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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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헤르모게네(Hermogenes),
성 카이우스(Cajus),
성 엑스페디투스(Expeditus),
성 아리스토니쿠스(Aristonicus),
성 루푸스(Rufus)
성녀 갈라타(Galata)
축일 4월 19일
성 헤르모게네(Hermogenes), 성 카이우스(Cajus),
성 엑스페디투스(Expeditus),
성 아리스토니쿠스(Aristonicus), 성 루푸스(Rufus)와
성녀 갈라타는 아르메니아 출신의 순교자들로서
멜리테네(Melitene)에서 순교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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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크라테스(Socrates)
성 디오니시오(Dionysius)
축일 4월 19일
성 소크라테스(Socrates)와
성 디오니시우스(또는 디오니시오)는 고대 소아시아
지방인 팜필리아(Pamphylia)의 순교자로
아우렐리아누스 황제 때 칼에 찔려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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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레오 9세(Leo IX)
축일 4월 19일
오늘날의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Alsace) 지방
에기스하임 태생인 성 레오 9세는 황제의 측근인
부친 밑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아 독일어권에서
살았지만 프랑스어에도 능통하였다.
5세 때까지는 브루노(Bruno)라고 불렸는데,
학교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소년 시절에
뱀에 물려 생사의 기로에 있을 때
성 베네딕투스(Benedictus)의 환시를 보고
기적적으로 치유된 경험이 그의 일생을 사로잡았다.
1027년 주님 승천 대축일에 그는 툴(Toul)의 주교로
착좌하면서부터 성직자들의 기강을 바로잡는 일부터
착수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1048년에 교황 다마수스 2세(Damasus II)가 서거했을 때,
그가 후계자로 선출되어 레오 9세로 명명되었다.
그는 교회의 고질병이던 성직매매를 금지하기 위하여
로마 시노드(Synod of Rome)를 개최하였고,
특히 사제 독신제를 강화시켰다.
또 그는 남부 이탈리아 지역에 대한 세속권을
받음으로써 교황령을 크게 확장시켰으나 잡음은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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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르나르도(Bernard)
축일 4월 19일
프로방스의 마겔론느에서 태어난 베르나르두스
(Bernardus, 또는 베르나르도)의 생애는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어느 총독의 살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정도이다.
그러나 그의 통회 생활에 대해서는 마겔론느 주교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가 저지른 끔찍한 사건에 대하여 통회 보속하려고
끝없이 노력한 그는 7년 동안 맨발로 걸어 다녔으며,
주님의 성탄 전 40일 간을 마치 사순절처럼 단식하였고,
매 수요일은 고기를 손대지 않았고, 매 금요일은
물외에 먹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이외에도 그는 3차례나 예루살렘을 순례하였고,
또 한 번은 성 토마스(Thomas)의 인도를 따라
인도까지 가려했다는 것이다. 그는 가난한 이를 돕거나
성당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리하여 그는 가는 곳마다 큰 성인으로 인정을 받았고
환영을 받았다. “하느님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끝맺음을
하도록 허락하십니다.”는 말이 그의 인사말이었다.
그리고 그의 말년에는 예언과 기적의 은혜를 입었다.
그는 통회자의 대명사처럼 불리며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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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첸시오(Vincent)
축일 4월 19일
성 빈첸시오(Vincentius)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프랑스 남부의 옛 지방인 랑그도크(Languedoc)의
콜리우르에서 순교하였다. 그에 대한 행전은 별로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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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야고보 둑켓(James Duckett)
축일 4월 19일
잉글랜드(England) 웨스트모얼랜드(Westmoreland)의
길포트리지(Gilfortriggs)에서 태어난 야고보 둑켓
(Jacobus Duckett)은 원래 프로테스탄트로 성장하였고,
런던의 어느 곳에서 인쇄공으로 일했다.
여기서 그는 프로테스탄트에 대한 의혹 때문에
그들의 예배에 참석하기를 거부하고 투옥되어
2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였다. 그는 석방되자마자
어느 가톨릭 사제에게 교리를 배우고 영세하였다.
이때부터 그는 가톨릭계의 서적들을 인쇄하거나
나누어 주는 방법으로 자기의 믿음을 전하는데
헌신하였고, 어느 가톨릭 신자와 결혼하였다.
그는 이러한 활동 때문에 여러 감옥을 전전하며
거의 9년 동안이나 감옥생활을 하였다. 그는
“사우스웰(Southwell) 신부의 탄원”이란 책을
인쇄했다가 고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둑켓이 자신의 소유물이라고는 가톨릭 서적뿐임을
인정했을 때, 자신이 중죄인임을 깨닫게 되었고
교수형을 받고 타이번(Tyburn)에서 순교하였다.
사실 그가 고발된 것은 자신을 위하여 그 책을 만든
피터 불록이란 사람이 밀고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 배신자와 함께 처형되었음을 알고,
그가 끝까지 신앙을 지키도록 격려하여 세인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전해온다.
야고보는 1929년에 시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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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엑스페디토(Expeditus)
축일 4월 19일
성 엑스페디투스(또는 엑스페디토)라는 이름이
몇몇 순교록과 달력에 나와 있으나 이 순교자가
실재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독일과 시칠리아(Sicilia) 지방에서는
18세기 이전부터 엑스페디투스 성인을 공경해
오는데, 특히 긴박한 상황에 처할 때 그에게
기도한다고 전해온다.
