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상수 집사입니다.
제가 우리 지구촌사랑교회에 출석하게 된 지는 어언 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알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이
성경적으로 교정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은
1. 우리의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2. 고난과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의 교정으로 인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성경에서 말씀하는
우리의 입술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우리 지구촌사랑교회에 오기 전에도 다른 교회에 출석했고, 믿음 생활을 했습니다.
나름 열심있는 교회생활을 했지만,
성경에서 말씀하는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입술의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감각조차 없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제 입에서는 험한 말, 악한 말, 불평불만이 일상사였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지구촌사랑교회에 출석하면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우리의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의 언어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가슴이 저미도록 깨닫게 되었습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
하나님은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대로 우리에게 행하신다고 맹세하셨기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우리의 입술의 말을 다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고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성경에 기록된 진리의 말씀에 합당한 입술이 되도록 노력하므로 감사와 기쁨과 믿음의 말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감사의 말을 하니, 감사할 일들이 더 많아지고, 기쁨의 말을 하니 똑같은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의 말이 바뀌니 마음도 생각도 환경도 바뀌며 평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경의 진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고백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들을 경험하는 복된 삶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변화는 고난과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의 변화입니다.
예전에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고난이나 질병을 숙명처럼 받아드렸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 고난이 왜 찾아왔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그냥 받아드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난과 질병은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결과이고
말씀에 대한 불순종과 불신앙의 결과라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불순종과 불신앙의 자리에서 돌아서고
고난과 질병을 가져온 원수의 세력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함으로,
고난과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심한 이명증이 생겨서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었습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고 울림이 너무 심하고
동굴같은 답답함과 음식을 씹을 때의 울림으로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병원을 갈까?’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번의 어지러움으로 세 번 쓰러지기도 했고,
삶의 질이 너무 안 좋아졌기에 좌절도 되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어디가 아프면,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하고 우선 병원부터 찾게 되었는데
그날은 ‘병원을 찾기보다 믿음으로 고침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로 치유 받으라는 감동이 왔고, 그대로 믿고 의심하지 않으려 다짐하며 목사님의 기도를 받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괜찮은 듯했으나, 또다시 이명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는 나음을 얻었다”(벧전 2:24)고 주장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명증을 대적하며 물리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이명증이 깨끗이 사라짐을 경험하였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또 신기했지만,
모든 것이 예수님의 보혈 안에서 깨끗케 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할렐루야!
성경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번은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를 받는데 성령님의 권능으로 온몸이 오징어처럼 휘어지고,
몸이 감당키 어려울 정도로 이리저리 요동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집사님, 치유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허리 통증은 여전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다.”는 말씀을 믿고,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 5:15)는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어느 순간 정말로 허리의 통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허리 문제로 병원에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할렐루야! 약속의 말씀대로 저를 치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주장하며 선포하면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주변에 가까운 지인들이, 예수님을 믿든 안 믿든,
문제와 아픔과 질병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향해
예수님이 피를 흘려주심으로 우리의 죄악을 대속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질병도 대속하셨기에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선포하면 치유되는 것이라고
현상과 증상이 아닌, 말씀을 따라가는 믿음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믿음이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반감을 드러내는 것을 봅니다.
그중에 한 분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존경하는 OOO 목사님이 고난이 축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
고난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고
믿음으로 기도한다고 다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신앙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듣고 깨닫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보는 눈, 듣는 귀, 깨닫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대로 역사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믿음 위에서 물러서지 않으면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도 회복시키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지구촌사랑교회에 와서 건강과 재정의 복을 받았습니다. _이순옥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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