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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특허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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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스크랩 테마별 가족 나들이 명소
킴스특허 추천 0 조회 51 09.06.01 22: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나들이의 여왕이 되는 법


[나들이 육하원칙4] 엄마 성향별 나들이 장소

 

 

 

“지루한 예술 감상은 질색!” 활동형 엄마
고고한 척, 얌전한 척 조용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건 너무나 지겹다.
쉽고 재미있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장흥아트파크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장흥아트파크에서는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거나 관련 신체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미술관은 6개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피카소와 마티스, 앤디 워홀, 백남준 등 거장들의 작품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푸른 잔디가 깔린 조각공원에는 부르델, 조지 시걸 등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강대철, 문신, 전국광, 한진섭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특히 전시장과 쉼터, 스튜디오와 정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체험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발하고 재미있는 기획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6월 28일까지 <지구를 구하라! 리사이클링 아트전>이 열리는데, 예술가의 손에서 재탄생한 폐기물이 위트 있다. 특히 신명환 작가는 포장할 때 사용하는 버블랩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북극곰, 펭귄의 옷을 만들어 멸종 위기의 동물이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표현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리사이클링 체험 전시와 스탬프를 이용해 광목천 가방 예쁘게 꾸미기, 폴짝폴짝 놀이터 체험이 있다. 그중 뜨개질하듯 그물을 손으로 짠 에어포켓 텍스타일 놀이터가 인기 만점. 일본계 캐나다 작가 도시코 맥아담의 설치 작품.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그물에 몸을 맡겨 처음 만난 아이와도 금세 친해져 어울린다.
문의 031-877-0500
www.artpark.co.kr | 운영 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 | 입장료 어른 7천원, 36개월 미만 무료 | 가는 방법 서울 구파발 삼거리→371번 지방도로로 10km→39번 국도→농협 앞으로 P턴해 장흥유원지 진입

 


원당종마목장 원당종마목장은 낙엽길로 유명하지만 봄과 여름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드라마와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은사시나무 길을 지나면 넓은 벌판의 종마목장이 나오는데 넓고 푸른 벌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확 뚫리는 느낌이 든다. 주로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태교를 위해 임신부들도 많이 온다. 말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가까이에서 풀을 뜯어 먹여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서 언덕을 뛰어다니고 말에게 먹이를 주며 신기해한다. 약 4km의 산책로를 걸어야 하니 편한 운동화와 휴대용 유모차를 가져가고 아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자. 예쁜 사진을 건질 확률이 높은 곳으로 엄마들 사이에 소문났다. 나무 그늘에 앉아 바라보는 경치가 그야말로 그림 같으니 도시락과 돗자리도 꼭 챙겨 가자.
문의 031-966-2998
www.goyang.go.kr |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입장료 무료 | 가는 방법 원당IC(외곽순환도로)→원당역 방면으로 직진→농협대학→서삼릉

 

 


“청결하지 못한 시설이 문제!” 깔끔형 엄마
아무리 프로그램이 훌륭하고 소문났어도 낙후된 시설에 수유실과 화장실이 지저분한 곳엔 발조차 들이길 꺼리는 엄마를 위해 깔끔하고 세련된 나들이 공간을 소개한다.

예술의전당 엄마와 아이, 단둘이 다녀오기에도 좋은 예술의전당은 리모델링 후 더 깔끔하고 아름다워졌다. 오페라하우스와 카페, 미술관 등 그야말로 반짝반짝거린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모유수유실. 눈살이 절로 찌푸려질 정도로 지저분한 수유실이 많은데, 미술관 1층에 위치한 모유수유실은 파스텔톤에 정수기와 세면대도 완비돼 있어 엄마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동화책 속 세계여행> 전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전시. 인기 동화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존 버닝햄, 헬린 옥슨버리 등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입체 전시나 애니메이션을 특히 좋아하며 그림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상상도서관과 연령별로 실시되는 어린이 체험교실도 호응이 높다. 또 다른 볼거리는 음악분수. 월드뮤직 전문가가 선곡한 명곡에 맞춰 분수가 마치 춤을 추듯 움직이는데 밤에는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잠시 쉬러 나왔다가 음악분수에 빠져 공연 보러 들어가지 않겠다고 떼를 쓸 정도로 아이들이 즐거워한다. 북적북적거리는 게 싫다면 햇빛이 좋은 평일에 방문해 여유를 즐기자. 특히 ‘카페 모짜르트’의 테라스에는 유모차를 끌고 온 엄마들 무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주차장 뒷길도 경치가 좋아 한가롭게 산책하기에 좋다.
문의 02-580-1300
www.sac.or.kr | 운영 시간 수유실 오전 9시~오후 8시(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 가는 방법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셔틀버스 탑승


