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웃에 살던 여우와 두루미는 친구가 됐다. 여우는 두루미를 집으로 초대했다.
“수프인데 맛있게 먹어.”
수프는 납작한 접시에 담겨 있었다. 여우는 맛있게 ‘냠냠’하며 핥아 먹었지만
두루미는 긴 부리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했다.
“수프가 너한테는 맛이 없는 모양이구나.”
“아니야, 고마워. 내일은 우리 집에 놀러 와. 내가 맛있는 것을 대접할게.”
다음 날 여우는 두루미 집에 찾아갔다.
“한번 먹어봐. 맛이 있을 거야.”
두루미는 목이 긴 병에 생선을 담아 왔다. 여우는 생선을 먹지 못하고 침만 삼켰다.
그러나 두루미는 긴 부리를 넣어 생선을 맛있게 먹었다.
남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남을 골탕 먹인다/////..............
2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
3
남을 배려 할줄 아는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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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배려를 자알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들꽃님의 메세지를 보면서 반성하며 잠을 잔다...
2010년 10월 8일 하늘이의 일기.
사실저도 반성했답니다~~ㅋㅋ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잘 보았읍니다
뛰는눔은 나는눔한테 먹히고~
나는눔은 총쏘는눔한테 먹힘~~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래도 황진이님은 "여우야~울집에와서 밥먹을래?"할것같아요~~
너무도 긴 세월이 흐르는 사이 세상 인심도 변하고 이솝 우화도 많이 변한것 같네요~~!! 여우와 두루미가 언제부터 친구사이가 되어 보기 좋습니다~~!!
금실고향님과 들꽃도 친구잔아요~~ㅋㅋ
그리운 길동무(동무=친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