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지맥 제3구간

[천자봉]

제목: 금대지맥 제3구간       
      
일시: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맑음

산행구간: 비슬이재(벌문재 421번도로)~1050m봉(각희산갈림길)~1054m봉~▲1043.2m봉~ 
          1092m봉갈림길~▲933.1m봉~894m봉~872m봉~958m봉~송두치~배재~
          고양산(▲1150.7m)~큰골갈림길~고양리버스정류장
  
산행자: 천자봉 홀로 

     
계속이어지는 장맛비로 금대지맥을 이어가지 못했으나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틈에 금대지맥의
제3구간을 진행하기위해 여러 방향의 교통사정을 찾아봤지만 쉽지가 않아 사북행 기차표를
예매하려했는데 휴가철인 관계로 매진되어 입석표를 이용하여 양동까지 이동한후 좌석에 앉아
가게되는 표를 매표하여 카페용열차에 승차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바닥에서 약1시간 정도를
지나서 지정된 좌석으로 돌아가 짧은 수면을 취한후 사북역에 도착하여 근처 김밥집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몇일전부터 통화했던 택시기사님과 연락되어 산행들머리인 비슬이재까지
이동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고개정상에서 토산방향으로 약200m정도 내려가 좌측으로 각희산
방향의 안내표지목과 도로표지판이 설치된 지점에서 산행을 출발합니다 

비슬이재에서 큰골 갈림길구간입니다 ￬

비슬이재에 도착했습니다 ￬ 

05:04   비슬이재를 출발했습니다
좌측의 도로표지판과 표지목(버실이 벌문재 ■⇨각희산70분 화암동굴180분)이 설치된 지점에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긴 시간동안 올라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연결된 능선정상에 도착하여 우측의
오르막길로 전환되어 정면의 봉우리를 좌사면으로 우회하는 길과 직진의 길에서 직진하여 작은
바위위에 여러 갈래로 줄기가 뻗어있는 나무가 자리한 고도계상의 907m봉에 도착후 좌측11시
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좌사면으로 우회했던 길과 합류되어 오름길로 이어져 정면으로 각희산
정상이 조망되는 지점을 지나 고도를 높여가며 오르막길과 가파른 오르막길을 차례로 올라서
좌우측으로 길이 연결된 1050m봉에 도착합니다

비슬이재를 출발했습니다 ￬

￬

907m봉에 도착했습니다 ￬

좌측11시방향의 각희산을 조망했습니다 ￬


05:44   각희산 갈림길(1050m)에 도착했습니다
안내표지목이 설치되어있으며 좌측 각희산정상 방향의 길과 진행해야할 우측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약16분정도 진행하여 각희산정상에 도착합니다 삼각점과 각방향의 위치를
안내하는 간판과 지난2구간의 송이재에서 만났던 산님들의 정상안내판이 매달려있는 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 되돌아 갈림길로 이동하여 좌향으로 이어가 얕은 구덩이가 파여있으며 좌우측의
능선이 분기되는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측2시 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연결된 Y자형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각희산 갈림길(1050m)에 도착했습니다 ￬


각희산으로 진행하며 좌측을 조망했습니다 ￬

비슬이재 방향의 도로를 조망했습니다 ￬

각희산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각희산정상에서 갈림길로 되돌아와 마루금을 진행합니다  ￬

06:29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으로 굵은 참나무가 자리한 Y자형 갈림길에서 좌측11시 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좌우측의
희미한 길이 연결되며 낙엽송 숲이 형성된 안부를 통과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완만하게
형성된 봉우리에 도착후 가쁜숨을 고르며 평지의 길을 편안하게 진행후 별다른 특징없는 
오르내림을 반복하여 좌우측으로 급경사가 형성된 바위지대의 날등을 지나서 가파른 오르막길로
전환되어 1054m봉에 도착합니다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

