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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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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개망초를 생각하며
문희옥 추천 0 조회 102 12.01.23 21: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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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24 16:01

    첫댓글 개망초가 피면서 나라에 망쪼가 들었다고, 개망초라는 이름이 붙혀졌다네요...
    군락으로 흐드러지게 피는 유월엔 서양의 안개꽃을 연상하게 하는 이쁜꽃인데 말이죠..
    도시로 떠난 시골 빈집에 제일 먼저 피는 잡초가 개망초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서울 근교엔 서양등골나물 이라는 외래종 꽃이 생태교란을 시킨다고 제초제 등살에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 12.01.24 16:08

    국화과에 속하는 서양등골나물은 가을에 피는 개망초같은 존재예요..번식력 강하고.
    생존력 짱짱하고..그야말로 다문화 가정의 주역이 된듯한 풀인데..희고 깨끗한 이꽃은 음지에서도 잘자라는
    끈질긴 꽃이랍니다..순수 우리 토종식물들의 생태가 위험하다는것이 제거하자는 이유인데..
    토종과 외래종의 도입시기와 차이점이 조금 애매하긴합니다.

  • 작성자 12.01.24 21:02

    여수에 있는 외딴섬에 개망초가 가득피어 있고 주변의 파란 하늘과바다가 너무 어울려
    매년 아는 선생님과 들꽃 구경을 갔던 생각이 나서 실었습니다.
    그리고 해빈님은 저 보다 훨씬 개망초에 대해서는 깊이있게 아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세요

  • 12.01.24 18:59

    이고개 저고개 개망초꽃 피었대
    밥풀같이 방울방울 피었대

    낮이나 밤이나 무섭지도 않은지
    지지배들 얼굴마냥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살드래

    누가 데려가 주지 않아도
    왜정때 큰고모 밥풀주워먹다
    들키었다는 그 눈망울

    얼크러지듯 얼크러지듯
    그냥 그렇게 피었대 양순님이 올린 개망초 꽃 노래가사 입니다. 함께 보듬어주는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 작성자 12.01.24 21:07

    보통 본디 식물보다 못한 다른 식물에 '개-'를 붙이고, 비슷하게 생긴 식물에 '너도-'를 붙인다고 하니
    열심히 사는 그린을 배우기 위해 ‘개그린’이나 ‘너도그린’으로 필명을 바꾸어 볼까. ㅎㅎ

  • 12.01.25 08:36

    개그린이 어울리겠찌? ㅎ

  • 12.01.25 11:55

    악~ 그린님, 그건 너무 심해요!
    '나도그린'이면 몰라두요.
    문희옥 샘은 걍 '나는블루'로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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