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푸르른 자연환경, 집 앞 정원에서 즐기는 바비큐파티, 정원에 심은 야생화, 철저한 첨단 보안시스템, 풍부한 편의시설….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 속에서 쾌적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가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분양 중이다. 삼성중공업이 동백지구 블록형 택지에 짓는 용인 동백 라폴리움이 그 주인공이다.
이 타운하우스 단지는 228~283㎡(공급면적 기준) 37가구로 구성돼 있다. 완공 후 분양 방식이라 투자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용인 동백 라폴리움 시공을 맡은 삼성중공업은 서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경기 파주 헤르만하우스 등과 같은 고급 주택을 주로 지어 주택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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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용인 동백지구에 도심 속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
이다. 6월 말 입주 예정인 용인 동백 라폴리움(228~283㎡ 37가구) 전경. |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거리
용인 동백 라폴리움은 무엇보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우선 앞쪽엔 수변공원이 있고, 뒤쪽은 야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형 주거여건을 갖췄다.
주변 녹지도 넉넉한 편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백지구(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 330만5000㎡)는 녹지율이 분당(20%)이나 일산(22%) 신도시보다 높은 22.7%이다. 동백지구는 이와 함께 아파트 건축 당시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지의 용적률을 기존 아파트단지보다 20~30% 낮은 170~190%로 제한한 저밀도 친환경 도시라는 평가다.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는 드물게 호수공원(8만9100여㎡)이 조성된 것도 동백지구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곳엔 야외 공연무대가 설치돼 각종 문화공연이 가능하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 덕분에 동백지구는 2000년 초 경기도가 선정한 '머물러 살고 싶은 저밀도·친환경 시범도시’로 뽑히기도 했다.
우리 가족 만의 개별정원 눈길
석성산 자락의 자연 경사도를 활용한 자연순응형 설계를 적용한 단지 조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아래와 위의 높낮이를 달리한 만큼 통풍이 잘 되고, 각 가구별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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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동백 라폴리움에는 가구마다 개별 정원이 마련된다. 일부 가구는 거실 앞 개별 정원과 바로 연결되는
우드데크(wood deck) 설계가 도입된다. 완공된 개별 정원 모습. |
각 가구 앞에 조성된 개별 정원도 자랑거리다. 일부 가구에는 우드데크(wood deck)가 설치해 거실과 정원이 직접 연결된다. 이는 거실 기능을 정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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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타운하우스는 남향위주 가구 배치로 채광이 좋고
쾌적한 전망을 확보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
된 거실 전경. |
라폴리움 분양 관계자는 “굳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우드테크에서 바비큐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다. 주택의 높이를 4.5m로 설계해 개방감도 좋다.
단지 안팎 편의시설도 풍부
풍부한 단지 안과 밖의 편의시설도 라폼리움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다.
우선 단지 안엔 피트니스시설, 미팅룸, 게스트룸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높인다. 특히 게스트룸에서는 방문객 접견이나 각종 모임이 가능하다.
물샐 틈 없는 보안시스템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라폴리움은 4단계 첨단 보안시스템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1단계로 CCTV, 적외선 감지기가 단지외곽을 감시하고 외부인의 단지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다. 2단계는 도어 카메라폰, 지문인식 도어록이 가구별 출입구 보안을 맡는다. 3단계로 자석감지기 등이 세대 내부 안전을 지키고 4단계로 열선감지기, 비상통보 스위치 등이 위급 상황에 대처한다.
자녀 교육도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있다. 아직 명문 중·고교는 없지만 각급 학교가 고르게 분포돼 있어 자녀들이 학교 다니기는 불편하지 않다.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대형 쇼핑몰인 쥬네브와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가 이미 완공돼 입주민들은 큰 불편 없이 쇼핑을 할 수 있다. 2014년에는 1000병상 규모의 연세세브란스병원도 완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동백지구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동백지구 주변에 경전철, 민자 고속도로 등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먼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용인 경전철이 동백지구 교통난에 숨통을 터 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전철은 올해 12월 완공돼 6개월 간 시험운행에 들어간 뒤 2010년 6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동백지구~처인구 에버랜드 간 18㎞를 잇는다. 총 운행시간은 25~30분 정도.
이 경전철은 분당선 연장구간(오리역∼수원역)과 구갈역에서 환승돼 동백지구에서 서울·분당 가는 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말이면 용인경전철과 분당선 왕십리역~기흥역 구간이 모두 연결돼 용인 경전철 동백역에서 구갈역까지 4.2㎞구간이 8분 남짓 걸리고 서울 강남까지는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백지구 주변 도로 사정도 좋아진다. 우선 용인 흥덕지구와 강남구 헌릉로를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7월 1일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번호 ‘171번’, 공식 명칭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정해진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수원에서 서울 가는 거리는 1.85㎞, 시간으로는 24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갈~수지간 도로의 삼막곡 교차로는 올 초 완전 개통됐고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과 동백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마성나들목 접속도로 개설 사업을 올 3월 착공됐다.
동백동 동보공인 관계자는 “내년 용인경전철 등이 개통돼 교통여건이 완벽하게 갖춰지면 동백지구의 부동산 가치도 확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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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7월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뚫리고 내년 6월께 분당선 연장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면 동백지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 |
양도소득세 100% 면제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백지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돼 내년 2월 11일까지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소득세가 입주(취득) 후 5년간 100% 면제된다. 용인 동백 라폴리움은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228㎡가 14억원, 283㎡가 20억원선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고 이미 완공돼 정원이나 가구 내부 등 실제 모습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기간은 6월 말부터 12월 말이다. 계약 후 바로 입주하면 분양가의 50%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고, 12월께 입주하면 입주시까지 중도금의 50%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 동백지구는 아파트 등 주택 1만7400여 가구(연립·단독주택 1978가구 포함)에 5만3800여명이 살게 된다. 입주는 2006년 2월에 시작돼 지금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분양문의 1577-7833.
첫댓글 좋은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