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한글, 일본어의 유래.
어느 국문학자의 얘기를 들어보자!
출처는 그저 제 기억 속에서일 뿐입니다!
다만 절대로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에요! 나름 국문과 출신입니다!
한글에 대해.
한글은 보통 집현전 학자들, 혹은 세종대왕의 창조물로 알고 있지만
실은 그보다 훨씬 옛날! 고조선이라 칭하는 단군왕검 시대 이전,
주신연방 시절(왕의 호칭이 환웅이던 시절)에
신시 혁덕이 만들어낸 두 가지 글자들 중 하나입니다. 약 6천년 이상 전의 일입니다!
신시 혁덕이 만든 글자는 신시문자와, 녹도문이라 불리는데
흔히 같은 것이라 여기지만 실은 다른 것으로
신시문자는 가림토 한글을 거쳐 현재의 한글의 원형이 되었고
녹도문은 중국의 창힐에게 영향을 끼쳐 과두문자를 거쳐 한문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물론 얼토, 당토 않은 것이라 여기는 분들이 많겠지만,
재야사학에서는 거의 대부분에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신시문자는 일상적인 대화를 기록하기 위한 표음문자였고
녹도문은 말 속에 담긴 미묘한 뜻의 차이를 보완하거나
주술등에 이용하기 위해 만든 뜻글자, 즉 표의문자입니다.
그 중 신시문자는 가림토 한글이 되어 삼국시대의 고구려를 지나
발해 때 까지 나랏 글로 사용되었고,
당나라에 보내는 국서에도 한자가 아닌 이 가림토 한글을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당나라가 이 국서를 이해하지 못해서 우왕좌왕 할 때,
시선이라 불리는 이태백이 나서서 이 국서를 읽었다는 유명한 고사가 있죠.
그리고 훈민정음 창제 때, 집현전 학자들이 만주를 자주 왔다 갔다 한 것은
중국의 글자를 참고하기 위함이 아니라 바로 이 가림토 한글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가림토 한글은 현재에도 그 탁본이 전해지는데...
현재의 우리글과 놀랍도록 유사합니다!
당연하죠! 훈민정음의 원형이니까요!
자, 이번엔 한자가 중국 고유의 것 인 게 당연한 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증거를 제시하죠.
우선, 왜 그 이름이 한문이라 불릴까요?
한문이 만들어진 시기라고 중국인들이 추정하는 시기는
중국의 최초 황제라는 헌원황제(거의 신화 속 인물)입니다만,
왜 그 이름을 황제문 이라거나,
만든 이의 이름을 따서 창힐문자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보통 중국이라 하면 한나라를 떠올리고, 먼저 생각하기에
중국의 글자의 이름이 한문(漢文)인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실은 나라의 이름을 딴다면 요문, 통치자 이름을 딴다면 황제문,
창시자 이름을 딴다면 창힐문이라 불리 워야 합니다.
그런데 <한문>인 것이죠.
왜냐하면,
한문이라는 뜻은 그 뜻이 매우 넓고 큰 글자,란 뜻의 녹도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정확히 표기하자면, <한글>이 되겠죠.
처음엔 그래서
녹도문(한자를 빌려 차음한 표현이지 실제의 한자는 뜻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이라고 불리다가 후대에 한문이라 불리게 된 것이죠.
그리고 증거 하나 더, 태양을 가리키는 한자인 날 일(日)자를 보면,
분명 하늘의 태양의 모습을 표현한 글자임에도, 口이렇게 쓴 게 아니라
가운데 점이 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그것은 오랜 옛날부터 천문관측으로 태양의 흑점의 존재를 알고 있던 우리민족이
(전 세계 유일합니다)
발견해 낸 태양의 흑점을 태양 속에 살고 있는 머리가 둘에 발이 셋인 검은 까마귀
즉, 자오지라고 여겨 그것을 숭배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자오지는 우리가 흔히 봉황이라 부르는 <붕>의 원형이며
이것을 한자식으로 표기한 것이 <삼족오> 혹은 <봉황>입니다.
혹 은나라의 과두문자를 이야기 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것 역시 녹도문이 한자로 변형되어 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변형일 뿐입니다,
자아! 그럼 왜 우리민족은 나랏말로 두 종류의 글자가 필요했을까요?