  ￬

07:18   1054m봉에 도착했습니다
후방으로 각희산 방향의 마루금과 우측으로 비슬이재 방향의 마루금이 조망되는 봉우리에서
좌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특징없이 오르내려 보도블록이 깔려있는 폐헬기장을 지나서 오르막
길을 올라 삼각점이 설치된 1043.2m봉에 도착합니다

각희산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폐헬기장을 통과합니다  ￬

08:05   ▲1043.2m봉에 도착했습니다
삼각점(임계 439 2005 재설)이 설치된 봉우리에서 직진의 내림길을 내려가 좌측과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지점에서 좌측9시 방향의 내리막길로 전환되어 작은 돌들이 깔려있는 너덜길을
내려가 967m봉을 지나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연결된 안부갈림길의 소래재를 통과후 오르막길과
가파른 오르막길을 차례로 올라서 좌측의 묘터와 우측의 문래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삼각점봉에 도착했습니다  ￬

지나온 마루금을 조망했습니다  ￬

소래재에 도착했습니다 ￬

1043.2m봉 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09:10   문래산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의 완만한 길을 올라 지형도에 표기된 1092m봉에 도착후 다시 되돌아 내려가
갈림길에서 좌측의 흙묘1기가 자리한 넓은 묘지터를 지나 정면이 탁트여있어 올라야할 고양산과
진행해야할 암릉지대의 마루금이 조망되며 우측2시 방향의 소리골이 조망되는 직벽의 전망지에
도착하여 더 이상 진행을 못하고 좌측9시 방향의 급경사를 내려가 우측의 바위봉 하단부와 
가까운 급경사 사면을 어렵게 통과하여 조망봉 바위 하단부 능선을 넘어 조망봉에서 보았던
좌측의 암릉과 높은 암봉을 우측의 급경사 사면을 따라 우회한후 좌,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분기봉에 도착하여 좌측11시 방향의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933.1m봉에 도착합니다

문래산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의 묘터를 통과합니다  ￬

전망봉에서 우측의 고양산을 조망했습니다 ￬

우회하며 진행하게될 암릉을 조망했습니다  ￬

소리골 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10:04   ▲933.1m봉에 도착했습니다
기초대가 없이 훼손된 삼각점이 자리한 봉우리에서 직진의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돌무더기가
낮게 쌓여있는 902m봉에 도착후 우향으로 전환되어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무명봉에 오른후
우측3시 방향으로 이어가 좌향과 우향의 오르내림을 진행후 정면에 굵은 참나무 한구루가 
자리하며 좌,우측의 길이 연결되는 안부를 통과해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 872m봉에 도착합니다

933.1m봉에 도착했습니다  ￬

안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11:08   872m봉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의 고양산이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봉우리에서 약30여분간의 휴식겸 이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광욕을 즐기는 여러 마리의 뱀들이 나타나는 좌측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길의 흔적이 없는 
지형도상의 다래재를 통과하여 관리되지 않는 흙묘1기를 지나 오르막길과 급경사 오르막길을
차례로 올라 아무런 표시없이 좌,우측의 길이 연결되는 894m봉에 도착하여 좌측9시 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안부를 통과후 958m봉에 도착합니다

872m봉에 도착하여 조망했습니다  ￬

12:34   958m봉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이 탁트여있으며 정면의 고양산이 가깝게 조망되는 봉우리에서 우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얕은 안부와 낮은 봉우리들을 여러번 오르내려 858m봉에 도착후 좌향으로 전환하여 넓고 얕은
안부의 승두치를 지나서 배재방향의 넝쿨과 잡목이 우거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아무런 
표시가없이 굵은 소나무 여러구루가 자리하며 올라야할 좌측의 고양산이 가깝게 조망되는
배재에 도착합니다

정면의 고양산을 조망했습니다  ￬

14:07   배재에도착했습니다
배재를 출발하여 키가큰 억새와 잡목들이 우거진 구간을 통과하여 굵은 소나무 숲이 형성된
지점에서 넝쿨가시와 잡목이 우거져 길이 이어졌다 끊어졌다 하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세 번의 
짧은 휴식을 취하며 올라 고양산정상에 도착합니다

