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파보 장염에 관하여
우리는 통상 강아지가 설사와 함께 혈변을 누면 일단 파보라 단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균성 장염도 증상이 이와 비슷함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할 것이 파보 장염인지 세균성 장염인지를 확인하는 것입 니다.
1. 파보장염의 증세
파보 장염의 경우 증세를 보면
의욕이 없어보이고, 구토와 설사를 하며 식욕이 없습니다.
설사는 끈끈한 점액성이며 출혈을 동반하고 비린내가 심하게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보이면 일단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1차적으로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변에서 비린네가 심하게 나지 않으면 세균성장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2. 치료.
세균성 장염의 경우 박트림 등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파보장염인 경우에는 아직 치료약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병원균이 바이러스이기 때문 입니다.
(겨울만 되면 우리 인간을 괴롭히는 감기도 우리가 아직까지 특효약을 개발하지 못한 이유는 병원균인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개발해내지 못한 때문입니다. -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면 5일 생강차 마시면 7일이라는 우스개소리도 병원에서도 마땅한 처방이 없음을 풍자한 것입니다.)
그러면 병원에서 치료는 어떻게 하느냐 궁금하실 것입니다.
첫째, 우선적으로 합병증을 차단해야 합니다.
파보바이러스는 장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장의 상처를 통해 여러가지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 이미 침투한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먼저 항생제를 투여 합니다. 이 항생제는 파보치료제가 아닌 합병증 치료제 입니다.
그리고 항구토제와 지사제를 투여합니다.
두번째, 면역력회복과 탈수 방지입니다.
이제는 강아지의 면역력에 맡기는 단계입니다.
강아지가 체력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파보바이러스균을 이겨내야하는데,
여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유는 강아지가 전혀 음식물을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링거액으로 수분을 보충하여 탈수를 막고 여러 영양제을 투여하여 체력회복을 돕지만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용이하지 않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수혈 등 혈장요법 등을 사용하지만 이는 한계가 있고 많은 비용부담을 필요로 합니다.
세번째, 이러한 과정에서 강아지가 4일정도 버티면 살아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오랜 경험을 가진 메니아들은 강아지 출산후 백신을 최우선시 합니다.
그 이유는 파보에는 특효약이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후 30일전에 꼭 구충을 합니다.
생후 2개월령이 되면 기생충들이 많이 자라서 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위 속으로 까지 들어가기도 합니다.(그래서 강아지가 구토할 시 때로는 기생충을 토해 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생충들이 장염을 야기하는 시발점이 되기도 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부 농장에서는 강아지가 설사를 하게되면 먼저 구충제를 투여하고.
그 다음에 앞서 언급드린 항생제와 지사제를 투여합니다.
그리고 경과를 보며 파보바이러스 감염이라 판단되면 장기전에 들어 갑니다.
장기전이라는 것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공간에 강아지를 옮기고 복강에 약간의 영양제와 함께 링거액을 계속하여 투여하며
시간과의 싸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복강주사는 강아지의 배꼽 윗부분에 길지 않은 주사바늘(21G x 1" 정도)을 꽂는 방법으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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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강아지에게 있어서 홍역 만큼이나 가장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전염병, 파보 장염! 홍역에 비해 진단이 쉽고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견주와 강아지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질병이죠.
이 끔찍하고 섬뜩한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1. 파보 장염이란?
파보장염은 개 파보 바이러스(Canine Parvo Virus, CPV)의한 전염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1978년 소련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된 질환으로 장의 점막이 몹시 진물러 설사를 주증으로 하는 장염형과 심부전으로 갑자기 죽는 심근염형이 있는데, 대부분은 장염형에 걸립니다. CPV는 고온이나 소독제 등 외부환경에 대해 저항성이 매우 강한 특성(60°C에서 한 시간, PH 3인 환경에서도 견뎌냄)을 가져 한 번 발생하게 되면 박멸이 어렵고 지속적으로 발병하게 돼요. 주로 어린 강아지에게서 발병하지만 성견의 경우도 면역력이 약한 경우 발생하는 수가 많습니다.
분변에서 발견된 개 파보 바이러스
2. 발병 원인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 즉 변, 흙, 기구, 병든 개와의 접촉, 사람의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과식이나 급작스런 사료 변경 시, 돼지고기나 닭고기 같은 지방분이 너무 많은 음식을 공급했을 때, 기생충 구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설사를 하게 될 경우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침입이 이뤄지면 구강 내의 임파조직과 소장점막의 임파조직에서 감염이 일어나 점점 증식해 바이러스 혈증을 유발한 후, 소장이나 심장으로 침범합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심장으로 퍼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장으로 침범하는 경우는 장의 점막 피부를 파괴하여 재생을 힘들게 합니다. 이로 인해 설사가 일어나는 거죠. 이 외에 임파선, 골수, 비장, 흉선 등의 조직세포들이 죽는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3. 증상
보통 4~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40~41°C의 높은 열과 심한 구토, 토마토 케첩과 같은 출혈성 설사, 식욕부진, 탈수, 허약,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설사가 심할 땐 지독한 냄새는 물론, 기생충이 변에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 때 기생충약을 먹이는 것은 허약한 개를 더욱 허약하게 만들 위험도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일으켜 어린 강아지의 경우는 사망률이 높으며, 2~3일만에 죽기도 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심근염의 경우 단시간의 호흡곤란과 심부전으로 갑자기 죽기 때문에 전구증상(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4. 진단
특히 어린 강아지가 설사를 할 때는 즉시 파보 장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파보 장염의 경우 초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효과가 극도로 좋아지므로 조기발견이 예방 다음의 최우선입니다. 파보 장염 검사는 대개 변을 가지고 하는 키트 검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검사시간도 짧습니다. 일단 파보 장염으로 판명이 나면 항체가검사와 혈구검사를 통해 항체수준과 면역세포 수를 알아보고 치료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5. 치료
파보 장염은 적절하고 안정적인 수액요법으로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입원치료가 필수이며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 또한 사료급여는 중단하고 금식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섣부른 음식의 급여는 위장장애와 장내 자극에 의한 장운동 항진, 통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장중첩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2차적인 감염예방을 위해 항생 물질을 투여합니다.