시립미술관 옛 대법원 건물을 개조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나지만, 내부는 현대식으로 깔끔하고 세련됐다. 시청역에서 내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은 뒤 경사진 언덕길을 끼고 올라가면 <봄나들이>전이 열리는 야외 뜰이 나온다. 3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양면이 유리로 개방되어 미술관 앞뜰과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작년 11월 수유실이 신설돼 엄마들이 이용하기 편리해진 것도 장점. 미 대사관저를 돌아 나가는 오르막길은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사색하기에 그만이다. 도시락을 가져가 덕수궁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온갖 벌레가 달려들 게 걱정된다면 정동극장 근처의 유기농 레스토랑 ‘어반가든’을 추천한다. 도심 속 정원에 놀러 온 느낌으로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 음식이 담백하다.
문의 seoulmoa.seoul.go.kr | 관람 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서 정동극장 방면으로 직진

 

 



“건강이 최고!” 웰빙형 엄마
남편은 주말마다 “무조건 잠만 자고 싶어”라고 호소하고 엄마는 육아와 가사에 몸과 마음이 지쳐버렸다면, 아이도 즐거워하고 엄마 아빠는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자.

허브아일랜드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싶다면 허브아일랜드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하자. 날씨가 좋은 5월에는 로즈메리, 라벤더, 재스민 등이 활짝 핀 야외 정원을 둘러보자. 허브 향을 맡으면 몸과 마음이 개운해진다. 토끼와 사슴, 공작새 등이 있는 미니 동물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다. 정원을 전부 구경한 뒤에는 향기 가게에서 옷과 액세서리, 아로마테라피 제품과 허브 목욕 용품, 허브차를 구경하자. 하루 종일 걸어 다니느라 몸이 노곤하다면, 1층 건강체험관에서 허브 찜질팩 서비스를 받을 것. 피로가 금세 풀린다. 예약하면 허브공방에서 비누와 초,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니 가족끼리 기념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듯.
문의 031-535-6494
www.herbisland.co.kr | 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입장료 3천원 | 가는 방법 동부간선도로→의정부→포천 방향 43번 국도→포천시청→신북면사무소 사거리에서 좌회전→12km 직진 후 우회전→허브아일랜드

 

 



아산스파비스 아산스파비스는 온천욕과 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부모님까지 3대가 만족할 수 있다.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실외 온천풀로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와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포도, 사과, 딸기, 숯, 인삼 등을 넣은 이벤트탕에 몸을 담그는 것은 색다른 재미. 평균 수심 0.4m의 유아풀도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하다. 여성 대욕탕에는 아이 욕조가 여러 개 구비되어 있어 엄마들이 안심할 수 있다. 심신을 이완하고 독소 배출을 돕는 옥탕, 숯사우나, 피부 미용과 노폐물 제거에 좋은 옥부윤택 등을 이용하면 피부는 말끔해지고 몸은 한결 개운할 것이다. 아산스파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부대시설이 잘 마련돼 있다는 것. 무지개 빛깔의 놀이동산 ‘키즈파크’와 이유식을 데워 먹일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가 마련된 유아휴게실, 낮잠 재우기 좋은 황토휴게실, 그 외에 푸드코트도 있어 푹 쉬며 놀다 오기 적당하다. OK캐쉬백 카드를 지참하면 입장료를 40% 할인해주며 홈페이지에서 입장권 20% 할인 쿠폰과 주말 패키지 쿠폰을 출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자.
문의 041-539-2000
www.spavis.co.kr | 입장료 스파&온천 2만9천원(주중), 3만3천원(주말, 휴일),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 가는 방법 천안 I.C →좌회전 후 500m 직진→ 천안종합운동장 방면으로 우회전→음봉→천안시가지→628번 지방도 따라 15분 직진→음봉삼거리에서 좌회전→아산온천 관광지 내 아산스파비스

 

 



“돌아다니기 너무 귀찮아!” 귀차니스트형 엄마
아이나 남편이 귀찮은 게 아니다. 단지 타고난 천성이 게으른 귀차니스트 엄마일 뿐. 어딜 가나 오래 돌아다니고, 하루 종일 아이 뒤치다꺼리해야 한다면 생각도 하기 싫다.

