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산(700m)
1.산행구간: 용연마을-485m-정족산-대성암-안적고개-집북재-내원사 주차장-용연마을
2.산행일자: 2010. 01.09(토요일)
3.산행거리 : 17km
4.산행참가자: 아내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 6시간 30분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9:00)
◎ 용연마을(09:50)
◎ 산행출발(10:00)
◎ 달성서씨지묘(10:05)
◎ 수원김씨 납골당
◎ x365m(10:53)
◎ 485m/411 재설(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3-1) (11:06)
◎ NO 25철탑(154kv 연산T/L)(11:18)
◎ x518m(11:20)
◎ 임도(11:25)
◎ NO 22철탑(154kv 연산T/L)(11:35)
◎ 임도
◎ 헬기장(12:09)
◎ 낙동정맥 662M(12:11)
◎ 정족산/700.1M/양산 413 1998재설(12:34)
◎ 식사(12:34~13:05)
◎ 대성암(13:30)
◎ 대성암 갈림길/낙동정맥(13:46)
◎ 안적고개(14:06)
◎ 노전암 갈림길/정족산 4.2KM,천성산제2봉3.6KM,노전암3.7KM(14:16)
◎ 영산대 갈림길/정족산 4.8KM,천성산제2봉2.9KM,노전암4.3KM,집북재1.9KM(14:24)
◎ 천성산 샘터(14:32)
◎ 노전암 갈림길/천성산제2봉 1.5KM,영산대2.5KM,노전암3.6KM,집북재0,4KM(14:53)
◎ 집북재/성불암 2KM,공룡능선2.8KM,노전암 3.3KM,천성산제2봉 1,6KM(15:03)
◎ 집북재 갈림길/천성산제2봉 2.3KM,성불암1.6KM,집북재0,3KM(15:12)
◎ 성불암 갈림길/ 1.3KM,성불암0.8KM,집북재1,2KM(15:26)
◎ 성불암 입구 /천성산제2봉(성불암방향)4.5KM,천성산제2봉(노전암방향)6.8KM,공룡능선0.5KM,집북재(성불암방향)2,8KM,집북재(노전암방향)5,1KM15:58)
◎ 내원사 주차장(16:08)
◎ 용연마을(16:30)
7. 산행기
홈피에 2010년 1월 정기산행 덕유산 산행의 공지를 내보지만 신청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해서 비싼 기름 때가면서 그곳까지 갈 이유가 있는냐는 아내의 말에 그냥 주저 앉습니다.
해서 주변의 산행지를 급히 변경하지만 그리 재미있는곳 색다른길 등 찾아 보지만 좀처름 생각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그냥 산에 가지라는 생각밖에요
그런데 요즘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산에라도 갔다오지 않으면 뭔가 빠진듯한 허전함 그 허전함이 자꾸만 산으로 향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전처름 동호회가 활성화 되면 눈이오나 비가오나 그놈의 약속때문에 억지로라도 참석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혼자만의 산행 아니면 와이프랑 같이 하는 산행 뭐 이런쪽이다 보니 억지로 갈일이 없어 좋지만 색 다른산행을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울산 출발 (09:00)
1월 9일 토요일
결국은 덕유산행은 포기하고 근교산행을 하기로 하고 목적지를 천성산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산행 하기에는 늦은 시각 09시 입니다.
아파트를 나서는데 날씨는 포근하리만큼 좋은 날씨 울산을 출발합니다.
◎ 용연마을(09:50)
통도사를 지나 내원사 입구 용연마을을 지나 내원사 올라서는 길
고속도로를 건너는 다리를 지나 왼쪽 공터에 들어서는데 이미 한대는 주차해있고 두분이 나와 산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같이 주차를 하고 역시 산행 준비를 합니다.
◎ 산행출발(10:00)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을 왼쪽에 두고 임도길따라 올라서는데 잠시후 오른쪽에 KTF등 안테나시설을 뒤로 하고 올라서는데 달성서씨지묘를 지나 올라서는데 왼쪽으로 수원김씨의
납골당 두동이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납골당 나중에 벌레도 생길수 있고 왜하는지 몰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을 하면서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 올라서는데 오른쪽으로 사면길과 함께 곧바로 올라서는네 소나무가 한그루 있는 무명봅입니다.
지도상의 등고선에는 x175m정도 되느듯....
다시 내려서는길 오른쪽으로의 길과 합류 다시 올라섭니다.
지도상의 x225m입니다.
이곳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풀한포기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쉬어간듯 주변에는 괴일 껍질로 어지럽습니다.
다시 내려서는길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주변 곳곳에 전방대가 자리하고 있어 지루함 없이 올라섭니다.
지인의 아들을 절에 넣었다는 강천사도 발아래에 있고 벌리 영남알프스의 주능선이 한눈에 펼쳐 옵니다.
정말로 장관입니다.
전망대
◎ 485m/411 재설(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3-1) (11:06)
날씨도 그리 추운편은 아닌데 조망이 좋은걸 보면 오늘 확실이 좋은거야 라면서 올라섭니다.
485m입니다.
