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tmi (계속 추가)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class='txc-image ' /></a>출처 : 여성시대 구)라오스여시 자게에 썼는데 더 많은 여시들이 봤으면 싶어서 더 정보 추가해서 콧멍에도 글을 쓸거야 ㅇㅅㅇ 나는 라오스에서 n년 살다가 귀국한 여시! 주변에 라오스 여행가는 친구들 계획짜주다가 생각난 김에 정리하려해 관광지정보, 가격, 맛집은 네이버에 많으니 따로 추천 안할게! 나는 현지인친구들만 따라다녀서 관광지 맛집은 잘 몰라.... 1. 기타 - 배낭 추천 (캐리어 좆창날 가능성 매우 높음) - 한국카드로 에이티엠에서 돈을 뽑을때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은행은 BCEL이다. - 카드는 atm빼곤 거의 못쓴다고 생각해야함. 현금!! - 유심은 공항에서 사는게 가장 저렴하지만 넘 늦게 오거나없을 경우 편의점이나 구멍가게에도 살 수 있다 - 초록색 데이터유심을 구입해여하며 라오텔레콤 기준 7일 1.5기가 1만낍 (추가 충전 가능) - 추가로 충전하려면 충전카드(복권같이 생김, 엠폰 달라구 하면 슈퍼에서 살 수 있음) 1만낍짜리를 사서 긁은 뒤 *121*긁어나타난숫자# 를 누른 뒤 통화를 눌러 그럼 10000낍이 충전되었다는 메세지가 와 그리고 *131*10#를 누른뒤 통화를 누르면 된다! - 로컬 식당은 팁문화가 없지만 마사지사에겐 보통 매너팁을 준다 - 한국인에게 유명한 조마베이커리는 코코넛케이크가 맛있다 그리고 이건 한국에도 없음 (보통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선 당근케이크가 유명) - 비어라오는 보통 얼음을 넣어마신다 - 라오스에 있는 한인쉼터나 민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음. 어울려 노는걸 좋아하면 괜찮지만 투어 비용도 비싸고, 시설도 가격대비 별로.. 아근데 루앙에 무궁화인가 거긴 괜찮았음 - 길에 있는 개조심! 광견병 위험!!! - 야시장이나 방비엥 샵에서 파는 티셔츠가 생각보다 질이 좋음 (ex.비어라오티셔츠 등 관광객용,2만낍내외) 2. 비엔티엔 (시내=남푸) - 비엔,방비엥엔 한국식당과 k마트가 많이 있으니 라면 안챙겨와두 걱정노노. 루앙에도 한국식당 있어요 - 밤도착 비행기가 대다수이다. 출국 게이트 앞 택시데스크를 이용하면 정찰제로 시내까지 나갈수 있다 이게 가장 바가지 안쓰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방법, 1대 가격이 기준이니 인원 채우면 좋다 - 빠뚜사이, 탓루앙, 야시장(캠콩) 등이 주요 관광지인데 하루면 다본다 - 부다파크는 생각보다 볼게 없다 - 시내보다 딸랏사오가 기념품이 싸다 (하지만 라오어를 못하고나 일정이 짧으면 구냥 야시장이 나을 거에요...) - 핸드폰을 고장내고싶다면 야시장에서 충전기나 연결 케이블을 사... 급하면 딸랏사오에 있는 미니소를 가자 https://goo.gl/maps/7BWpPD4dLcF2 - 딸랏사오(농본스트리트쪽) 근처에는 라오스 전통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이 많다. 방비엥이나 루앙을 가기 전에 찍고 다시 비엔티엔으로 돌아와서 인화한 사진을 받으면 댐 (시내에도 있긴한데 그건 시간이 오래걸리고 더 비싸) - 공항가는 길에 있는 알리안츠병원을 가면 외국인 의사에게 진료받을 수 있다. 라오스 로컬보다 낫다는거지 한국과는 비교불가.. 그리고 비싸다 https://goo.gl/maps/tWxeJfWKog92 - 아님 이건 진짜 tmi인데 프랑스 병원이나 한국 한의원도 있어 하지만 말라리아같은 한국에서 흔하지 않은 병은 로컬병원. 현지약이 낫다고 해. 비교적 한국보다 현지에서 흔한거니깐 한의원 https://goo.gl/maps/s2JHE6CpUpQ2 French Medical Centre https://goo.gl/maps/aSDnCZ3aJix - 시내에서 강변따라 내려오면 요즘 핫한 곳이 있는데 강변따라 걷거나 (밤엔 강변 바로 옆 찻길에 차량을 통제해서 아스팔트길따라 내려오면 나와요) 툭툭을 타고 ‘홍머 마호솟 (mahosot hospital)’가달라고 해. 