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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업이 아닌 교회. 어디 없나요?
다들 멀쩡히 잘 들 다니는데 저만 이상한 건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나는 교회가면.. 여기가 사업장인지..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이 울려퍼지는 교회인지 구분이 안갈 때가 많습니다.
그리운소리 - 불신자들 눈에는 모든 교회들이 사업체로 보일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을 직업목사로 알고 있을 정도로 교회들이 많이 황폐화돼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주의 종들은 목회를 해야 하는데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 안은 온통 정치판입니다. 성경에도 없는 " 총무국장- 방송국장-선교국장-교무국장-대학청년국장-총회사무국장-경리국장-복지사업국장- 국제사역국장 "등의 무슨 국장들이 그리도 많은지 ....
처음 시작의 중심이 순수했더라도.. 사람은 변하는 것이고. 어디 안변하고,, 신앙의 동기가 순수한 목회자 어디 없나요?
영혼구원이.. 진정 영혼을 사랑해서.. 안타까워서 전도를 명령하는게 옳은거 같은데....1년 12달 .. 전도에만 혈안이 되어서 핏대를 올려대니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운소리- 교회에서 전도를 강조하는데는 몇가지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해야겠다는 사명에 불타서일 것이고
둘째는- 다른 교회처럼- 아니면 다른 교회보다- 더 많은 인파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고
셋째는- 많은 돈과 재물을 얻고자하는 목적도 있을 것이고
넷째는- 큰 건물과 많은 인파를 통해 얻고 싶어하는 명예심도 작용할 것입니다.
아무튼 전도를 강조한데는 목적이 있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이미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끌어간다는 것입니다. 큰 대형마트가 하나 생기면 작은 마트들은 죽어 버리듯이-
오늘날 대형교회는 작은 교회 교인들을 마구 끌어가는 행위를 하고 있어- 주변의 작은 교회들은 속병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정한 전도는 복음을 알지 못하거나 듣지 못했던 불신자들을 해야하는데- 오늘날의 대형교회 전도방법을 보면 거의 다른 교회 사람들을 끌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도가 아닙니다. 도덕질입니다. 큰 교회가 작은 교회를 죽이자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그렇게 했다고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목회자라면 새 신자가 생기면 "어느 교회 다니다 왔느냐 ?"고 물어서 다녔던 교회가 있다고 하면 돌려 보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런 목회자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것이 무슨 전도입니까.
사도 바울은 고백하기를 " 롬15: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고 하여 전도에 대한 기준을 세웠고- 고후10:16에서는 "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고린도 경계선)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 본문에서 거짓교사들은 바울의 활동영역에 눌러앉아 타인의 수고를 가지고 자기의 수고인양 자랑하고 있었다고 책망했으며- 고전4:15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오늘날 전도현실을 보면 " 타인의 수고를 강탈하는 행위이며- 타인이 낳아 놓은 자식 빼앗아서 선생노릇 "을 하려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복음으로 낳은 자식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 큰 교회와야 구원얻고- 큰 교회와야 성령받고- 큰교회와야 병고치고- 큰 교회와야 축복받는다"고 하면서 다 끌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형교회 수많은 성도들은 거의 다 타인의 양들입니다. 그런 전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별이 없는 전도- 목회자끼리의 기본 도리도 모르는 전도- 이런 전도를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 타인의 양인지- 자기 양인지- 된장인지 똥인지 구별 못하는 전도가 전도겠습니까 ?