15:29   고양산정상(▲1152.4m)에 도착했습니다
2등삼각점(임계 22 1995 재설)과 좌측으로 산불감시용 무인카메라가 설치되어있으며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연결되는 갈림길에서 좌측 산불감시용 카메라 탑을 우측에 두고 완만한 내림길로
내려가 좌측이 탁트여있는 전망바위를 지나서 봉분이 낮은 흙묘1기의 묘지터를 통과하여  
지형도에 표기된 1011m봉을 내려가 직진과 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얕은 안부갈림길인 큰골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고양산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고양산을 내려와 좌측의 전망바위에서 조망했습니다 ￬

16:11   큰골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치고 우측의 큰골 방향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내림길을 
약25분정도 내려가 좌우측으로 넓은 밭이 조성되었으며 세멘트 포장도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내려가 좌측의 계곡물이 흐르는 다리와 “고양산등산로”의 안내표지봉이
설치된 삼거리에 도착후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추락방지용 철책이 설치된 도로를 짧게 진행하여
우측 아래의 계곡물에서 냉탕으로 몸을 씻어낸후 젖은 옷을 갈아입고 상정바위등산로입구를
지나서 고양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큰골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세멘트 도로를 진행합니다  ￬

삼거리에 도착하여 많은 비로인해 수량이 풍부한 우측계곡물에서 냉탕을 합니다  ￬

상정바위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갑니다  ￬

17:55   고양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시내버스의 회차지점인 이곳에서 약25분정도 기다려 정선을 17:35에 출발하여 18:20에 도착한
버스에 승차하여 여량으로 이동중에 기사님께 서울 방향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려한다 설명을하니
이버스는 여량에서 봉정을 경유한후 정선으로 운행한다며 여량에서 하차하여 임계에서 정선으로
운행하는 버스로 환승하라는 안내에 따라 여량에서 약5분정도 기다렸다 정선행 버스에 승차후
정선에서 고한터미널을 경유하여 태백으로 운행하는 막차인 19:10의 좌석버스로 환승하여
고한터미널에서 동서울행버스(20:40)에 승차후 늦은 시간에 무사히 귀가를 했습니다 .

 고양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

 


정선터미널 버스시간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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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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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 :  총 21.03km 
            비슬이재(421번도로)~큰골갈림길= 16.37km(지맥길)
            큰골갈림길~고양리버스정류장(상정바위등산로입구)= 4.66km(하산길)
             
산행시간 :  총 12시간51분       
           비슬이재(421번도로) 출발(05:04)~큰골갈림길 도착(16:11)= 11시간07분
           큰골갈림길 출발(16:11)~고양리버스정류장 도착(17:55)= 01시간44분(냉탕20분)
            
            
*산으로갈 때
청량리역~태백역= 23:15   (무궁화열차 13,300원)
사북역앞~비슬이재(421번도로)= 택시 (미터기요금: 33,000원)

*집으로올때
고양리버스정류장(회차지점)(18:20출발)~여량= 정선군시내버스
북면 여량~정선터미널= 임계~정선행 좌석버스(환승) 
정선터미널~사북,고한버스터미널 =정선군 좌석버스
사북,고한버스터미널~동서울= 고속버스

시외버스시간표
사북,고한터미널~동서울= 오전: 05:00~06:45~ 오후: 18:00~23:00
정선~동서울= 07:00~13:30 15:00 15:50 18:00
정선~사북,고한터미널= 14:00 15:20 17:30 19:10

정선~여량방면시내버스시간표
임계=06:10 고양,봉정=06:20 임계=06:30 여량=09:20 봉정=11:30 고양=12:00 
여량=14:05 여량=15:05 임계=17:05 고양,봉정=17:35(18:20고양리출발)


 

[六德]

교통사정이 어려운 근대지맥길 장마기간에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금년에 금대-노목지맥을 계획하고 있는데
천자봉님의 자세한 정보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아가며 진행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자봉]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많은 불편이 따르는 산행입니다
4구간에서는 본인 차량과 자전거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