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10년4월23일. 누구와: 울 마눌과. 산행거리:15Km. 산행시간:7시간30분
산행경로: 용수목 종점 9시50분출발- 12시 석룡산정상-30분간식사-14시25분 화악산정상 부대도착-15시05분 중봉도착-
16시00분1142봉-16시10분 애기봉1.7km지점 사거리에서 관청리 하산-17시20분 하산완료.
산행기: 아침7시 집을나서 가평행버스에 몸을실고 떠나 가평목동9시5분도착.가평 터미널에서9시출발하는 용수목행 공영버스가9시20분도착한다. 평시인대도 등산객이 10여분이 넘게 타고 있다. 명지산 입구에서 모두 내리고 딱 두분만 남다.그분들 마져 논남기 종점에서 내리고 용수목 종점으로 가는사람은 울 마눌과 둘뿐...9시50분 도착 하산하여 오늘 올라야할산을 보니 하얀눈이 쌓여있다. 아이쿠...아이젠도 없는데... 종점에 국망봉.견치봉.민드기봉등산안내표지판이있다. 잠시나마 망서려진다. 그러나 한번 오르기로 마음먹은것. 그냥 오르기로 한다.
석룡산 정상을 지나 쉬밀고개에서 우측으로 북동호폭포 방향으로 중봉을 올라야 하나 등산로 없음이란 안내 표지판을 무시하고 그냥 직진 하여약2.5km가면 화악산 정상 부대가 나온다 여기서 철조망을 끼고 오른쪽으로 가면 되는데군인이 통제를 한다. 눈치것 아부하면 통과...예전에는 중봉에는 군부대가 없어는데 언제 만들어는지 중봉에도 부대가 자리하고있다.
900m고지 이상 눈으로인해 예상보다 지체되어 버스시간5시50분차를 타기위해 아쉽지만 애기봉 포기하고 하산함
조무락골 입구 석룡산 등산표지판.
잣나무숲. 향기가 싱그럽고 땅은 스펀지를 밟는것 처럼 푹신푹신.
900m고지정도에 눈이 쌓이고...
1000m고지에는 설화까지...올 마지막 눈구경 이겠죠!
설화도 울 마눌도 멋지다...
3년여만에 다시본 정상 ...
셀카로 한컷하며....
멋진 설경.
4월에 설경..
배경 좋고..인물좋고..
화악산정상부대..정말 웅장하죠!
입산금지 부대철조망 울타리에서..바로뒤가 화악산 최고 정상 군사기지 찰영금지라..얼쩔수없이 약간밑에서 몰래한컷..
참..변덕스런 날씨 순간적으로 안개가 거쳐 석룡산과국망봉.견치봉.민드기봉을 한컷.
이렇듯 날씨가 참...변덕스럽다. 정상부대에서 바라본 중봉정상.
화악산정상부대 미니 축구장.몰래찍음
부대를 빠져나와 화악리 건들내 등산로와만나는 지점.
3년만에 다시찾은 정상 ...반갑다 화악산
대단한 울마눌...1400m고지를 오르고도 표정하나 변함이 없다..
셀카로 부부기념사진 한컷...김~~치~~
버스시간 때문에 아쉽게도 여기서 하산...
참~멋진 야생화.봄과겨울을 함께한 산행.
위에는 눈..아래는 비...
계곡이 정말 깨끗하다..
하산완료.
첫댓글 멋진 산행 잘보았씁니다...눈구경을 또 시켜주네요....형수님 대단하십니다....아름다운 부부 모습이네요...넘 부럽씁니다...계속 안산 즐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