그리고 나는 다른 교회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내 인생 주님이 다 책임져 주신다는데.. 막 그 타이틀 하나로 밀어부치는데. 이를테면. 제가 봉사 안하는 것도 아닙니다. 구역장도 하고 있고, 주일 학교 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소리 - 전도하는 일에 순종한다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을 다 책임져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목회한다고- 선교한다고- 봉사한다고- 구제한다고- 헌금많이 낸다고- 기도많이 한다고- 직분에 충성한다고- 예배참석 잘 한다고- 자기 인생 책임져 주시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회개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죄를 찾고 찾아서 철저하게 회개하고- 잘못된 정신을 뜯어고치고- 잘못된 언행을 뜯어고쳐- 오직 구원하나에 전 인생과 생명을 걸고- 죄와 싸워 나갈때- 늘 회개와 기도로 살때- 성경에서 어긋남이 없이 살때 -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목회도 해야하고- 직분맡아 봉사도 충성도 해야하고- 기도도 해야하고- 구제도 해야하고- 타인을 위한 희생도 봉사도 필요한 것입니다. 주객이 바뀌는 신앙생활은 종교생활일 뿐입니다. 먼저 자기 영혼구원부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기 영혼만큼 소중하고 귀중한 것은 없습니다.
제 남편은 아침에 별을 보고 출근하고,, 주6일 근무에 4일은 10시가 넘어서 오는 직장입니다. 저는 공무원이고, 2명의 어린 자녀가 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시달리고,, 너무나 찌들어서.. 어쩔 때는 숨 쉬는 것조차 버겁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교회 야유회.. 쉬고 싶다 했습니다. 6월 6일 가는 교회 야유회.. 당일 갔다가 당일 온다며.. 교회 일에 동참하라는 전도사님의 강압이 너무 싫습니다. 내가 쉬고 싶다면.. 그냥 넘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끝까지 설득 하려고 합니다. 매번 이런 식입니다.
교회 봉사도.. 그렇고, 다 설득 들어갑니다. 야유회 쉬고 싶다고.. 솔직히 말헀다가 1시간 넘게 붙들렸네요.. 제가 미련한 거지요..그냥,, 시댁 행사있다고 하면 그만 일텐데.. 늘 사람을 불충하게 만들고,,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인것처럼.. 결국은 그렇게 돌아갑니다. 내가 아버지라면.. 자녀가 쉬고 싶다면.. 마음이 힘들다면 왜.. 그런지.. 나는 그 이유부터 궁금할 것 같습니다. 안쓰러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목사님을 비롯하여 전도사님들도 하나같이 다 똑같습니다. 첨에 안그러던 전도사님들도... 다 변해가더라구요.. 본인들도 어쩔수 없겠지요.. 목사님이 위에서 막 내리찍어더니..(일명 순종이라는 직함으로)-교회를 옮기고 싶습니다.
그리운소리 - 하나님께서는 맞벌이 부부를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아내된 사람들은 남편을 돕는 배필로서 가정에 충실해야 합니다. 남편의 생명과 신변과 건강과 그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로 살아야하며- 가정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며-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칙을 벗어나 버리니 피곤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또 한가지는 주의 종들의 강요입니다. 직장인들은 하루종일 일에 시달리고- 직장 상사들에게 시달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삽니다. 온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피곤에 쩔어 삽니다. 그러나 목회자나 전도사 등은 세상에서 하는 직장이 없습니다. 쉬고 싶을때 마음껏 쉬고- 자고 싶을때 자고- 모임있으면 모이고- 그러다보니 시간많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말씀 연구를 한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양무리 이름 하나하나 불러가면서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육체적으로 따지자면 그렇게 힘든 노동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 운영 때문에 정신적 피곤 쯤이야 있겠지만- 그렇다해도 교인들만큼 힘든 일을 하고 사는 주의 종들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 행사만 늘어가는 것입니다. 피곤에 쩔어있는 교인들 생각한다면 행사는 줄이겠지요. 하지만 일년계획표를 보면 교인들은 이중으로 심신이 피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교회는 행사 거의 없습니다. 주일날 아침에는 새벽기도도 없습니다. 하루종일 뙈약볕에서 일을 하고 돌아온 성도들이 피곤에 쩔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일날 아침이라도 마음놓고 푹 자라고 새벽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주일날에는 오전 오후 예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성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기계가 아닙니다. 쉴새없이 일을 하다보면 병이나게 돼 있습니다.
설마하니.. 이 지방에서 이 교회 하나만 주님이 사랑하시는 교회는 아니겠지요..? 저는 지방 소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겁부터 납니다. 옮겨봤자,, 다 거기서 거기일까봐. 그래서 실은 옮길 엄두조차 못내고 있습니다.
