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안전보건공단 블로그에서 인용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은 7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00일간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합니다!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에 의하면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건설업에서 전체 사망사고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업에서는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 19년 상반기 기준 산재사망사고자 : 2018년 503명 → 2019년 465명(▽7.6%)
구 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합계
(누적)
2018년(명)
104
65
89
76
74
95
503
2019년(명)
87
60
94
80
70
465
증감률(%)
▽16.3
▽7.7
5.6
5.3
▽5.4
▽22.1
▽7.6
※ 19년 상반기 기준 업종별 산재사망사고자 (단위: 명, %)
2018년 6월
2019년 6월
증감(명)
건 설 업
235
229
▽6
제 조 업
117
108
▽9
기타업종
151
128
▽23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산재예방사업의 추진 방식을 사망사고 예방 중심의 점검/순찰(패트롤) 형태로 일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순찰, 어떻게 이뤄지나요?
공단 직원을 2인 1조로 한 200여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락, 끼임, 질식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국의 위험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의 39%(376명)를 차지한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인력의 80%를 건설현장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업안전 패트롤카 27대를 새로 투입하여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순회 점검합니다.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순찰, 어떻게 관리되나요?
점검 결과, 산재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는 즉시 시정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는 경우 관할 고용노동청에 감독을 요청합니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긴급대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본부장 및 실장급을 권역별 대응 책임자로 삼고 추진사항 모니터링 등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긴급대책 추진기간 동안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재예방 조치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합니다.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산재예방 사업의 방향에 따라 산재사망사고자 감소폭이 달라집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긴급대책 추진을 통해 산재 사망사고자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 감소 긴급대책 추진|작성자 안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