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열리는 고물시장 동묘역 3번 출구로 동묘공원 골목 여러곳에는 저렴한 먹거리가 많습니다 3번출구 에서 숭인초등 쪽 50미터 우측에 동묘국밥 삼계탕이 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허접하여 들어가기 꺼려지는데 메뉴중 돼지고기 쌈밥이 보여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보통 동네에서 1만원 하는데 여기는 8천원 양 은 매우 많아 아마 안주삼아 소주 한잔하라는 것인지...
맛은 덤덤 심심 특이한 맛은 아님 돼지고기가 비게좀 있으나 어찌나 양이 많은지... 삼계탕이 있고 주로 할배들이 술한잔 하면서 밥먹는 저렴한 집입니다
그렇나 두번 가기는 별로 땡기지 않습니다 일요일 동묘 황학동 고물시장은 심심풀이 나들이로 코스로 통닭 동태탕 짜장면 국밥등 서민음식이 즐비하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하루를 노는 곳입니다 주로 할배들이 엄청 많습니다
길거리 오댕은 국물이 좋은데 동묘공원 쪽은 오댕 1개 1500원 하는데 동묘민속벼룩시장 건물앞 쪽 은 1개 500원 합니다 하여튼 일요일 운동도 하고 고물 구경도 하고 좋습니다
웃기는 것은 일요일 동대문시장 도로 노점 부분에가면 새옷 가방 새 신발 들이 1천원부터 쌓아 놓고 파는데 동묘고물 옷 파는데는 동대문 새옷보다 비싸고 비위생인데 그걸 사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정보부족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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