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약대 편입학 경쟁률이 144대 1를 기록하는 등 편입학 전형에서 약대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14일 현재 각 약대별 편입학 경쟁률을 보면 동덕여대, 삼육대, 성균관대, 경성대의 경쟁률이 100대 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동덕여대 약대는 학사편입 4명 모집에 579명이 무더기로 지원해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편입도 2명 모집에 187명이 응시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성대 약대도 학사편입 4명 모집에 469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로 경성대 내 최고 인기학과는 약대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약대도 학사편입 3명 모집에 336명이 원서를 내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육대도 학사편입 3명 모집에 311명이 지원, 경쟁률은 103대 1로 최종 집계됐다.
각 대학별 경쟁률 집계 현황을 ◆경희대 약대 89대 1(학사), 75대 1(일반) ◆덕성여대 38대 1(학사), 35대 1(일반) ◆서울대 49대 1(학사) ◆숙명여대 79대 1(학사) ◆이화여대 20대 1(학사) 로 나타났다.
이어 ◆중앙대 18대 1(학사) ◆강원대 53대 1(학사) ◆대구가톨릭대 62대 1(학사) ◆영남대 42대 1(일반) ◆충북대 41대 1(학사) ◆충남대 47대 1(학사)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김영편입학원 관계자는 "약대 편입학은 거의 만점을 맞을 각오로 임해야 한다"면서 "합격은 바로 약사면허 취득의 길이 열린다고 봐야 하기때문에 공무원 시험에 버금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어 외에도 생물, 화학이 시험과목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과 전공자들의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데일리팜
첫댓글 이 사람만 해도 몇명이야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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