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 오늘의 본문 / 사무엘상 3장 1~11절
♥ 오늘의 찬송 / 259장, 270장
♥ 오늘의 요절 /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있나니다
하고"(4절).
♥ 묵상 길잡이 : 택하신 백성에게 공의로우심을 말씀으로 가르쳐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 묵 상 : 우리는 죄악 가득한 세상 한 가운데 살아가면서도 그 사실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영적
으로 잠들어 있게 됩니다.
첫째, 말씀이 휘귀해진 때
어린 사무엘이 대 제사장 엘리를 도와 하나님을 섬기든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휘귀했고
계시를 보여주는 일도 드물었습니다. 그떼 엘리의 눈은 점점 더 어두워져 갔습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난미의 말씀과 그분의 뜻을 구하고 보는데 있어서 무지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것입니다.
둘째, 부르시는 말씀
하나님은 성소에 누워있던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사무엘은 엘리에게로
갔습니다. 엘리는 사무엘을 부른 적이 없음을 말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같은 일이 세 번 박복되자
엘리는 하나님이 부르신줄 알고 다음에 그를 부르실 때 하나님께 나아갈 준비를 하도록 했습니다.
셋째, 공의 말씀
하나님의 부르심이 다시 임하자 사무엘은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10절)라고
겸손히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무엘에게 장차 행하실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타락한 엘리 집안의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공의를 선포하시고 심판으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정리하는 말
우리는 타락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고 그분이 행하시는 공의를 보아야
합니다. 자기 생각과 뜻은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듣도록 하십시오.그래야만
영적 무지와 방종을 버리고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삶의 적용 : 세상 정보와 지식과 소문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우립시다.
♥ 기 도 : 주님!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죄로 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