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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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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충격!! 건주여진과 몽고의 정체는...왜놈(倭奴)들이였다..!!
궐한 추천 0 조회 920 13.07.17 07:0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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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7 11:34

    첫댓글 무엇 때문에 위와 같은 글을 쓰셨을까? 물론 압니다.
    해국도지를 보면, 명사를 인용하여, 和蘭(화란)인에 대해 : <其人深目、長鼻,須眉發皆赤 : 그 사람들의 눈은 움푹 들어가 있고, 코는 길며, 수염 눈썹 머리 모두 붉다. >고 했으며, <據呂宋島者,乃西洋之大呂宋,以其國名名此島 : 여송을 점렴한 자들은 서양의 대여송이었는데, 그 나라의 이름을 이 섬 이름으로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만인"이란 말이 등장하는 것이며, "만"이란 조선에서 남방의 무지한 자들을 일컫는 비하성 말입니다. <화란은 속칭 홍모번으로 서북 해중에 있으며, 서북 불랑기와 접해있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왜"라면 "인종학적으로 대사건이 됩니다.

  • 작성자 13.07.17 12:28

    제가 농이나 하려고만 쓴 글은 아니고여...
    저 위에 인용한 구절여...여진몽골 징기스 중종대칸 네덜란드 천황...그 글여...
    그건 인도양에 구라파인들이 나타나기 이전인데...서북여진들이 끌고온 오랑케들 이름을 만인(蠻人)이라 표기했단 점입니다.
    후대에 실록을 다시 정리하면서 남만 서양인들 명칭을 서북 서양인들 명칭에다 가져다 붙인 걸까여...?
    고종때에 남만이 곧 양키들임을 알았을땐...당연 서북 러시아 인종도 만(蠻)과 같은 종이라 하는건 당연한데...
    남만지역에 양이들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서북 양이들을 만(蠻)이라 했던 것이 머리가 아픕니다.
    후대에 첨삭이나...오자일 수 있겟져...?

  • 13.07.17 11:45

    또 왕조실록에 등장하는 <耶耶>라는 말은 야소교를 말하는 것으로 천주교(기독교)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건주여진 추장이 조선에게 협박했다는 중종조의 기록을 보면, 조선이 반도가 아닌 대륙지방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건주"라는 곳이 조선의 서쪽과 서북쪽사이의 달단과 인접한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록에서는 명나라 중엽에 화란인들이 항해하여 중국의 동남양지방에 와서, 조규(갈라파 : 조선에게 조공하는 나라였음)의 항구에 거하여 살면서 이곳 저곳으로 항해하여 부두를 건설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그 후대는 '이들을 가리켜 만인이라고 했다는 것에 의아해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3.07.17 12:30

    저 실록의 날짜가...인도양에 양이들이 본격 출연하기 이전인게 문제란 겁니다.

  • 13.07.17 11:49

    솔직히 말하면, 역사를 공부한다거나 연구를 할 때, 단편적인 기록 몇 개를 가지고 "주장"한다거나 "확정"해 버리는 일은 오류를 스스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 전대의 여러 고증과 그 후대의 여러 고증이 될 수 있는 자료들을 섭렵한 후에, "주장이나 확정"도 결코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3.07.17 12:30

    동감이고...반성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17 12:52

    지금이나 통칭 蠻.夷.濊.貊등을 오랑케라 통칭하지...
    예전엔 엄연히 서북 이민족의 고유명칭이 오랑케입니다.
    오량합,알란,울란,올론...다 발음은 한 가지라 보는데...뜻은 현제 몽골어론 붉은(빨강)이란 뜻이나...
    원 말은...불같이 밝다는 뜻이라 보이고...해같이 밝은 금속인 황금(알튼,알탄,알란)의 변음들일까 합니다.
    몽골어의 ㅌ"과 ㄹ"은...항시 같이 복음으로 쓰이니...알탄도 맞고...알란도 맞는 이치이니...
    거란도 맞고...글단도 맞는 겁니다...계단...키탄...끼당....도 한 가지인 겁니다.