삼성어린이박물관 체험학습 박물관으로 전시품을 모두 손으로 조작해볼 수 있다. 생활 속 음악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헬로우 뮤직’, 뼈대만 세워진 2층 집을 아이들이 완성할 수 있게 조성해놓은 ‘우리 집은 공사 중’, 방송 촬영을 체험해보는 ‘어린이방송국’, 미술 작업이 진행되는 ‘아트워크숍’, 지구촌의 개념에 대해 배우는 ‘꼬마 세계시민’ 등 다양하다. 4층에는 47개월 미만 아이들만 입장할 수 있는 ‘또래끼리’와 수유실이 있어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데려온 엄마도 불편하지 않다. 식당과 구내매점, 휴게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엔 시간당 2백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므로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예매해야 한다.
문의 02-2143-3600
www.samsungkids.org | 입장료 생후 12개월 미만 무료, 생후 12~36개월 3천원, 36개월 이상 6천원, 중학생 5천원 |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 가는 방법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번 출구에서 교통회관 방향으로 50m

 

 



티오비보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엄마는 편하게 쉬고 싶다면 티오비보로 가보자. 실내 장난감 테마파크이자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이기도 한 이곳은 아이들에게 놀이 공간을 뛰어넘어 상상의 세계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먼저 ‘티오비오 킹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갖가지 장난감들을 가득 쌓아놓고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왕국이며, ‘티오비오 파크’는 이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티원을 가지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다. 쿠킹 클래스, TV 스튜디오, 패션쇼, 뮤직, 병원, 파티, 은행 등 20개 존에서 아이의 성향에 따라 공간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아이가 자동차 존에서 실제 거리에서처럼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고, 맨발로 모래 존을 뛰어다니며 모래성을 쌓는 동안 엄마들은 휴식 공간인 카페테리아에서 느긋하게 차 한잔 즐기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놀다가 지친 아이들을 위한 수면실과 수유가 가능한 수유실이 준비돼 있는 것도 장점. 압구정점 외에 분당점, 신도림점도 있다.
문의 02-3448-7878
www.tiovivo.co.kr |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 입장료 킹덤(2시간) 어린이 1만원, 어른 5천원, 킹덤+파크 통합권(2시간) 어린이 2만원, 어른 5천원 가는 방법 (압구정점)압구정역에서 한남대교 방면, 미성아파트 맞은편

 

 

 


“돈 많이 드는 나들이는 싫어!” 알뜰형 엄마
나들이도 좋지만 한 번 나갔다 오면 텅 비어버리는 지갑 때문에 나들이가 부담스럽다는 엄마를 위해 준비했다. 비용은 저렴하고 내용은 알찬 나들이 장소에서 돈 걱정 없는 가뿐한 하루를 보내보자.

부천교육박물관 저렴한 입장료로 옛날 엄마 아빠의 교과서, 참고서, 성적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교육박물관에서 이색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부천교육박물관은 조선시대와 개화기를 거쳐 발전해온 한국 교육의 변천사를 4개의 전시실을 돌며 관람할 수 있다. 제1전시실에는 개화기 교과서가 전시돼 있으며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공부방 모습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발간된 교육 관련 서적도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아이들이 글공부를 했던 서당의 풍경이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제3전시실에는 풍금, 교탁, 난로 등이 설치된 1970년대 교실이 재현돼 있다. 당시 학생들이 들고 다니던 가방과 교복, 도시락, 졸업앨범, 성적표, 상장 등도 전시돼 있다. 마지막으로 제4전시실은 개화기부터 최근까지 발행된 초ㆍ중ㆍ고교 교과서와 참고서, 학생 잡지 등 다양한 교육자료가 진열되어 있다. 전시실을 돌아보면서 “엄마는 초등학교 때 저런 가방을 멨어. 신기하지? 저 시험지랑 유치원 시험지랑 비교해볼까?” 등의 질문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자. 현재 이곳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의 시험지 풀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데, 교과서와 교실 풍경 등을 구경한 후 시험문제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32-661-1282
www.bcmuseum.or.kr | 운영시간 (평일)오전 10시~오후 6시 | 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6백원 | 가는 방법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종합운동장 내


