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이라니..사실집에와서절대먹지않으려했다
그러나 이 누가업어가도 모를 나의 의지력..
진짜누가업어갔다보다;
지금다이어트결심을했으니..내일부터는 철저하게하자!
사실 다이어트결심을 한지는 백만년은 더 된것같다;
현실을 지금안것뿐이다
작년방학 밤새눈알이빠질정도로 빠져있던
인터넷쇼핑-ㅅ-옷도참~많이도샀다
귀차니즘에 빠져있던 겨울 나가면춥고
혼자나가 옷사기는 죽어도싫고 그렇다고 친구를 데리고간다치면
옷만사고들어가자고했다가는 그날로 제사밥을 먹을지도몰랐기에
인터넷쇼핑에 미쳤었다
겨울이라그랬는지 뭘주문하던 다 맞았다 ;;
멍청하기는 ..겨울옷은 원래 다 그렇다;;
다시방학이 시작되고 알바도시작했겠다
월급을 받으려면 아직 20일도 더 남았지만..
그냥 찍어두자는 생각에 자주들락거리던 싸이트를 클릭한순간
무슨옷들이..양말짝만해졌따
오..맙소사-ㅅ-여기저길둘러봐도 나에게 맞는옷은..없다;
요즘은 날씬도 안된다
비쩍말라야 한다
이런개똥같은현실이 너무 슬펐다 ㅠ ㅠ
우리엄마가 날보면 항상 입에 달고다니는말.."그게 정령 20살 처자의 몸뚱아리냐"
무슨 20살 여자는 50키로를 넘으면 20살로 치지 않는다 라는 법이 헌법에라도 있는양;
흥!
그런데 그런법이라도 있었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
50키로를 넘기면 감옥에서 썩혀버린다고 하면 어떤여자가
죽어라 몸매관리를 안하겠는가 -ㅅ-;;
으허..크게바라지도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