그리운소리 - 오늘날 모든 교회들이 거의 같은 진로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교회로 옮겨봐야 별것 없습니다. 어느 교회로 가든 만족함을 준 교회- 입맛에 맞는 교회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맞는가 싶으면 다른 것이 맞지 않고- 이런 식의 교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진정한 교회를 찾기란 참으로 힘들 것입니다. 기도하십시요. 어느 교회로 가야 내 영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인지-- 어느 교회가 마음에 끌리거든 마음에 끌린다고 다 하나님의 역사로 보지 말고- 그 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지- 내 영혼을 믿고 맡겨도 되는지- 기도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응답을 받기 까지는- 확신을 얻기 까지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교회를 정하지 말고 가정에서 나홀로신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제 날이 갈수록 점점 적그리스도 시대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그때가 되면 어차피 나홀로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금도 가정에서 [나홀로신앙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불만과 불평으로 가득차서 신앙의 회의를 느끼는 것보다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나신(나홀로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처음에는 외롭고- 신앙생활 한 것 같지도 않고- 격리된 느낌이고- 소외된 느낌이 들지만- 온전히 살아계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중심바쳐 기도하고- 회개하면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다보면- 잘 선택했다 싶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주의 종도 필요없는 시대- 교회도 없는 시대- 성경 찬송도 없는 시대- 누가 인도해 줄 사람도 없는 시대- 그리고 가혹한 박해만 존재하는 시대를 살게 됩니다. 지금부터 훈련이 돼 있지 아니하면 - 다 넘어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해 놓은 것이 좋을 것입니다.
새로 생긴 신도시 근처로 많은 교회들이 옹기종기.. 난립하듯이 들어서있고. 거기 다니는 제 친구 말 들으면.. 한숨부터 쉬더군요. 교회는 신도시 근처로 옮겨가서.. 크게 증축은 해 놨는데 성도가 빨리 차지 않는다고..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게 왜 근심해야 할 일입니까? 뭔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습니다. 이건 아닌데... 물론.. 사람이니깐.. 가끔 그런 생각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시종일관.. 무슨 장삿속도 아니고,, 이건 뭐. 교회가면.. 하하호호.. 무슨 자식얘기.. 직장얘기 화장품얘기..머리가 아픕니다.
그리운소리 - 예루살렘을 방문했을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웅장한 성전건물을 자랑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 돌 위에 돌 하나 첩 놓이지 않고 다 무너뜨릴 날이 있을 것이라 "고 경고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교회 건물을 자랑하고- 들어간 비용을 자랑하고- 인파를 자랑하고- 자기 목사의 유명간판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작은 교회 개척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우습게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처럼 그 교회를 자존심으로 생각하지요. 큰 교회를 다니고 있는 교인들은 목에 힘을 주고- 개척교회 가난한 교회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부끄러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교회는 그 이름이 생명책에 있는 거룩한 성도들입니다. 이들을 거룩한 성도라고 부릅니다. 량적인 교회가 보다 질적인 교회라야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인 것입니다.
내가 관심없는 주제뿐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내가 자기들과,, 교회 전반적인 흐름을 못타고 겉으로 돈다고 합니다. 나는 재미가 없을 뿐인데..내가 전에 다니던 시골교회는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결혼전에)-막,, 분당을 만들어서 떼거지로 몰려다니지도 않았고.. 혼자면, 혼자대로.. 그냥 그런가부다 그랬는데.. 여기교회는 너무 남 말을 많이 합니다. 솔직히.. 담임목사님이 언제.. 성령의 사람으로 변할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리다간,, 제가 말라 비틀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분명 교만하다 하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솔직하게 이런 말을 여기서만큼은 풀어놓으니 숨통이 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 아니시지요? 아무리 주의 종이여도.. 이건 아닌...하는 생각 드는거.. 남편과 신앙의 고충 토로하는거.. 그것도 죄짓는 건 아니겠죠? 우리교회는 주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목사님 교회입니다.