창경궁 조선시대의 궁궐인 창경궁 나들이는 경제적일 뿐 아니라 아이의 역사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홍화문에 들어서면 잔디와 나무, 꽃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다른 궁에 비해 꽃과 나무가 많아서 산책로도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다. 특히 봄에는 산수유와 진달래, 매화 등 봄꽃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춘당지에 과자 부스러기를 날리면 과자를 먹으려는 물고기 떼를 만날 수 있고 다정한 원앙과 청둥오리 가족도 볼 수 있다. 창경궁의 식물원은 작지만 깨끗하게 관리돼 아이들과 꽃과 식물을 둘러보기에 좋다. 매달 그 달에 맞는 행사를 하기도 한다. 특히 매년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를 여는데 굴렁쇠, 딱지치기, 팽이치기, 투호 등 조선시대 궁중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문의 02-762-4868 cgg.cha.go.kr | 운영시간 (평일)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 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5백원 | 가는 방법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300m 직진, 횡단보도 건너 왼쪽 길로 300m 직진

 

 


“대중교통이 편한 곳이 좋아!” 뚜벅이 엄마
여기저기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차 없이 아이를 데리고 뚜벅뚜벅 나들이하기란 쉽지 않다. 가능한 한 지하철이나 버스 등으로 바로 앞까지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뚜벅이 엄마에겐 최고다.


N서울타워 남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에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걷거나 버스 또는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걸어서 남산을 오를 수 있는 입구는 총 15곳이나 되지만 아이와 함께 오르기엔 버거우므로 나머지 2가지 방법 중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남산 정상에는 일반 차량이 들어갈 수 없고 남산순환버스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괜히 기죽을 필요도 없다. 남산순환버스는 충무로와 장충동을 경유하는 2번 버스와 이태원과 한남동을 경유하는 3번 버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앞을 경유하는 5번 노선까지 총 3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버스를 타는 것보다 걸어야 하지만 아이와 슬슬 걷기엔 괜찮은 거리다. 명동역에서 퍼시픽호텔을 지나 남산케이블카 쪽으로 걷거나, 서울역에서 힐튼호텔 앞을 지나는 북측 순환로로 가면 된다. N서울타워는 리모델링하여 볼거리가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나들이 장소로 선택되고 있다. 봄꽃이 만개한 남산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뿐 아니라 테디베어 뮤지엄, 빛의 박물관, 매달 새로운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디자인 큐브 등 문화공간 풍부하니 꼭 한 번 방문해보자.
문의 02-3455-9277, 9288 |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월~목, 일요일) , 오전 10시~밤 12시(금~토요일) | 입장료 전망대 어른 7천원, 어린이 3천원(4세 미만은 무료), 테디베어 뮤지엄+전망대 패키지 어른 1만2천원, 어린이 5천원 | 가는 방법 2, 3, 5번 버스 중 하나 탑승(본문 참고)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십 마리의 식인상어들을 비롯해 거대한 가오리와 바다거북, 바다곰치 등 수많은 물고기들이 실제 바닷속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성게나 말미잘, 불가사리, 새끼 상어나 가오리 등 어패류와 어류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관 터치풀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꽝이 없는 신나는 종이뽑기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랜덤하우스 딥인네이처 전집, 베니건스 식사권, 상어이빨목걸이, 펭귄깃털, 아쿠아리움 학습지인 탐험노트·수첩, 메시지콩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그 밖에 <물고기 테마사진 콘테스트> <지렁이 연구실-징그러워도 괜찮아, 지렁이야 고마워!> 등의 전시가 있다.
문의 02-6002-6200
www.coexaqua.com | 입장료 어른 1만5천5백원, 어린이 1만원, 3인가족권 3만5천원, 4인 가족권 4만5천원 |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 가는 방법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와 연결된 코엑스몰로 진입, 도보로 8~10분 소요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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