  • 13.07.17 12:16

    해무님께서도 조선사를 애정있게 바라보고 있는 것, 잘 압니다.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이, <위키백과> 편집은 누가 하고 있는 것입니까? "태조 이성계"를 "아기발도"라고 했다는 것은 "어느 곳의 원전이나 설명에도 없는 말입니다." 위키백과는 기존의 통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사실상의 반도사학과 맥을 같이 하며, 또 위키백과의 편집은 그 편집인의 의도와 항상 맞물려 있다는 점입니다.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시킨 영웅입니다. "왜"는 서양세력과 손을 잡고 자신들의 국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왜"는 동양계이지 서양계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또 바로 조선과 함께 늘 살았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3.07.17 13:03

    공민제도 몽골이름 바얀바타르,티무르(발도,태무진)입니다.
    당대 젤 유행하던 바투(강철,영웅)이란 용어니...조상이 몽골 다루가치인 이성계 아명이 몽골명이 없었을 수 없습니다...아미르 벼슬이면...10중 하나 둘은...아기바타르.아기티무르가 나오던 땝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17 12:42

    하난 동의하고...하난 동의 못하겠습니다.
    아기(아자로 시작돼는 몽골이름 약칭)+ 발도(바타르=벌트=강철=영웅)이란 뜻 맞습니다...
    마자로 시작하면 마기...이런 뜻입니다.
    고로, 상대 장수들이 둘다 원나라 문화권였다면...당대 유행하던 몽골이름이나 직함이 아자로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바투(바타르,발도)란 뒷 존칭이 한창 유행했으니...동명이인이 아주 흔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기에 현재도 그런식의 몽골 동명이인이름은 한동내도 샇여있는 이치입니다.
    언어자체가 우리같이 분명치 않아 그럽니다.

  • 작성자 13.07.17 13:04

    바투(발도)가 왜 왜(倭)가 됍니까...?
    왜장이 당대 유행하던 몽골식 이름을 썼던 것 뿐인걸...발도(바타르)란 몽골어 쓰면 다 왜장이면...
    깊착크한국 바투칸도 왜장이겠네여...?
    참 간편하십니다.
    왜놈이 양키말 좋아서...오바마상이라 자칭했다고...오바마가 왜(倭)가 돼는 건가요...?

  • 작성자 13.07.17 13:36

    뭔 영어를 하시는지...?

  • 작성자 13.07.17 13:38

    그러고 보니...내가 해무님이 딱 원하시는 타이틀로 낚시를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 13.07.17 14:48

    잠깐 "蠻(오랑캐)"에 대해 고민하다가, 해국도지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왜 왕조실록에 "蠻人"이란 단어가 등장했는지를...........大西洋(歐 羅 巴 洲)<耶 馬 尼> 總 記〔耶 馬 尼 / 為 歐 羅 巴 洲 巨 國, 於 諸 蠻 中 最 強 : 야마니(耶馬尼)는, 구라파(歐羅巴)주의 큰 나라이며, 여러 만(蠻)중에서 가장 강하였다. >고 하였습니다. 해국도지의 구라파주에 있는 나라들을 기록한 곳에 "만인"이란 단어가 쾌 등장합니다. 특히 영국여왕의 남편 역시 "만인"이라고 했군요. 참고해 주세요.

  • 13.07.17 15:15

    왜는 동서남북에 다 있습니다

  • 13.07.18 01:22

    충격!! 건주여진과 몽고의 정체는...왜놈(倭奴)들이였다.
    간의 기별도 안갑니다.또한,
    실록도 보시면서,집중으로 실록 보세요.나중에 글쓴거 수정 할겁니다.

  • 13.07.18 01:12

    또한,너무 나아가시지말고 세종황제가 정말로 죽었는지?납치되어서 다시 언어를 만들었는지 열공하는게

  • 13.07.18 01:16

    평안도 사람들이 모셔갔지만여.

  • 13.07.18 01:17

    명조 실록을 보시고,상해 골동품 사서 비싸게 구입해서 보세요.

  • 13.07.18 01:17

    왜 명나라?서쪽의 바다는 없는걸까요?
    사서는 있는데...

  • 13.07.18 01:35

    궐한님의 스타일은 이런 글이 딱입니다. 앞으로 솔직한 글쓰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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