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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마운틴월드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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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번개산행 ] :+: 스크랩 태조산 각원사에서 서운산 청룡사까지
큰산의 초심 추천 1 조회 445 14.09.11 10: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일시 : 2004년8월 24일(일욜 당일)

코스 : 각원사(07:20)~성거산~위례산~부소산~엽돈재~서운산~청룡사(15:30)

각원사(覺願寺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산98-83 태조산기슭에 제일동포 각열거사(覺列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19775월에 세워졌다. 동양최대의 청동 아미타불좌상(높이 12.m, 둘레30m, 무게60)이 있으며,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 것이 발원의 본뜻이다. 이 절의 언덕에는 203개의 계단이 있는데, 이것은 백팔번뇌와 관세음보살의 32화신, 아미타불의 48소원 및 12인연과 3() 등 불법과 관계있는 숫자를 합해서 정한 것이라 한다. 경주불국사(佛國寺) 이래 최대의 사찰이며, 현재 각원사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함.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태조산 : http://blog.daum.net/zmstks/15190782

각원사 : http://blog.daum.net/zmstks/13483722

각원사 청동대불 : http://blog.daum.net/zmstks/13483790

태조산 성불사 : http://blog.daum.net/zmstks/13483947

각원사마애삼존불 : http://blog.daum.net/zmstks/16119942

유왕골의 유래

첫째, 이 마을은 백제 시조 온조왕이 BC18년 위례성(현 천안시 북면과 입장면 경계의 산성)에 도읍을 정하고 봄 여름이면 이곳에 머물며 농사를 장려하였다하여 유왕골이라 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고려 태조 14년(931)에 왕건이 후백제의 운주(현재 홍성)지방 30여성을 취하여 목주(현 천안시 동남부)를 현정 할 때 태조산에 진을 쳤는데 그 때 군량을 저장해 두었던 곳이 현재의 유량동(留糧洞)이며 왕이 직접 머무른 곳이 유왕(留王)골이라는 것이다. 이 때 목주의 주민이 강하게 항전하여 왕건이 목주를 점령한 후 부민에게 코끼리. 노루. 소. 말. 돼지 등 짐승의 이름을 성으로 하사하여 상. 장. 우. 마. 돈(象. 獐. 牛. 馬. 豚)씨가 생겼다는 기록과 왕이 머무를 때 불사를 행했다는 유려왕사, 군마를 두었다는 마점사의 유적이 있다.

 

:

만일고개 : 충청남도 천안시의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와 북면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해동지도』(직산)의 이남면 남쪽에 만일치(萬逸峙)가 나온다. 성거산 중턱에 만일사(晩日寺)라는 절이 있으므로 만일고개라 하고, 또 이 절을 매일절이라고도 하므로 고개이름도 매일고개가 되었다. 만일사 절 이름에 대하여는 불상조성에 관한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서역에서 불상을 조성하기 위하여 백학(白鶴) 한 쌍이 동국으로 찾아왔다. 이 백학은 인근의 성불사(成佛寺)에서 석불을 조각하다가 청정한 마음이 깨어져 실패하자 이곳 성거산으로 날아와 석실을 찾아 이곳에 석불을 조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백학은 기한이 되어 다음날 서역으로 돌아가야 함으로 그날 해가 질 때까지 불상을 조각하였으나 이를 완성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고 한다. 그리하여 '만일(晩日)'은 해가지고 날이 저물었다-날이 늦었다는 뜻이라고 한다." 만일사는 고려 목종 때 세워진 사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일고개 [晩日-, Manilgogae]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2, 국토지리정보원)
성거산 : http://blog.daum.net/zmstks/15320175

만일사 : http://blog.daum.net/zmstks/14516497

천흥사지 : http://blog.daum.net/zmstks/14342604

위례산 : http://blog.daum.net/zmstks/16120098

위례산성 : 위례산성은 위례성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축성된 산성이 다. 직산의 구호가 위례산성인 것이다. 그러므로 위례성의 성민을 전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성이다. 백제의 시조 온조가 만주지방의 고구려를 떠나 이곳 직산까지 와서 처음으로 도읍을 정하고 개국한 곳은 현재의 직산면, 성환읍, 입장면, 성거지방이고, 위례산성을 난시소용의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보면 1,690척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나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온조왕 13년(BC 5)에 이곳으로부터 경기도 광주지방으로 천도한 것으로 되어있다고한다.

