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석사
부석사를 가는 길에 계단이 엄청 많았다. 부석사에서는 국보가 5개 정도 있다고 하였다. 부석사에 있는 것 들 중에서 무량수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지붕에 양쪽 옆부분을 보니 멀리서 볼때는 약간 휘어진 대각선 같고 정면에서 볼 땐 ㄴ모양이였다. 또 부석사 안에 있는 불상은 왼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싫은가 보다. 위에 가면 이상한 나무가 있는데 더 이상 안자라 보인다.(느낀점 : 절 참 정성들여 잘 지었다.)
2.금성단
금성단은 금성대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단이라고 한다.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소박해 보인다. 금성 대군은 단종 복위 운동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느낀점 : 불쌍한 금성 대군...단종에게 대리청정할 사람이 있더라면..)
3.백운동 서원
백운동 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라고 한다. 서원철폐가 지나도 살아있는 서원이라면 훌륭한 서원일 것이다. 서원은 제향과 강학의 기능을 동시에 한다. 서원 안에서 공부하는데가 무지 큰 줄 알았는데 그리 크지 않았다.(?) 또 학생들과 선생들이 쉬는(혹은 기숙사)곳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의 쉬는(혹은 기숙사)곳이 있는 위치가 더 높았다. 옛날에는 스승님은 하늘 같은 존재였나보다.(느낀점 : 예나 지금이나 공부는 학생들과 뗄 수 없는 존재인가보다.)
4.읍내리 고분군
읍내리 고분군은 예상보다 작았다. 벽 쪽에는 이상한 그림이 있었다. 하나는 무덤을 지키고 하나는 잡귀를 쫓는(?) 것이다. 예상보다 못 그렸다.(느낀점 : 옛날 사람들은 믿음이 강한가보다.)
i.....c.......
첫댓글 우영님...어찌 이리도 보고서를 잘쓴게요..찾아오는 사람들이 싫어서 부석사 부처님께서 왼쪽에 앉아계시기야 하겠소...우영님의 느낌처럼 예나 지금이나 학생의 도리는 공부밖에 없는가보오...우영님이야 공부를 잘하니 걱정될게 뭐있겠소....공부잘하는 우영님이 부럽소이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