그리운소리 - 구원이란 - 목사 말에 순종했느냐 아니했느냐가 기준이 아닙니다. 구원이란 철저하게 회개하고- 성경에서 어긋남이 없이 살때 - 회개할 것이 없이 거룩하고 정직한 삶을 살때-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사가 하자는대로 한 것이 구원의 길은 아닙니다. 오늘날 목사라도 비성경적인 운영이 너무 많습니다. 성경에 비추어 보아서 성경과 맞으면 순종하고- 성경과 맞지 아니하면 거부해야 합니다. 자기 영혼만큼 소중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영혼 구원을 위해서 성경을 많이 읽어가면서- 자기 행위를 성경이라는 거울에 비추어봐서- 틀리게 살았으면 회개하고 고치고- 회개하고 고치기를 - 주앞에 서는 날까지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목사가 변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 자기가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절간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교회가 싫으면 떠나든지- 나홀로신앙을 하든지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주일을 범하는 말과 상업행위를 할지라도- 자신만은 자기 신앙절개 굳게 지켜야 합니다. 사람을 보고- 신앙생활을 하려고 한다면 실패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교회는 기도와는 거리가 먼 교회입니다.
새벽기도회 1번 있고.. 교회문은 개방되어 있지만,,실상 저녁에 교회가면. 기도할 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청년은 청년대로 악기 가져 와서 .. 배우고 연습한다고 난리지..다른 방은 구역모임 모인다고 난리지. 1층.. 통로 의자는 의자마다 청년들.. 사람들 . 식당에서 회 떠와서 목사님 모시고 회 먹으며 장만하며 웃는 소리들로.. 안수집사들.. 여 권사님들.. 집사님들... 겉으로 볼 떄는.. 분위기가 아주 좋은 거 같은데 ... 내가 이상한건지요?
목사님은 우리 교회가 .. “ 살아있는 분위기다” 고 아주 좋아하십니다.가족적인 분위기.. 살아있는 분위기... 그런가요 ,,, ? 그냥.. 이러다가,, 또 참으면서.. 기도하면서.. 주님 바라보면서. 여기서 토해내고.. 그렇게 또 시간은 흘러가고.. 그러겠지요..
한 숨 쉬고 갑니다.
그리운소리 - 기도가 없는 교회는 인간중심의 사업체로 변해 버립니다. 교회는 기도소리와 찬송소리와 성경읽는 소리가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할 수 있는 장소가 없고-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면- 그 교회는 영적으로 사막같이 매마른 교회가 돼 버렸다고 봐야 합니다. 옛날에는 저희 교회에서도 성가대가 있었고- 드럼도 7기통으로 갖추어져 있었고- 기타-피아노- 바이올린 등 성가대 까운까지 갖추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교회오는 중고등부 대학생들이 드럼치겠다고- 기타연주하겠다고- 피아노 배우겠다고 평일에도 모여들면서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사라져 버리고- 기도할 수 있는 장소는 그들의 세상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 큰 책망을 들었습니다. 모두 없애 버리라고...
그때부터 모든 악기들과 까운들과 성가대까지 다 없애 버렸습니다. 성가대에 있는 사람과 반주자는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교만한지... 그래서 다 없애 버리고 나니 그때부터 기도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지금도 우리 교회는 반주없습니다. 그리고 혼자 들어가서 마음껏 부르짖고 기도할 수 있는 기도실을 6개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도하고 싶은 사람들은 기도실에서 마음껏 기도하고 찬송하고 나옵니다. 진정한 교회 분위는 악기 배우고 연습하고- 찬양연습하고- 구역식구 모임들- 회떠서 먹고 마시고- 사람들이 모여서 왁작지껄 한다고 좋은 분위기가 아니라- 기도 소리가 울려 퍼지고- 통회자복하는 자들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성령에 사로잡힌 자들의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지고- 서로 화목하며- 불쌍히 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에서 성경말씀을 지켜 행하는 가운데서 - 행2:42-47-행4:32-37처럼 될때 비로소 살아 숨쉬는 좋은 분위기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분위기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첫댓글 제가 아는 하나님, 제가 만난 하나님은 이렇게 하라고 안 하실 것 같습니다.