그 대답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표음문자가 지니는 한계, 즉
배우고 쓰기는 쉬우나 말 속에 담긴 깊은 뜻을 다 전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따로 표의문자를 만들어 보완해가며 썼기 때문이고...
또다른 이유는 주신연방의 통치범위나 그 연맹의 범위가 너무 넓다보니
표음문자 혹은 표의문자 하나만 가지고는
그 모든 나라들의 언어를 표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13연방으로 구성되었다는 주신연방은...
단순히 고조선만이 아니라 멀게는 시베리아..즉 러시아의 원주민인 과보족들과
가림토로 <수밀이>라 표현된 수메르 족까지 있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죠...
그래서 우리 민족은 한자의 원형이 된 녹도문과 한글의 원형이 된 신시문자,
두 가지를 보완해가며 사용했던 것이죠....
자, 이번에는 일본어의 유래입니다...
본래 일본에 살던 원주민은 아이누 족으로, 폴리네시안(동남아)계입니다.
그들은 현재 일본에 아주 극소수만 존재하죠...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 넘어간 이주민 계열인데...
이들이 쓰는 일본어인 히라까나와 가타까나는 하나같이 신라시대 설총이 만든
이두문의 변형입니다.
이두라는 것은 글자가 아니고...
한자를 이용해 우리말 전체를 표기하기가 벅찼기에
한자의 사이사이에 우리말의 토씨들을 기호화하여 넣은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바람이 차구나>라는 우리말로 표기한다면
한자로 바람 풍 자와 찰 냉자를 써서
<風이 冷하구나>라고 써야 맞겠죠? 하지만 당시에는
신시문자나 가림토가 한반도 아래까지 전달되지 않았거나,
적어도 신라는 신시문을 쓰고 있지 않았으므로
한자의 글자를 빼면 나머지를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風冷이라고 적으면
이것이 무슨 뜻인지 불분명해 집니다.
그래서 중간의 토씨들(이,하구나)을 기호화 하여 쓰기 위해
설총이 이두문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물론 한자식 표기로도 거의 완전히 적을 수야 있었지만...
너무나 복잡하였기에 그것을 간소화한 것이죠.
물론 이두역시 한자를 참고해 만들어 진 기호 문자 이기에
그 모양은 한자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신라, 백제등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은 한자와 함께 이두문을 배웠고
그 이두문이 오랜 시간 발전하여 현재의 일본어가 된 것입니다.
쓰고 보니 길군요...
아무튼 제가 남긴 내용은 거짓말이 아니고...재야사학에서는 상당히 인정받는 학설이고
제 국문과 수업시간 중 <학설>중 하나로 교수님께 들었던 내용들입니다...
적어도 일본 애들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 설>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학설이니
참고해 보셔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중국과 한국의 언어 학자들의 모임에서 한문은 동이족이 창제하였다고 중국 학자가 말하였답니다.
우리나라 학자들이 무슨 뜬금 없는 말이냐는 듯 쳐다보니, 역사에 기록이 된 내용이라더랍니다.
일본이 강제합병을 하면서 처음으로 행한 행위가,. 우리의 역사서와 문학서, 과학서적 등 자신들이 열등감을 갖는 서적을 불사르는 것이었답니다.
그 결과, 고대역사가 가장 부실하게 기록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 남기고 모든 역사책을 불살랐다합니다.
5만권, 또는 20만권의 책을 불사르고, 일본으로 가져가기도 했다지요.
프랑스가 약탈해간 서적 중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도 프랑스 함대가 약탈하지 않았다면 , 그 존재가 없어졌을껍니다.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비행기를 만들었다고 공부하는데. 우리나라가 최초입니다.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비차" 飛車 라는 것을 타고 성 밖으로 몇리를 날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만, 그런 과학기술관련도 일본의 침략으로 자세한 기록서적이 사라졌다봅니다.
일본의 남부지역과 중국의 동부지역은 백제 땅이었구요....
애고~~~!
그러면 뭐가 달라지겠는지요~!
요번 추석 때, 설사는 안 하셨는지요~!ㅋㅋ
너무나 훌륭하신 이론에 탄복이 나옵니다.게다가 석윤님의 이론도 훌륭하십니다.우리의 위대한 언어와 문자를 만방에 알려드리기 위해 중국노래와 일본노래도 간혹 가사를 번역해서 들려드리면 비교 검토도 되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참 형님..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