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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병종 군수.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3개소 새마을금고와, 새마을 금고 소재 전통시장(고흥,녹동,과역)간에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병종 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3개소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경보기 보급을 위한 지원기금 전달과 함께 관내 경로당 200여개소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간 긴밀히 협조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고흥군은 지난 2010년 10월에 관내 금고 3개소(고흥,녹동,과역)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과 일자리창출 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관내 전통시장 3개소의 환경정비 및 상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바 있으며, 공동협력사업으로 화재발생시 초동대처가 어려운 고령자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화재경보기를 보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
박병종 군수는 “사회복지, 장학사업, 각종 자원봉사 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군정에 능동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친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대군민 신뢰 제고는 물론 시장 내 물품구매 촉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기관단체들이 전통시장과 협약을 통해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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