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손 흔들어주는 뭉클한 반가움
주차장 한 쪽 카페엔 커피 녹차 쉴새없이
애끈한 마음 애끈한 향기로 마담손길 분주하고
나는듯 나이스는 수다 탄력에 한 걸음 강가에 몸을 푸는데...
상기된 기호샘들 맘을 아는 걸까
매운 바람이 불어도 다시 입을 수 없는 옷을 벗어버리는 나무되어
각오를 다지시고
한 표 한 표 팽팽한 긴장감을 유모와 기치로 은근즐기시고
화음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맺음하며
교차하는 감정을 차라리 목청껏 핏대 올리며 대신노래로 위로드리고파~~
삶을수록 익힐수록 부드러운 배추 씨레기국 뜨끈한 국물에 속마음 풀어내고
찬란한 열매 나눠주고 이제는 겨울잠을 꿈꾸는 땅
그땅에 이젤펴고 앉은 울 님들 휘뿌리는 붓질에 새로운 탄생을 꿈꾸게...
엊 그제 흘린 내 눈물 강물되어 흐르는 걸
알던 모르던 지나간건 다 아름다움이 되는걸
파스텔 톤 고은 색감으로 자연을 왕처럼 누리면 이대로 좋은걸....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불타는 삼겹살 바베큐파티
매운 연기 참아가며 함께라는 이유로 구워대시는 멋진손길들
연신 싸주는 상추쌈 한 잔술에 취해 우리들 향연은 마냥 아쉽기만 하네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순간들이
제것이 되면 한 폭의 그림으로
말 없는 시로 거듭나거늘
끝없을 갈망을 목숨 다하는 날까지 이어가야 할 행복함에
부지런한 계절에 몸을 맞기고 때론 던지며 울 님들 건승 하시길
도도히 흐르는 야수의 강물에 꽃 배 띄우며 기원하지요
무거운 베베큐용고기 힘겹게 들고 오시느라 늦으신 최종철샘님 넘 감사드리고 못내 아쉽다는
말씀과 그래도 고맙다는 인사문자 영원한 야수인 이셔요~~*^^*
유모러스하게 십점만점에 십점 선거위원장 최광선고문님
화기애애하게 선거치르게 도와주심 넘 멋진 울 고문님~~*^^*
백발에 아랑드롱 권총춤 날리시던 권오웅 고문님 언제나 총맞을 준비하고 기다린다능거~
영원한 우리들 오빠세요~~*^^
야수창립과 함께 세월하신 곽경진샘님 뜨거운 야수사랑과긍지
함께나누는 기회가 왜 안오겠어요 늘 함께해요샘님~~*^^*
아쉽게 당선되신(근소한 표차이로 ㅋ) 그래서 다행인...
차기 윤석배회장님 축하드리고요 함께 나누려는 겸손함이 멋졌어요.
뒷풀이 거한(?) 맥주 한 잔 감사드리고, 기대가 크요~ 그림만 그릴 수 있게 해주세용~~*^^*
고기굽느라 애쓰신 최광선 고문님 박세춘샘님 손명환샘님 신입 윤승환샘님
글구 다 호명못할 남샘들 땀흘리는 모습에 울 여샘들 감사드리고요
계속이어질 멋진모습~~~늘 감샤 ~^*^
일년간 무사고 나이스 권정점 기사님 감사드리고요
올 개근하신 회장님과 운영진들 그동안 애많이쓰시고 고생하셨어요~~*^^*
일년간 열심히 참석하신 샘님들 출석상 축하드리고요 아쉽게 못타신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당~~*^^*
함께한 모든 회원님들 그대들을~~사랑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석배차기회장님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야수회에 도움 되리라 생각하며 인터넷상으로 ..셨던분
( , , , , , ,신영복교수님 통영 신숙자님, , , , , ,생각했어요 아침에 )
...동참하셨던 두분께서도 맞이하는 세월엔 ...
감사합니다~~^^*
3월6일 개강날...성치 않은 다리로 분주히 일하던 홍재무님 모습에 말 못하고 안스럽던 기억..ㅋ..
밝은 얼굴로 ~~~구재무님이랑 자매처럼 다정히^^
힘 들다 말 헚이 유쾌한 에너지로 고생을 덮으신 *노고*
"감사 드려요".
,.
사실 공교롭게 일요일 멀쩡하고 주간 앓고
책임감이 무섭다는거...세월이 얹어준 무게겠지요
하지만 또다른 제자신을 찾기도 스스로 즐긴 시간들이였지요
회장님은 이년간 넘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정말 감사드려요^*^
늘 애써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한주 한 주 써주신 사생후기에 감동이 진하게 밀려 와요
샘님처럼 기다리는 분들생각에
힘냈지요 회에 작은기쁨이라면....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셧습니다. 그런데 난 따로 자동차 타고 갔는데 회비도, 점심값도 안냈심더~~! 전시비랑 같이 입금하께요. ~!
넘 익숙한 모습에 가족같은 느낌이였나봐요(변명)
인원이 많은날이라 따로 오신분들 챙김하느라 했는데...
고맙습니다 샘님 꿀차도 챙겨주시고~~복받으실꺼예요^^*
어느새 개나리 피고,또 장마 지고,이토록 시리고운 계절 11월까지...
