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① 최대용수량(포화용수량)에서 중력수가 빠져나가면 포장용수량이 되는데, 중력수는 유효수분에 포함시키지 않지요. 중력수는 강우나 관개시 일시적으로 토양에 남아있을 수 있는 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력수도 토양에 남아 있는 동안에는 식물에 흡수 이용될 수 있는데, 출제자가 이걸 염두에 두고 3번 지문을 만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중력수 pF는 0~2.7 이므로 유효수분 범위에 2.5~2.7이 포함되므로 중력수도 포함되는것이 맞지 않나요? 해서 이제껏 유효수분 범위 : 중력수~모관수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범위 pF로 묻는다면 pF는 2.5 ~4.2 이렇게 이해했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워서요.. pF 0인 최대용수량은 중력수의 범위에 포함되지만 작물엔 이용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었기에 틀리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전까지 얕게 공부해서 헷갈리네요. ^^
그럼 혹시 토양수분의 종류와 (결합수~중력수) 토양수분항수의 차이가 뭔가요?ㅎㅎ 토양학이 해당과목에 없고 컨셉으로만 공부하다보니 이해가 잘안되네요^^
② 지문의 “유효수분의 범위“라는 말이 좀 잘못된 것 같고 애매합니다. 토양의 유효수분 범위는 수분퍼텐셜로 나타내는데, 사질이든 점질이든 모두 pF 2.5부터 4.2 사이입니다. 수분퍼텐셜 말고 다른 어떤 기준으로 토양의 유효수분 범위를 정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효수분 범위“가 아니고 ”유효수분의 양“이라면 당연히 점질토에서 많습니다. 유효수분은 다양한 크기의 모세관 공극에 존재하며, pF 2.5-4.2 범위의 수분퍼텐셜을 가지는 물이 존재할 수 있는 모세관 공극이 사질토보다 점질토에 훨씬 더 많습니다.
첫댓글 ① 최대용수량(포화용수량)에서 중력수가 빠져나가면 포장용수량이 되는데, 중력수는 유효수분에 포함시키지 않지요. 중력수는 강우나 관개시 일시적으로 토양에 남아있을 수 있는 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력수도 토양에 남아 있는 동안에는 식물에 흡수 이용될 수 있는데, 출제자가 이걸 염두에 두고 3번 지문을 만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중력수 pF는 0~2.7 이므로
유효수분 범위에 2.5~2.7이 포함되므로 중력수도 포함되는것이 맞지 않나요? 해서 이제껏 유효수분 범위 : 중력수~모관수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범위 pF로 묻는다면
pF는 2.5 ~4.2 이렇게 이해했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워서요..
pF 0인 최대용수량은 중력수의 범위에 포함되지만 작물엔 이용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었기에 틀리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전까지 얕게 공부해서 헷갈리네요. ^^
그럼 혹시 토양수분의 종류와 (결합수~중력수) 토양수분항수의 차이가 뭔가요?ㅎㅎ 토양학이 해당과목에 없고 컨셉으로만 공부하다보니 이해가 잘안되네요^^
@🤟 포장용수량 상태의 수분퍼텔셜은 pF 값으로 2.5-2.7 범위의 값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pF 2.5-2.7 사이의 물이 중력수냐 모세관수냐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결합수는 토양광물결정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는물, 토양입자 표면에 흡착되어 있는 물, 모세관수는 모새관 공극에 존재하는 물, 중력수는 대공극에 존재할 수 있는 물이며 토양에서 쉽게 빠져나가는 물입니다.
② 지문의 “유효수분의 범위“라는 말이 좀 잘못된 것 같고 애매합니다. 토양의 유효수분 범위는 수분퍼텐셜로 나타내는데, 사질이든 점질이든 모두 pF 2.5부터 4.2 사이입니다. 수분퍼텐셜 말고 다른 어떤 기준으로 토양의 유효수분 범위를 정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효수분 범위“가 아니고 ”유효수분의 양“이라면 당연히 점질토에서 많습니다. 유효수분은 다양한 크기의 모세관 공극에 존재하며, pF 2.5-4.2 범위의 수분퍼텐셜을 가지는 물이 존재할 수 있는 모세관 공극이 사질토보다 점질토에 훨씬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