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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보다는 짧은 미디엄 단발과 쇼트 커트를 선호하는 경향. 하루에 한두 시간씩 헤어스타일링하는데 투자한다는 도쿄걸. 요즘 최고로 인기있는 건 로맨틱 웨이브. 층을 많이 주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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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다 유우카(25세·헤어모델) 헤어 전문 모델임을 증명하듯 머릿결이 예술이다.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린 단발 라인으로, 끝을 살짝 친 레이어드가 가벼운 느낌. 자연스런 갈색과 밝은 갈색을 이용한 투톤 컬러가 독특하다.
타마카 마유미(24세·대학생) 컬이 굵은 웨이브 파마를 한 후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 앞머리부터 뒷머리까지 다양하게 층을 준 레이어드 스타일로 한결 발랄한 느낌.
이시카 와케이코(23세·프리랜서) 전체적으로 과감하게 레이어드한 단발 웨이브. 아랫부분에 층을 많이 낸 뒷머리와 앙증맞은 헤어핀으로 연출한 앞머리가 대비되어 더욱 세련돼 보인다. 하라주쿠의 Haka에서 커트 6만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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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하시 나나(24세·헤어모델) 앞머리와 옆머리는 드라이어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안으로 말아 넣어 여성스러움을 강조. 뒷머리는 자연스러운 뻗침머리. 아오야마 헤어디맨션에서 촬영차 한 머리.
마츠모토 나나코(25세·회사원) 얼굴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스타일은 통통한 볼살을 감추기 위한 그녀만의 노하우. 길게 층을 많이 낸 스타일을 제일 좋아한다. 튀지 않는 자연 갈색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 시부야에서 20만원.
타키자와 야스코(23세·대학생) 뒷머리를 옆머리보다 길게 커트하여 밖으로 뻗치게 손질하고 그 위에 중절모를 눌러 썼다. 빈티지 스타일의 스카프를 친친 감아 자유롭고 개성 있게 마무리. 시즈오카에서 커트 10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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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구치 마츠코(26세·회사원) 원래는 미디엄 단발 헤어, 여기에 밝은 컬러링 피스를 붙였다. 머리를 양 갈래로 땋고 화이트 모자로 깔끔하게 눌러줬다. 카우보이 모자는 올여름부터 일본을 강타한 필수 유행 아이템. 머리는 하라주쿠의 Mix에서 22만원.
토모코 스리카(23세·프리랜서) 레이어드 단발 스타일을 왁스로 차분하게 정돈했다. 모자 마니아인 그녀, 브라운 컬러의 털모자를 눌러 쓰고 가을 기분을 한껏 냈다. 모자는 하치오지에서 1천원에 구입.
마츠오카 사치에(21세·회사원) 부담스럽지 않은 웨이브 파마, 다양하게 층을 준 레이어드가 재미있다. 밝은 오렌지 컬러로 염색해 산뜻한 이미지. 기후켄의 삼성 안드레리라에서 23만원 주고 한 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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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마 이사(27세·회사원)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커트 스타일. 꾸미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좋아 남들이 다 하는 레이어드 커트는 하지 않았다고. 하라주쿠의 브라지나 포인트에서 염색·커트 18만원.
쿠마모토 나츠코(25세·회사원) 도쿄 역시 손뜨개 모자 열풍. 어떠한 스타일의 모자도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는 나츠코. 브라운 컬러 모자 밑으로 보이는 부분은 바깥 말음. 모자는 에비스에서 10만원.
다카카 아야코(22세·대학생) 과감한 레이어드 롱 헤어. 웨이브를 주지 않고 길게 뻗은 생머리가 성숙한 이미지. 오렌지 골드 컬러 염색이 차분하고 세련돼 보인다. 아오야마 아쿠아 헤어에서 25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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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하시 미케코(23세·대학생) 패션을 전공하는 미케코는 뭔가 다르다. 색실을 이용해 직접 땋은 머리를 양 갈래로 묶은 히피 스타일. 색실은 신주쿠에서 3천4백원에 구입. 머리와 색실이 어색하게 동떨어지지 않도록 묶는 것이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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