세상이 변해도 하나님이 계신 성전은 세상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이 쉬어야 할 곳에 음*가무가 판을 치는 성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영혼이 쉬는 곳은 조용하고 거룩한 성전으로 생각이 됩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된 교회 주인된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친교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예배드리는 거룩한 공동체로 세상이 줄수없는 삶의 위로와 소망과 평안을 얻는 곳이 아닐까요~
생명 있는 교회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눈에 보이는 교회가 다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잘 분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도한다고 그것이 하나님이 인정하는 전도 인가 잘 보아야 할것입니다. 전도랍시고 교회에 오는 교인들 수 늘려서 교회 배 부르게 하는식의 전도는 전도가 아닙니다. 겉으로 보면 하나님일을 충성되이 순종하는것으로 교회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속내막을 볼줄 아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지금의 교회들이 영혼을 살리는 진정한 전도는 뒷전이고 교인 머릿수 늘려서 교회 성공을 과시하고 목회 성공을 과시하는 자기 교회 사업이 목적이 되어버린 교회들이 거의 다이다시피 합니다. 권위 내세우고 목사간판이 자기 명예
가 되어버리고 목사님 말씀( 하나님 뜻에 어긋나는 일인데도) 안 듣게되면 하나님 말씀 불순종하는 것처럼 따돌림당하는 시대입니다. 교회성공과 목회성공이 유명세와 인기가 있음 성공인줄 아는데 그래서 인기 있을려고 신비한 체험 기적들을 나태내려고들 애를 씁니다. 정작 하나님은 골방에서 은밀한곳에서 죄와 씨름하는 목회자든 교인이든 그들을 바라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구약 구구절절히 죄 용서받는 방법이고 죄를 짓지말라는 말씀이고 죄의 댓가는 심판이고 재앙인데 이 죄를 해결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성경말씀인것을 봅니다. 교회가 사회의 일부분이 되어 취미가. 되고 자기 장기자랑의 무대가 되고 자기 영광의 자리가
@청포 교회가 되어갑니다. 이런교회에서 빠져나와야 자기 영혼을 살릴것입니다. 저도 이런곳에서 몸살을 하다가 정말 죽을것 같은 영혼의 고통을 맛보고 튀쳐나왔습니다. 진정한 진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나님의 거룩한 의도가 무엇인지 성경을 옆에 끼고 제대로 알아야 이런 교회들을 분별 하게 될것입니다 세상에서 잘 되기를 위하여 하나님 섬기기를 가르치는 교회는 다 거짓입니다. 부패하고 타락한 교회를 제대로 보는 눈을 갖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과 교회가 같아집니다.
성령님이 탄식하며 떠난 한국 교회는 그야말로 세상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구절만 들이대면 꼼짝 못하게 하는 올가미로 사용을 하죠
순종은 강요하는게 아니라 우러나와야 하는 건데요
지금처럼 말세지말의 시대엔 성령님을 소멸치 않고 각개 전투적인 신앙을 유지해야만 하는 시대인것 같아요
예수님께선 사마리아 여자에게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때가 오나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고 하셨지요
성령님이 계시지 않는 교회보단 성령님을 내 마음 중심에 모시고 내 몸을 성전삼아 예배드림이 맞는 세대인것 같아요
위 글에 대한 답글을 달아 두었습니다
" 사업이 아닌 교회. 어디 없나요? "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파란색으로 답글을 달았습니다
전도사님평안 하셨는지요~^^ 답글이 언제 올라올까 궁금헀는데 드디어 은혜로운 답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잣대를 가지고 조목조목 상담하신 내용이 세상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전도사님께 주신 지혜에 감동이 되어집니다 마지막때 많은 주의 종들도 영적으로 어두운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대인데 영적으로 깨어 있으신 전도사님을 이렇게나마 교재 할 수 있다는게 복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올려 놓으신 유익한 글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큰 축복 속에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