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썹리나의 오정화님의 글입니다.
Puff가 물질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이라는건 다 아시죠?
해석 한번 해봤는데요...역시 어렵더군요...^^;;
제대로 된건진 몰겠지만...
암튼 원뜻을 살리려구 노력해떠요..
자.. 구럼 시작합니다...
Puff(훅 불기, 혹은 과대광고를 뜻하기도)
Puff of cold air into night the only sound my shoe heels on the ground.
밤을 향한 차가운 공기 속의 입김. 땅 위에는 내 구두소리뿐.
Light an ugly orange abouve me like the sun obscene, a misled color scheme
a classic half-past midnight city scene.
음란한 태양처럼 내 위에서 빛나는 볼품없는 오렌지색의 불빛, 잘못 인도된 색깔(앞의 불빛을 말하는듯)은 반쯤지난 한밤중의 전형적인 도시 모습을 연출해낸다.
It leaves me wondering at best to see what we have made
and fashioned as rewards and set our lives up to be paid for--
우리가 만들고 맞추어 온 것(도시 모습)을 본것과 우리의 삶이 지불된 것(돈,부)에 달려있는 것은 그 대가로 기껏해야 나를 미심쩍게 할뿐.
is what I see now what I get emptied hopes and old regrets and jealousies built up inside now big as life itself though no one seems to really care underneath lies trapped despair as every plan just dissipates from sight like puff of cold air into night.
절망의 덫에 걸린 거짓 아래 아무도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해도, 밤을 향한 차가운 공기 속의 입김 같은 장면으로부터 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될 뿐인 것처럼, 삶을 살아오며 여태까지 내면에 쌓아온 희망과 오래된 후회 그리고 질투를 없어지게 하는 것을 지금 본거야.
Night unfolding all around me like a fallen dream as its surrendering.
좌절된 꿈처럼 그것에 복종 하듯 내 주위에 펼쳐지는 밤.
Tell me how oh tell me how I'll breathe.
어떻게 오 어떻게 내가 살아가야 하는지 말해줘.
When I'm left wondering at best to see what we have made
and fashioned as rewards and set our lives up to be paid for--
우리가 만들고 맞추어 온 것을 본것과 우리의 삶이 지불된 것(돈,부)에 달려있는 것이 그 대가로 기껏해야 나를 미심쩍게 할 때 말이야~
나는 밤거리를 거닐다가 이런저런 도시의 밤풍경을 보고 물질주의에 대해 허무를 느끼게 되었던 것이죠....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해석하고 나니 한편의 시더군요...정현님의 실제적인 고민도 잘 나타나 있고...
정현님의 고도의 정신세계를 엿볼수 있는 Puff 였습니다.....^^
[퍼가실땐 원문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