한주한주 너무 애 쓰셨어요.복 받을껴여요^^♥
올 일년 자연속에서 한결성숙해졌음을 느끼네요 샘님처럼 멋진그림으로
성숙해지길...그게 제겐 가장 큰 복이겠지요 감사합니당^*^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임회장님 축하합니다.
청산도 슬로우길을 걸으며 나눈 샘님과의 대화 다가가보니
고운심성에 편안한 샘님의매력에 야수회에는
멋진여성분들이 넘 많다는 걸 느낀 해 였어요 감사드립니다 *^^*
칩거에 들어가지만 마음은 열정으로 가득채워 봄을 기다립니다..
passion~~
passion~~
함께기다려요. 열정으로 꽃피울 찬란한 봄을~~*^^*
차가 밀리는 바람에 3호차는 전원 자기소개를 하거나 노래 불렀음.
고미영샘께서 사회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음.
매력쟁이 샘님 과천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이웃집으로~~ㅎ
즐거운 시간이였겠네요 그래서 3호차가 인원이 많았군요^^*
개강때부터 종강까지 한번의 결석도 없이 사생후기를 보는 즐거움과 미소로 늘 반겨준 홍재무님
그동안 고마웠어요,,,복 받을 거예요,,
2011년 임원진 여러 샘님들 고마워요.
감사님 뒤에서 계산하느라 고생하신 구재무님 살살 다뤄주시고 ㅋㅋ
오가는 길 샘님 덕에 즐거움더했지요
감사님 연임 무건책임 더해져 축하드려야 하는건지~~ㅎㅎ
모든 운영진샘님들 성실하게 함께해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함께해서 행복이였습니다.~~~^*^ ^*^
허리수술하고 난뒤 집에서 몸조리하며 내년을 기약합니다.모두들 그립네요.수고하셨어요.
한동안 안뵈여 궁금했었지요.치료 잘 받으셔서 완쾌하시고 개강때 뵐께요
가능함 전시회에서 뵙고요.. 감사합니다샘님*^^*
이제 사생은 끝~~!!!
사생후기쓰느라 수고많었구... 고생했어요~~~~^^**
같이 고생했지요 넘 고마워요^^*
전시회까지 끝내면 임무끝 사생후기도 끝
가끔은 사생지에서 볼 수 있겠지요~울 *^^*
다들고생하셨고요.신임회장님축하합니다^^
반가워용^^~~~늘 함께해주시고 올 한해 옆에서 지켜줘서 고마워요 언냐~^*^
감사드릴 일들이 넘 많아요^^
홍재무님 후기읽는 재미가 사생지 나가는것 만큼이나 즐거웠답니다.....고생 많으셨어요.....^^*
그 고은미소가 보이는듯...바라보는 감성이 통하니까요 감사합니다~~^^*
홍재무님 후기읽는 재미가 사생지 나가는것 만큼이나 즐거웠답니다 2.
내년에도 부탁하면 안되려나요?
~ㅎㅎ 새로운 재무님이 대기중이실꺼예요^^
조용히 그림그려야지요 저도 함께 편안히 감상하면서~ㅎ
여러샘님들과 친숙해지고 함께 흥겹게 자연을 즐긴걸로
감사하지요.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힘주셔서 무한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병길선생님 정기전입금 하신거 2만원남는데....연회비로돌려놓을께요~~ 괜찮으신지.....!^^*
구재무님 연회비 포함한 금액입니다. 이심전심, 텔레파시 뭐 그런거네요^^
혹 연회비 올랐으면 부족분은 구재무님 재량으로 해외동포 할인금액으로 처리해주십사^^
늘 만나면 정겹게 반겨주는 그대가 있어 행복했다오...
회장님 이하 운영진 그리고 동갑내기 두 재무님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려요^^♥
갈수록 예뻐지고 술 한 잔이라도 함께하려는 예쁜마음 그대가
있어 야수회가 좋으이~~~동갑내기들 한 번 뭉쳐보까용ㅎㅎ 감샤^^♥
한해동안 노고가많았습니다...ㅆㅆ
기우로 하신 말씀 기억하고 상처에 사랑심어 가꾸니 향기그윽
어느새 한 해가 훌쩍~ 감사합니다 자문님*^^*
튀는 감성으로 시간과 계절을 노래하는 사생후기 잘읽었습니다.
재무님의 밝은웃음으로 한해를 마감할수 있어서 기쁜마음입니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지금도 기억하지요 두루두루 살피며 정성으로 쓰시던 사생후기들을...
곱기로 으뜸가는 언냐가 있어 더욱 즐겁던 시간들
추억으로 소복소복 흰눈처럼 곱게곱게 마음에 쌓여가네요
만나면 울 허그~~^*^
좋은글 사생후기 잘보고 느껴왔는데 많이 아쉽네요 . 그동안 즐거움 주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
늘 함께해 주시고 감사드려용 응원덕분에 잘 마무리해 가네요
때로 사생지에서 반갑게 뵈어요 샘님~~~*^^*
고맙고 행복한 2011년 이었습니다
늘 밝은 미소 / 돌아서도 가슴에서 훤히 / 뛰놉니다
오랜동안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모든 집행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2월입니다 함박눈 ^^*
조용하던 핸폰이 즐거운 노래를 부를때마다
제가슴도 뛰놀았지요
고운답글에 행복한 미소가 오랫동안 함께할 것 같아요
저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