부소문이고개: 충청남도 천안시의 동남구 북면 운용리와 입장면 양대리 경계에 위치한 고개로. 『팔도군현지도』(목천)와 『조선지도』(목천)에서 직산, 안성과의 경계부에 부소치(扶蘇峙)가 나타난다. 『조선지형도』에 북면 운용리와 입장면 양대리 경계에 부소령(扶蘇岺)이 있다. 백제 온조왕이 처음 도읍한 위례성에 대하여는 광주위례성설과 직산위례성설이 있다. 이곳은 직산 위례성설의 그 위례성과 가까운 곳으로서 온조왕이 처음 도읍하였을 때 이곳에 문을 세웠으므로 부소문이고개라 부른다고 한다.[지명유래??부소산 참조][네이버 지식백과] 부소문이고개 [扶蘇門-, Busomunigogae]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2, 국토지리정보원)

북으로 한수를 띠고  동으로 높은 산 의지하며  남으로 옥택을 바라보고  서로는 바다에 막혔으니  땅이 험준하고 이로움 많으니  가히 얻기 어려운 형세라,

금강발원지 온조샘

백두대간 금북정맥 부소산(459.1m) 동남쪽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운용리 깊은골 온조샘(溫祚井)에서 발원하여 병천천(竝川川-아우내)~작천(鵲川)~미호천(美湖川)~금강과 합류하여 장항의 금강하구까지 197km(약 500리)를 굽이친다. 백제역사의 발원지이며 금강발원지 중의 한 곳이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인 충남 부여 낙화암의 부소산성(扶蘇山城)과 똑같은 이름이며, 천안 직산 위례성 부소산은 백제 왕실 역사의 고향이다. 부소산은 백제건국초도(百濟建國初都) 소서노와 온조왕 일행의 직산 하남위례성 진산(鎭山)이다. 부소(扶蘇)는 부여어로 <솔-松>의 뜻이다. 고구려 비류수(沸流水)를 떠난 온조왕 일행이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 진왕(辰王)으로부터 동북 100리 땅을 봉토(封土) 받아 건국한 초기 백제국 십제(十濟)의 진산이다. 물론 전북 장수 신무산 <뜬봉샘>이 지리적으로 가장 길어서 금강의 발원지라고 합니다. 강물의 발원지는 많습니다. 기준의 잣대를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지요. 금강발원지라는 표지석이 있는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운용리 부소산 아래 깊은골(深谷)의 온조샘은 온조왕이 하남위례성에서 처음 머물며 국사(國事)를 보았다고 합니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지명유래.

부소산(459m). 『조선지형도』에 북면 운용리와 입장면 양대리 경계에 부소령이 있다. 산 북쪽에 있는 엽돈재가 충청북도 진천군과 충청남도의 경계. 천안을 비롯하여 부여와 개성의 부소산, 태백산의 부쇠봉 등 여러 곳에 같은 계열의 지명이 분포하고. 이 산이 백제 시조 온조의 직산 위례성설에 의한 위례산 바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역사적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부여족 민족의 대이동과 관련되어 설명되기도 한다. 부소산은 단군의 아들 부소의 이름을 붙인 산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이 산 남쪽에 부소문이(부수문이)고개가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부소산 [扶蘇山, Buso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2, 국토지리정보원)

엽돈재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입장면 도림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1872년지방지도』(직산)의 진천과 경계부에 '청룡산'과 함께 '엽돈치(葉頓峙)'가 나타난다. 고개가 높고 험해서 옛날에는 도둑이 많았으며, 엽전을 가지고 이 고개를 넘는 사람은 모두 도둑에게 털리었으므로 엽돈재라 부르게 되었고한다, 변하여 엽둔재, 율둔티, 엽전티 등으로도 불렀다가. 고개 아래 보덕원(普德院)이라는 원(院) 마을이 있어서 이 고개를 넘는 행인들의 편의를 보아주었다.[지명유래??진천 엽돈재 참조][네이버 지식백과] 엽돈재 [Yeopdonjae]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2, 국토지리정보원)

서운산(해발 547m)

산세가 부드럽고 그다지 높지 않아 가족동반 산행지로 적당하다. 서운산은 그림 같은 호수(저수지)에 조용한 산사와 문화재도 많이 있어 풍성한 기행을 즐길 수 있다. 산길은 그다 지 가파르지 않으며 정상에서는 드넓은 안성 들판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서운산 일원에는 석남사, 청룡사, 좌성사라는 사찰이 있다. 산간저수지로는 남쪽 청룡저수지와 북쪽의 마둔저수지가 대표적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운산의 전경도 좋다.

안성 서운산 석남사 : http://blog.daum.net/zmstks/10977628

안성 청룡사 : http://blog.daum.net/zmstks/10977659

생거진천 둘려보기

보탑사 : http://blog.daum.net/zmstks/14417811

마애여래입상  http://blog.daum.net/zmstks/14417664

김우신장군 태실 : http://blog.daum.net/zmstks/14417703

길상사 : http://blog.daum.net/zmstks/14417879

진천 연곡리 석비 : http://blog.daum.net/zmstks/14417843

진천 농다리 : http://blog.daum.net/zmstks/14417989

안성 칠장산/칠현산 : http://blog.daum.net/zmstks/1237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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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1 11:03

    첫댓글 인근에 살면서도 쉽게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큰~산이야 한번 오르면 건너편으로 내려가야하기에
    죽을똥 살똥 올라가지만
    작은 산을, 그것도 언제든 포기할 수 있는 집근처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긴 구간을 다녀오심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뜻을 품으면 이루고야마는 성격의 소유자이신가봅니다 ~ ㅎㅎ

  • 14.09.11 12:05

    금북정맥 1구간 종주하셨구만요.
    수고하셨습니다.

  • 14.09.11 21:55

    즐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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