 보다 불을 1.5배 많이 잡고 익히면 그냥 밥보다 살짝 무른 콩나물밥이 된다.
따로 만들기 어렵다면 전기밥솥에 밥을 하듯 쌀을 씻어 담고 그 위에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얹은 후 밥을 하면 간단하게 콩나물밥을 만들 수 있다.
간은 진하게 하는 것보다는 가볍게 해서 먹도록 하고 양념장을 만들 때는 자극적인 재료를 최대한 배제해 만들도록 한다.
▶ 한기가 들어 걸린 감기에 좋은 달걀술
단 술이 끓으면 안되기 때문에 끓기 전에 불을 끄고 술을 내리도록 한다.
청주 한잔에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1스푼 을 넣고 약한 불에 잘 저어가며 데운다.
으슬으슬 한기가 드는 초기 감기를 잡는데 효과가 좋다.
알코올을 섭취할 수 없거나 어린아이가 먹을 경우에는 성냥에 불을 부치고 달걀술 위에 올려 알코올을 제거하고 먹도록 한다.
▶ 기침감기에 최고! 모과차
기침이 오래되어 멎지 않을 때 가장 좋은 음식이며 구토와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 만점이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기침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체력이 약하고 감기 기운이 잦다면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모과차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1. 모과를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3~4cm 길이로 채 썰어준다
2. 준비한 모과와 동일한 양의 설탕을 준비한다.
3.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 없이 건조시킨 유리병 안에 모과를 한 겹 깔고 그 위에 설탕을 한 겹 뿌린다.
이런 식으로 모과와 설탕을 번갈아 가며 담은 후 모과가 설탕에 푹 잠기도록 한후 뚜껑을 닫으면 완성
4. 설탕이 모두 녹으면 숙성이 끝난 것이므로 그 이후로는 냉장보관 해 차로 마시면 된다.
▶ 감기로 코가 막힐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 두어도 된다.
▶ 감기가 오래갈때
감기에 걸려 잘 낫지 않을 때는 자주 녹차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로 바꿔준다.
첫댓글 좋습니다
그런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목감기
기운이 있는데
무를 갈아야겠어요
동무도 건강
다음이지요.
파,모과 많이
먹읍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