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처가집 (대)식구들과 학암포 오토캠핑장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배를 빌려 낚시 일정이 있서 금요일 퇴근후 출발..~~
근처 팬션을 예약할려고 물어보니 하루 8만원 달래더군요. 이틀 16만원 방두개 32만원이라는 금액 넘비싸서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근처 오토캠핑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총인원이 8명이라. 어넥스에 링크까지 달고. 이틀 전기사용료포함 26,000원에 숙박이 해결되더군요.. 학암포 역시 짱입니다.
한시간여에 걸처 사이트 구축하고 간단히 밥을 먹고 새벽 배낚시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청해봅니다.
새벽에 강풍 장난아니게 불고. 잠도 설치고. 텐트 날라가는줄 알았습니다. 다행이 팩다운을 잘해. 날라가지는 않았네요..ㅋㅋ
역시 민박이나 펜션보다는 힘들지만.. 그만큼 캠핑은 운치가 잇고 자유롭고 묘한 매력을 가진것엔 분명합니다.
식구들 모두 만족하고 잘 먹고 잘 놀고 쉬다 왔습니다. ^__^
PS_학암포 오토캠핑장 사이트가 넓은 곳도 있고 코딱지 만한곳도 있습니다. 가실분들은 예약석20동 , 선착순 50동 이 있스니
잘 알아보신후 다녀오세요.~~
첫댓글 매운탕 생각이 절실합니다.... ㅎㅎ
매운탕은 저도 아직 못먹엇네요..ㅋㅋ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다는..
음. 미래에서 오신분이군
엄청난 미래에서 오신 분이시거나.....
아니면 1년전 캠핑후기를 이제서야 올리시는 것이겠죠.....ㅎㅎ
전 미래에서 왔다고 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나 했습니다.
한참을 보다 알았네요..ㅋㅋ
ㅋㅋ 아직두 이해 안가는 1인..-_-;;;
하하... 정말 예리하시군요... 저도 한참 찾았더랍니다...ㅋㅋ
서준아빠님.. 제목에 날짜가...ㅎㅎ
날짜 수정했습니다..^^;;;;;;;;;;;;;;;;;;;;;;;;;;;;;;;;;;;;;
음.. 낚시와 캠핑... 정말 너무 잘 어울리죠...
횟감에 매운탕꺼리에 정말 즐거우셨겠습니다...^^
캠핑을 하면서 낚시 접은지 3년째인대. 오랫만에 출조하니 잼있섯습니다. 낚시 장비 지름신이 다시...
부럽습니다^^ 낙수안가본지가 언젠지....
언제 같이 함께 하면 좋겠네요.. ^^;;;
마지막애들 눈알이 밤에 보니 무섭네요~ㅎㅎ숙박비 완전 저렴하게 잘 다녀오셨습니다^^
에고.. 모자이크 처리라도 좀할껄.. 기술이 없서.그대로 올렷네요..^^;;;;;
너무 화목해 보이네요...낚시 보니 배부르네요^^
대식구는 힘들드라고요.. 수납에 압박도 있고. 침낭도 없서 집에서쓰는 이블로 차두대가. 이삿짐차가 됬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