삼각점을 위주오 측량하고 있다는 지적공사의 직원 두분에게 이곳의 높이가 얼마나 되느냐고 물으니..처음엔 모른다 하더니 지도를 꺼지어 내어 알려 줍니다.
그리고 뭐하는거냐고 물으니 삼각점 위치를 측량한다는군요
그리고 삼각점 옆 간핀에는 삼ㄱ닥점 위치와 주소 그리고 파손하면 관계법령에 의거 처벌 받는다는 안내문이 서있구요
국토지리원 전화번호와 양산시 전화번호도 있습니다.
다시 이를 지나 잠시 올라서면 오른쪽에 멋진 전망대의 바위위에 올라서는데 역광에 걸린 공룡능선의 봉우리가 자때를 뽐내고 있습니다.
환타직한 모습입니다.
잠시 쉬어 가면서.....
◎ x518m(11:20)
다시 이를 지나 올라서는데 왼쪽 전망대 역시 영남알프스 주능선이 한자리에서 볼수 잇는 전망대 산엘 많이도 다냐도 흔치 않은 그림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철탑을 지나는데 154kv의 NO 25번 철탑을 지나 잠시 더 올라서는데 오른쪽 왼쪽 입구에는 시그널이 줄줄이 걸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높이는 x518M의 삼거리
오른쪽은 금봉암 그리고 x322m를 거쳐 상리천의 공룡능선으로 가는길이며 이곳에서 왼쪽길은 정족산으로 이어지는길입니다.
물론 이정표는 없습니다.
다음에 이정표를 하나 준비해야 할까 봅니다.
◎ 낙동정맥 662M(12:11)
오늘 우리가 갈길은 왼쪽의 내리막길로 낙엽속입니다.
습도가 마노아서인지 그리 미끄러운 편은 아니지만 지칫 돌에 미끄러질 염려가 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서는데 차가 한대 지나갑니다.
차간다.....
그리고 내려서는데 포장길과 비포잘길이 겹쳐진 임도길 아주 좋습니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
잠시후 다시 오른쪽 아래로 이어지는 길, 노전암으로 내려서는 길듯.....
그리고 얼마간의 임도를 지나 오른쪽의 산쪽으로 올라서는데 X440m입니다.
이길이 임도를 돌아나가는 길로 내리막길에 NO 22의 철탐을 내려서는데 왼쪽의 임도와 합류
오른쪽 임도 아래로 내려서는길이 보이는데 지도상의 이길이 노전암으로 내려서는 길인듯...조금전의 길과 함류 할듯 보입니다.
시그널도 주렁 주렁 메달려 있습니다.
다시 잠시 임도따라 올라서다 오른쪽 산쪽으로 올라섭니다.
서릿빨인지 하얀 서리가 길가마다 소복 소복 합니다.
곧정 올라서는데 완만한 오르막길.....
오른쪽 계곡인듯 암릉들이 줄줄이 늘어 서있고 또 그위에는 습지인듯 마른 풀들이 자리하고 있는걸 보면....
소나무 밭 사이로 다시 올라서는데 왼쪽 봉우리를 두고 능선에 올라섭니다.
나무 사이로 솥발산 공원묘지의 묘지들이 다가 옵니다.
그릭도 그묘지을 왼쪽으로 두고 올라서는데 앞서가던 잠시 쉬면서 중년 부부께서 말을 걸어 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라면서.....
다시 잠시 올라서는데 암릉에 잠시 쉬는 사이 그 중년 부부께서 추월을 합니다.
그리고 뒤따라 올라가는데 그리 빠른 걸음은 아니지만 산에 많이 다닌듯한 폼입니다.
간략히 목레만을 하고 올라서는데 헬기장을 지나 솥발산 관리 카메라가 달려 있는 낙동정맥의 x662M에 올라섭니다.
낙동 정맥때 글기ㅗ 시경계때 올라온 이후로 오랜만에 올라왔습니다.
넓게 펼쳐진 솥발산 공원묘지.....
철탑에는 준희 선배님의 622m의 팻말이 달려 있고....
그리고 다시 정족산을 향한 발걸음을 계속 합니다.
◎ 정족산/700.1M/양산 413 1998재설(12:34)
잠시후 왼쪽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합류...
겨울철에 가장 무서운 빨강 모자에 빨건 잠바의 산불 감시원.....
인사를 건넵니다.
네 하면서 그냥 그렇게 지나 가버리는군요
그리고 임도따라 올라서는데 정족산 입니다.
700M의 정족산 .......
이곳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요...
오늘 코스를 조정해야할듯 보입니다.
◎ 식사(12:34~13:05)
정족산에서 대성암으로 내려서는 암릉및에 지리를 폅니다.
식사를 하기 위함이죠
떡라면을 끓이기 위해 구석진 곳에 버너를 지펴 라면과 함께 막걸리...그리고 밥
진수성찬이 부럽지가 않습니다.
그러길 30여분이 지납니다.
◎ 대성암(13:30)
다시 정족산을 내려서서 대성암으로 가는데 생각보다 먼거리입니다.
산행하면서 만났던 그 중년부부 대성암에서 또 만납니다.