거기서 강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번화가가 나옴. 나랑 친구들은 워킹스트리트라고 불렀는데 괜찮은 식당(주로 퓨전이나 외국식당, 아!!!! 테라스가 있는 곳에서 선셋을 보면 좋아) 도 많으니 시내가 지겹다면 저녁시간에 가보길 https://goo.gl/maps/Fk8kGURq1D12 3. 방비엥 - 성수기 방비엥은 한국인이 점령한 것과도 같다. 가평 온 기분^^ - 방수가방 유용하니 사세요! 액티비티 회사에서 빌려주기도 함. 하지만 방수팩은 한국에서 사오시길 - 짚라인은 크게 코스가 3가지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 골라하시길 1) 블루라군: 젤 구림 2) 마지막라인이 강을 가로지르는 거: 괜찮은데 짧음 감질맛남 마지막 코스가 뷰가 멋짐-> 원더풀투어가 대표적임 3) 마지막 라인이 번지점프마냥 수직낙하 하는 거: 가장 길고 코스도 다양하고 산속 깊이 들어감 -> 투어강변이 대표적임 - 엑티비티는 여러개를 한꺼번에 묶어서 해야 저렴하다. 나는 하루에 다 하기 힘들어서 이틀에 나눠서했어 물론 결제는 묶어서 한번에 (이럴경우 예약한 엑티비티가 모두 끝날때까지 영수증 버리지말기) - 마사지는 절 앞에 (신닷이랑 볼살집보다 더 위로) 가 가장 괜찮은데 단체관광객이 많고 마사지사마다 닝바닝..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직원번호(폰번호x)나 이름을 물어봐서 다음에 갈때 찾자 4. 루앙프라방 - 루앙 공항에서 시내까지 갈때도 공항 밖으로 나가는 게이트 앞 벤 데스크가 가격이 합리적이고 인원수가 많을수록 싸지니 (3명이 최대) 근처 방황하는 여행객을 포섭하자 - 시간이 있다면 농키아우나 므앙응오이도 추천 - 비엔에서 루앙을 왕복하는 야간버스 절대 타지마요 ㅠㅠ 산길이고 길 좁아서 정말 위험하고 목숨걸고 여행하는것임 - 루앙 방비엥 코스는 꼭 낮에! 미니벤으로! 이동하는걸 추천함 (비행기가 가장 좋음, 난 보통 비엔-루앙 왕복 76만낍, 편도 50만낍 삼) - 야시장에 기념품으로 살것이 정말 많으니 웬만하면 여기서 사 - 땃새는 건기엔 비추 - 꽝시폭포 꼭대기는 폭포를 바라보고 왼쪽길이 더 편함 오른쪽길은 사족보행하게 된다 - 꽝시에서 작년에 한국인 여행자분 실종사건이 있었어 조심 또 조심 ㅠㅠ - 꽝시에서 다이빙하다가 머리깨졌다는 이야기를 오조오억번 들었지만 실제로 지인중 다친사람은 없어 그래도 조심!! 5. 남부여행 - 남부는 산지가 아니므로 야간버스를 타도 좋다 - 콩로, 팍세, 시판돈 등 - 콩로는 콩로동굴을 배타고 한바퀴도는거야 이게 끝 - 팍세는 남부의 거점도시! 수많은 폭포와 커피농장 그리고 왓푸가 유명해 - 시판돈은 라오스 말로 4000개의 섬! (씨=4, 판=1000) 돈뎃, 돈콩 등의 섬이야 라오스-캄보디아 국경근처고 볼거리는 폭포...? 힐링하러 가기 좋아 - 위의 세 도시는 한국인 여행자 거의 없음,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유럽여행자가 대다수 - 그외 북부도시는 씨엥쿠앙정도? - 비엔에서 방비엥 가는길에 남늠저수지 (thalat지역)도 갈만한데 여행객들이 잘 안감 6. 태국에서 오는 시간대비 가장 싼 방법 - 방콕이나 치앙마이에서 주로 많이 넘어오는데 국내선 비행기나 기차,야간버스를 타고 우돈타니로 넘어오ㅏ - 우돈타니에서 비엔티안 행 국제버스를 타세요! - 그럼 비엔티안 쿠아딘 시장 근처에서 내려줄거야 - 시내나 목적지까지 툭툭을 타거나 오토바이를 잡아타면 (주황색 조끼입은 아저씨) 됩니다! 오분이면 시내까지 가는 가까운 거리니 흥정 잘하세요. 내경우 오토바이로 만낍아님 안가 모두들 즐거운 라오스 여행 하길 바라며! 라오스가 여시들의 기억에 좋게 남았으면 좋겠어 :-) 문제있으면............ 다정하게 알려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