성 엑스페디투스는 교회 미술에서 십자가와
종려가지를 들고 있는 젊은 전사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는 또한 같은 날 기념하는 아르메니아(Armenia)출신의
순교자 헤르모게네(Hermogenes)와 그의 동료들 중의
일원으로도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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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엘페고(Elphege)
축일 4월 19일
알페기우스(Alphegius)로도 알려진
성 엘페구스(Elphegus, 또는 엘페고)는 영국
잉글랜드(England)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의
디어허스트(Deerhurst) 수도원에서 베네딕토회
수도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 후 그곳을 떠나
바스(Bath)에서 은수자가 되었다.
얼마 후 그는 바스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고,
엄격한 규칙을 적용시켰다.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984년에 윈체스터(Winchester)의
주교로 임명되자,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하여
교구 전체가 청빈을 실천토록 하는 등
가혹할 정도로 엄격한 생활을 계속하였다.
1006년에 그는 로마(Rome)의 요한 18세(Joannes XVIII)
교황으로부터 팔리움을 받으면서 캔터베리의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덴스와 얼 에드릭이 캔터베리를 포위 공격하였을 때
그는 떠나기를 거부하였다. 도시가 폐망하자 결국
그는 투옥되었다. 그러다가 열병이 돌자 그는 환자들을
돌보라는 명목으로 석방되었으나, 자신의 완전한
석방 조건으로 금 3,000 크라운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였다. 그래서 그리니치(Greenwich)로 이송되어
사형에 처해졌다. 덴마크 국왕 카누투스(Canutus)가
그의 시신을 런던에서 캔터베리로 운구하여 장사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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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엠마(Emma)
축일 4월 19일
성녀 엠마는 루드게르(Ludger)라는 사람의 아내로,
남편과 사별한 후 독일 브레멘(Bremen)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애덕을 실천하였다. 그녀는 또한
기적을 행하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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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우르스마로(Ursmar)
축일 4월 19일
벨기에에서 가장 유명한 수도원은 654년에
성 란델린이 세운 로브(Lobbes) 수도원이다.
우리는 성 란델린의 직속 후계자는 모르지만
689년에 성 우르스마루스(Ursmarus,
또는 우르스마로)가 계승한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그의 생애는 구름에 가린 듯하다.
다만 그는 성 베드로(Petrus)와 바오로(Paulus)
에게 봉헌한 로브 대수도원 성당을 축성한 것은
확실하다. 또 그가 벨기에 플랑드르(Flandre)
지방의 사도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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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제롤도(Gerold)
축일 4월 19일
성 게롤두스(또는 제롤도)는 작센(Sachsen)의 백작
라이티아(Rhaetia) 집안 출신으로 중년이 되어서야
세속을 멀리하고 은수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자신이 숲 속에 세운 아인지델른 수도원에서
은둔하며 살았고, 그의 토지를 성 베네딕토 수도원에
희사하고, 그의 아들인 쿠노(Cuno)와
우달릭(Udalric)이 수도자가 되도록 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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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제오르지오(George)
축일 4월 19일
성 게오르기우스(Georgius, 또는 제오르지오)는
고대 소아시아 지역 피시디아(Pisidia)의
안티오키아의 주교가 되기 전에는 수도승이었다.
그는 성상파괴주의자들을 단죄하기 위한
제2차 니케아(Nicaea) 공의회에 참석하였다.
이단에 굳건히 대항한 이유로 그는 레오 5세 황제에
의해 유배를 떠나게 되었고, 결국 유배지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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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콘라도(Conrad)
축일 4월 19일
이탈리아 아스콜리의 콘라두스(Conradus, 또는 콘라도)는
귀족 출신으로 농부 출신인 히에로니무스 마쉬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는 예언을 들었다. 이들은 이때부터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어 프란치스코 회원이 되었고,
수련과 서원도 함께 하였으며, 페루자(Perugia)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도 같은 날에 받았다.
콘라두스는 그 후 로마(Rome)에서 설교자로 출발하여
선교지로 뛰어들었고, 히에로니무스(Hieronymus)와
함께 리비아 선교단원이 되었다.
북아프리카에서 행한 그의 선교는 대성공이었다.
수천 명이 그의 설교와 기적으로 개종하였다.
이러한 외적 활동 외에도 그는 극도로 엄격한 생활과
더불어 수난을 받으신 주님께 대한 특별한 신심으로
불타고 있었다. 그는 때때로 가시관을 쓰신 주님을
뵈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기까지 하였다.
그 후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히에로니무스와 함께 프랑스의 교황대리로 일했고
히에로니무스는 신학을 가르쳤다. 그 후
히에로니무스는 니콜라우스 4세(Nicolaus IV)의
이름으로 성 베드로(Petrus)의 좌를 계승하여 교황이
되었다. 그래서 콘라두스는 그가 어릴 때 받은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목격한 후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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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크레센시오(Crescentius)
축일 4월 19일
성 크레스켄티우스(또는 크레센시오)는 이탈리아 중부
피렌체의 주교인 성 제노비우스(Zenobius, 5월 25일)의
차부제이자 밀라노(Milano)의 주교인 성 암브로시우스
(Ambrosius, 12월 7일)의 제자였다.
교회 미술에서 그는 향로와 성작, 또는 향로와 책을 든
부제로 나타난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습으로도
표현된다. 그는 피렌체에서 특별한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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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티몬(Timon)
축일 4월 19일
성 티몬은 초대 교회 7인의 부제(사도 6,5) 중
한 사람으로서 비록 그의 생애에 대하여
일치하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코린토스(Corinthos)에서 십자가형을 받아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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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파프누티우스 또는 파프누시오(Paphnutius)
축일 4월 19일
성 파프누티우스(또는 파프누시오)는 사제로서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그 외에 다른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