파보 장염은 치료개시 후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만 강아지가 견뎌준다면 대다수는 회복될 수 있으며, 일단 한 번 발병한 후 완쾌되면 평생을 파보 장염에 대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6. 예방
강아지 종합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제대로 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접종 후 항체가 생성은 매우 잘 되는 편입니다. 몸이 약한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하거나 장이 약한 경우 바이러스 침투가 빠르기 때문에 특히 신경써줘야 합니다. 이런 강아지에게는 면역력을 키워주고, 장을 튼튼히 해주는 면역강화제나 영양제, 사료를 먹이는 것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파보장염은 경구감염이 주된 경로이므로 환경의 위생상태가 아주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개의 경우 분양 직후에 발병하는 수가 많으므로 분양 시 청결한 애견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파보장염이 걸린 강아지의 분변 1g으로 100만 마리의 강아지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양해 집에 데려온 후라고 하더라도 환경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하며, 홍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개인 위생 역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희 강아지가 파보를 극복한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무조건 따뜻하게 해주세요(보일러도 빵빵하게,전기장판키고 강아지 병원갈때만 환기시키기)
둘째-24시간 간호하세요(일하시느라 바쁘신분들은 안되겟지만 전 친구랑 둘이 살면서 12시간씩 교대로간호를했습니다.강아지가 파보에 걸려 밤새 설사에 구토때문에 힘들어 하기 때문에 옆에 안아주고 배변다 치워주고(파보장염바이러스는 배변으로 옮기기 때문에 강아지 특성상 변을본후 냄새를 맡기때문에 그전에 빨리 치우셔야합니다.) 무조건 깨끗하게 해주었습니다. (항상 소량의 락스와 물로 빤 걸레로 닦고 비누로 걸레를 빤후 또 닦습니다.) 자다가 강아지가 움직이면 바로 일어나야 합니다.구토를 할경우 배를 약하게 쳐주며 구토후 입안의 남아있는 구토잔량과 거품을 깨끗한 휴지나 수건으로 다닦아 내야 합니다. 이빨 사이에 거품이 끼여있는경우가 많은데 닦아주지않으면 강아지가 다시 삼켰다가 내뱉는것을 반복합니다.)
셋째-강아지가 자다가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몸 구석구석을 살살 주물려 주세요
넷째-강아지는 사람들이 울고 웃고 싸우는 감정을 다 알고있어요 항상옆에있다는 믿음을 주세요
(제친구는 밤마다 우리 강아지 손을 잡고 기도를 합니다. 부처님 하느님 믿지않는 친군데 강아지때문에
밤마다 기도를 하고 잠을 자요 기도때문에 나았다고는 생각안하지만 우리강아지에게 힘이되는것 같아요)
다섯째-아무것도 먹지않는 강아지에게 설탕물을 미지근하게 해서 먹였습니다.
(설탕물을 먹일경우 강아지의 입맛이 돌아온다고 하여 조금먹으면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평소똥과 달리
물똥과 설사 잘닦이지않는 짙은색깔의 팥죽같은 핏똥
비린내가나고 똥이 탄탄하지않고 완전 묽다면
파보장염일가능성이 90% 입니다.
우선 똥과 오줌을 치우고요 평소강아지가 쓰던
용품을 강아지가 보이지않는 멀리멀리에 같다둡니다.
밥통은 완전히 치워버리세요. 그다음
즉시 동물병원에데려가서
먹은음식을 다 토해네게하고 처방을받고
일찍 밥을 주지마세요 물도요
제일마쉬기 쉬운것도 물이지만 감염될가능성이 가장높은것도
물입니다.
밥은 동물병원같다운후 7~8시간이 지난다음에 주구요
강아지가 파보장염에서 이길확률이 높은개라면 배고파서
짖고 난리가납니다. 조기발견을 했기에 가능한일입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탄약을 줍니다
그리고 물을 끓입니다. 부글부글
그러면 물이 뜨겁죠. 냉동실에 너놓고
물이 미지근한것보다는 조금더 따듯한 상태에서
개밥그릇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소독해도됨)
물과 밥을주세요 밥은 평소양보다 적게 주세요
그리고 꼭꼭 씹어서 먹나확인하고
밥을먹는순간에도 배가 꾸룩꾸룩거릴확률이높습니다.
기생충의 공격때문이죠.
그때는 강아지가 밥먹기를 힘들어할수도있으니까
강아지의 앞발을 잡아 세운다음 배를 갈비뼈에서 고추까지
갈비뼈->고추 이렇게 손바닥으로 문질러주세요
출처-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