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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J 피싱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맨꽝
입질도 없고 밤낚시를 위해 저녁을 일찍 먹습니다 오늘의 주메뉴는 삼겹살 + 목살 + 소세지 + 스테이크 + 버섯
사가지고 간 술은 더 많은데 밤낚시를 위해 요만큼만 먹기로 하고 은발이는 모유수유를 하니까 막걸리 딱 한잔만 그리고 은발이 친구는 맥주 한캔만 나머지 저하고 형님은 소주 4병까지만 먹기로 하고 저녁을 먹습니다
휘릭형님의 처가인 가평의 특산물 대장금협찬이라고 써있네요 맛있습니다
아주 골고루 굽고 있습니다 진짜 다시 먹고싶어서라도 다음주쯤이나 한번 더 놀러갈 생각입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밤낚시 생각에 맛있는 음식에 분위기 좋았었는데 그놈의 이슬이가 뭔지... 결국 음식 다 해치우고 형님하고 둘이 낚시하러 내려가서 상판위에 술상을 차렸습니다 그날 형님이랑 해치운술이 이슬이 6병+ 캔맥주 4캔 낚시도 못하고 ㅜㅜ
다음날 오전입니다~ 비몽사몽 술은 안깨고 ㅎㅎ 흔들의자에서 한컷
맨꽝 2세
엄마랑딸
아빠랑딸
매운 라면으로 아침을 대충때우고 펜션을 나와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왔습니다
살림욕 제대로 즐기는 민채
엄마랑 꽃밭에서
가족사진 ㅎㅎ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나와서 곰탕으로 유명한곳이 있다고 해서 남양주에 천마곰탕 찾아갔습니다 곰탕집 주변에 벚꽃이 아주~
벚꽃 ㅈ받침이 맞네요 벗꽃X
참 중요한 낚시 조황은요 술마시느라 낚시는 못했지만 아침에 낚시대 접으로 내려가서 지렁이 한마리 걸어서 한대 던져놓고 다른 한대 접는동안 초릿대가 박히면서 낚시대가 차고나가더라구요 다행히 총알에 걸려서 낼름 챘더니 제 딸만한 송어가 ㅋㅋㅋ 손맛은 좋더라고요 아주 물위로 뛰고 ㅎㅎ 피래미빼고 송어는 한마리 잡고 왔습니다 저녁에 잡혔으면 살지 못했을텐데 아침에 잡혀서 놔주고 왔습니다 상천낚시터는 계곡지로 물은 깨끗하답니다 향어 많고요~ 긴~ 주행기 네요 ㅋㅋ
-맨꽝- |
첫댓글 가족과 오붓한 나드리 풍경도 예쁘고 먹거리도 풍성하니 이슬이가 절로 들어갈수 밖에~~ㅋㅋㅋ 시간 날때 자주 댕겨.......남는건 예쁜사진과 추억에 그림들이니까^^
먹는게 남는거라고 했는데 낚시를 더해야 남았을텐데요 ㅎㅎ
햐~~ 나두 가보고 싶네.. 사랑하는 가족과 나들이는 언제나 좋아요~~
좋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요
보기좋당 ^^* 이뽀~~~
ㅎㅎㅎㅎ 유비 정도만 컸으면 좋겠어요~
딸인데~~맨꽝 닮았다~ ㅋㅋㅋㅋ
이거이 뭔 말? 그러다 민채엄마 한테 맞는다 ㅋㅋㅋ
얼굴크기가 진짜 저 닮아가지고 큰일이에요~ ㅋㅋㅋㅋ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
네 감사합니다
꽃보다 민채 ^^
꽃보다낚시 ^^ 그래도 애엄마하고 애하고 같이가니까 낚시하는걸로 뭐라 안하더라고요
난 아직 잣막걸리 못 먹어 봤는디... 풍성한 먹거리에 쐬주라~~ 그러니 낚수를 못했지... 근디 같이 간분은 성주리 송어낚시때 뵌 분 맞지? 암튼 가족여행 넘 좋다...
수목원 가는길에 잣막걸리 공장도 있는거 같던데요~~ 성주리 송어낚시때 본사람 맞아요~ 그때도 송어 버터구이랑 회무침 얘기 하더라고요~
붕어는 왜없는겨
맨꽝이라 붕어가 없어요 ㅋㅋㅋㅋ
자식자랑 마눌자랑만 하고 괴긴어디 간겨 보긴 좋군
다음번엔 괴기자랑으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흠...낚시는 안하셨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