그리고 그네들은 노전암으로 내려서고 우리는 안적고개를 향하여 길따라 올라서는데.....
이게 낙동정맥 능선에 붙기위해 길따라 올라서는데 숫제 오르막길입니다.
길따라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선택을 잘못 한거죠
그러길 얼마후
◎ 안적고개(14:06)
다시 낙동 정맥 능선에 올라서는데 오전에 불지 않던 바람이 조금씩 부는데 찬기운이 감돕니다.
임도따라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안적고개에 내려서는데 전에 없던 팔각정 쉼터가 설치 되어 있고 두사람이 정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니다.
다시 출발하여 잠시 올라서는데 왼쪽의 통신 안테나의 철탑과 함께 천성산 꿀벌 농장의 개두마리가 짓고 있어 돌을 줍는 시늉만 내니 그새 달아 나버리고 조용합니다.
요런 방법이 있었군요
잠시 더 올라서는데 노전암 갈림길입니다.
◎ 노전암 갈림길/천성산제2봉 1.5KM,영산대2.5KM,노전암3.6KM,집북재0,4KM
노전암까지 3.7KM입니다.
우리가 갈길은 이게 아니기에 다시 올라서는데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산길따라 올라섭니다.
지도상의 X553M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임도와의 만나는길
◎ 영산대 갈림길/정족산 4.8KM,천성산제2봉2.9KM,노전암4.3KM,집북재1.9KM
왼쪽 아래에는 영산대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천성산으로 가는냐 마느냐는 시간이 결정합니다.
다녀올시간이야 충분하겠지만 오늘은 이곳까지.......
그리고 집북재를 향하여 X623M의 사면따라 들어 섭니다.
잠시후천성산 샘터에 도착하는데....
졸졸 흐르는 샘터가 얼지도 않았고 낙엽은 깔려 잇지만 먹을만한 샘터
한산의 생수로 입응 축이기에는 아주 그져 그만입니다.
다시 출발하는데....
입구에서 집북재까지 1.9KM라는데 제법 먼거리입니다.
아마도 사면길을 4모퉁이나 돈듯.....
중간에 대밭속에 무덤도 하나 있고.......
그리고 내려서는데......노전암 갈림길입니다.
천성산 샘터
◎ 노전암 갈림길/천성산제2봉 1.5KM,영산대2.5KM,노전암3.6KM,집북재0,4KM
산님 몇분이서 늦은 식사를 하는지 수더분한 입담으로 골짜기가 떠나갈듯 하고....
노전암으로내려서는 산님 한분은 갈길이 바쁜듯 종종 걸음이고......
우리는 성불암쪽으로 가기위해서 집북재에 올라섭니다.
400m의 거리지만 오르막길이라 땀이 베어 나오는걸 느낍니다.
물론 숨소리도 헥헥 거리는등.....
◎ 집북재/성불암 2KM,공룡능선2.8KM,노전암 3.3KM,천성산제2봉 1,6KM
공룡능선과 연결되는 천성산 제2봉 오름길에 만나는 집북재
잠시 벤치에 앉아 휴식을 합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관계로 서둘러 성불암쪽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섭니다.
◎ 집북재 갈림길/천성산제2봉 2.3KM,성불암1.6KM,집북재0,3KM
이곳에서도 천성산 제2봉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전에는 없었던 길인데 하기사 익ㄹ을 오랜만에 왔으니.....생길만도 하죠
다시 내려서는데...
앞서던 여성 산님 두분을 추월 ....게곡의 얼음을 벗삼아 내려서는 데 조금은 지겹습니다.
◎ 성불암 갈림길/ 1.3KM,성불암0.8KM,집북재1,2KM
성불암 갈림길도 지나고........
그리고 만든 데크길도 지나고.........
얼음으로 만들어 진 폭포도 지나고......
이렇게 저렇게 내려서는길....
중앙능선으로 이어지는 삼거리도 지나고.....
그리고 성불암 계곡길을 벗어나 상리천 입구의 성불암 입구라는 팻말이 있는 다리에 내려섭니다.
◎ 성불암 입구 /천성산제2봉(성불암방향)4.5KM,천성산제2봉(노전암방향)6.8KM,공룡능선0.5KM,집북재(성불암방향)2,8KM,집북재(노전암방향)5,1KM
잠시 서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곧장내려섭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주차되어 있는 용연마을 까지가 고민이지만 그래도 가야죠...
매표소를 빠져 나와 때로는 데크가 설치되어 잇는 길따라 ...
때로는 없는 아스팔트갓길따라...
그렇게 용연마을 입구 주차되어 있는 산행 들머리에 도착함으로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내원사 주차장
◎ 용연마을(16:30)
정기산행이지만 지원자가 없는걸로 뵈서는 이제는 이런 모임을 해야 하나 아니면 계속해야 하느냐 고민입니다.
옛날부터 해오던 고민이 이제는 정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 집니다.
물론 활성화를 해서 여러사람들이 함께 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내가 할수 있는 시간조차도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고....
어째튼 그건 잠시뒤 다시 생각키로 하고 6시간 30분의 하루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