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남아서 메모까지... 대단하십니다!
"프로는 아름답다"
사진보구 멋지길래 한번 가볼라구 했는데 인터폰오는거 진짜정말열라 짜증나는데..
--------------------- [원본 메세지] ---------------------
좋은 후기입니다. 텔사랑님의 후기를 읽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마니 됩니다.
이 사용기를 표준삼아서 후기 작성요령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읽고 보니 셀 다 좋은데 칼 같은 세시간이 걸리네요..
--------------------- [원본 메세지] ---------------------
차량 이용시 중곡동 방향으로 군자교 건너 조금 지나다 오른쪽 위치
대중교통 이용시 5호선 군자역 8번 출구로 나와 군자교 방면으로
30여미터에 위치
모텔가이드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금일 다녀왔습니다
대실료 23000원
숙박료 40000원 (주말이나 그외 특정일 적용 금액은 모름)
먼저 단점이 눈에 뜁니다.
큰 도로가에 인접하고 있어 대낮 출입시 심장이 약하신 분이나 남달리
쪽팔림(?)을 많이 느끼시는 분은 미로같은 뒤쪽으로 출입 바람.
(앞쪽에서 뒷문을 예상하시여 왼쪽편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뒷문이 있다고 가시면 막다른 곳입니다. 뒷쪽으로 한참? 돌아야 모텔 주차장 뒤쪽
들어가는 곳이 골목이 있음 - 선풍찜닭 사잇길로 ㅎㅎㅎ)
밖에 치장은 요란하지 않고 검은색 계통의 나름대로 신경을 쓴 본체임
안쪽은 인테리어 역시 일반 호텔보다 나은 치장과 인테리어에 무척 신경
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약간 조명이 어두운데다 계단이 검은색이라
발조심하세요(3층이하 엘리베이터 이용 않을시에)
일반실을 대실 했는데
우와~~~~~! 첨에 천장을 보고 누군가 우릴 보고 있는줄 알았음
거울이예염!! 중간 중간을 거로 질러 버팀목 형식으로 우든 양식의
인테리어 입니다 침실 깔끔합니다.
바닥 역시 청소 상태 양호
구비물은...
먼저 룸에 화장대, 그위에 스킨로션을 비롯한 남여 샘플 화중품, 귓구녕 닦는거, 헤어젤과 스프레이 빗통에 도끼빗 하난 길쭉한거 하나
브러쉬 하나. 곽에 든 샤워캡, 면도기, 치솔
음료수대(냉온수대), 티비 40인치(?), 비됴, 냉장고
냉장고 안에 작은 병콜라와 쿠우캔, 에어콘 --- 조명 및 가전 일체가
통합형 리모컨으로 조정가능.
욕실은 화이트톤으로 무척 깔끔했습니다. 물론 월풀이나 스팀 사우나는
없었고 대신 욕조가 제법 깊고 다리 뻗고 고개 젖히니 목받이가 있더군요
샤워기 물빨 제법 쎈편이고 샴프+린스와 샤월젤 데크가 벽면에 부착
타워은 방안 바구니에 작은 타월 3개와 욕실에 걸개에 걸린 큰 타월있음
다행히 락스에 찌들리지는 않아 만족!
키락 장치는 프라스틱 마그네트 카드 형식인데 제가 들어간 방은
확 잡아당기면 열리더군요 키락 장치가 고장인지...
몇호실인지 알갈차 줍니다.
님들 조심하세요 ㅎㅎㅎㅎ
그런대로 만족을 했습니다만 막판에 평점을 반감시키는 일이 발생...
거기 출발 5분전 차 빼주고 시동걸어 놓는 서비스도 합니다만
대실시간 3시간 칼!! 같습니다.
에누리 없이 인터폰 오더군요
물론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겪어 나름대로 게길 수도 있습니다만...
그 당시 제가 뭘했냐면요
오늘 후기 쓸거 메모지에 적고 있었거든요 물론 여친은 먼저 보내고
남아서 후기를 써야한다는 사명감에 그렇게 끄적이는데....
때리링 울리더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