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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26 09:47:26 | 최종수정 2014.01.27 07:5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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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삼륜 오토바이는 주행 상황에 따라 앞바퀴 2개가 자동으로 모양이 바뀌도록 만들어져 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도요타`가 야심차게 개발한 이 오토바이는 스위스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100% 전기 배터리의 힘만으로 구동되고, 한 번 충전으로 48km 이상 달릴 수 있다.
사이즈는 234x145x89 cm로 일반 오토바이와 거의 비슷할 만큼 매우 날렵하고 컴팩트하게 만들어져 있다.
앞 바퀴에 2kW 파워의 전기모터 2개가 장착되어 있고, 일반 가정집 전기로 3시간 만에 완충되는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도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운전 실력이 서툰 운전자도 안정된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오토바이가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앞으로 정식 버전이 출시된다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