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서 김장김치를 가져와서~~~
수육을 함 해먹어 봤습니다~~!
집에가니 엄마가 해주신 수육도 한냄비~ 가뜩 ~~이었는데...
몇일전부터 속이 안좋아...몇점 못먹고 왔네요...ㅎㅎ
그냥 심심해서...
엄마가 주신 삼겹한덩이 꺼내...
시작합니다....
혼자 이러고 놀거든요~~ㅎㅎㅎ
엄마가 챙겨주신 삼겹 한덩이~~~한근반은 되는듯 합니다.~~~
색이 선명~한게 참 싱싱해 보이네요~^^* ~~ㅋㅋ
혼자 잘해먹는거 잘아시는 엄만...재료들만...왕창 주십니다...
집에와서...냉장고 탕난 김치 다버렸는데~~~아까워서 눈물이 다 납니다. ㅎㅎㅎㅎ
소화도 잘 안돼서...멀 해먹는게 줄지를 않아요 ㅎㅎㅎ
큰고기 익기 쉽게...듬성 잘라주구요..
양파, 대파, 통마늘 있는대로 대충 넣구~~..된장도 풀어줍니다.~~!
냄새제거용~미향, 매실 엑기스 있는건 죄다...넣습니다. ㅎㅎㅎ
거기에 고기 풍덩~~~!ㅋㅋ 색깔이 참 이쁘군요...
커피도 넣고...
사과도 넣고...(아시죠? 있는거 다 넣는 편인거..ㅎㅎㅎ)
이렇게 세게 한번끓고나면 약하게 줄여서...40분정도 끓여줍니다. ~~
아우 열었떠니~~~! 삼겹부위라...기름이 역시 더 많군요....
하나..젓가락으로 푹~~찌리려 다익은거 확인하구...
맛나게 썰어봅니다~~뜨겁다 보니...모양은 지맘대로 지만~ㅎㅎㅎ육즙이..냥~~~!
이 큰 접시의 김장김치와~ 새우젓이.....수육님을 기다리십니다~~ㅋㅋㅋ
드뎌...한접시에 이들이 만나~~~알흠~~답네요~~ㅎㅎㅎ
근데 몇젓가락 못먹겠더라구요....속이..영...
계속 꽉채해가지고...큰일입니다. ...
새우젓으로도 먹어보고...
김장김치, 들깨볶은걸루 버무린거에~~크게 고기싸서 먹어도 봅니다. ~~~
역시...음식은..혼자 먹음 맛없습니다....
이날 먹은거...전날 먹은거까지...
죄다 얹혔는지...
몇일쨰 고생중입니다. ㅜㅜ;;
운동부족 인것 같습니다...
발목도 그렇구....온몸이 운동좀하라고...아우성칩니다~~~ㅋㅋ
모른척 하다하다..이모양입니다. .ㅡㅡ;;
전 편할팔자가 못되나 봅니당~~ㅎㅎㅎ 이와중에도 농담이 나옵니다. ~~ㅋㅋ 내속아..
좋은님들과....맛있는 음식 해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