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 서리산
◆ 산 행 지 : 축령산-서리산(886m~832m 경기 남양주시, 가평군)
◆ 산 행 일 : 2017. 6. 10.(토)
◆ 산 행 자 : 영주시청 백두산악회 16명
◆ 산행코스 : 축령산휴양림 주차장(10:05)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
절고개 - 서리산 - 철쭉동산 - 주차장(15:08)
◆ 산행거리 및 운행시간 : 약8.4km, 5시간 3분소요 (휴식, 점심 포함)
◆ 접근경로 : 영주(06:30)-중앙-서울춘천고속-마석IC-수동면소재지 - 축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09:55도착, 3:25소요)
올 때 : 역순 단양 대강면 식사, 영주 20:10분 도착
축령산은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가평팔경 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의 하루 등산 코스로 적합하다.
축령산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산세도 수려하지만 주변의 천마산, 운악산 등의 가리워 비교적 한적하다. 정상은 암봉이며 정상에서 전자동 마을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전망이 좋으며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축령산 기슭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있다. 축령산이 자연휴양림으로 이름나 있는 것은 국내 최대로 알려진 잣나무 숲 덕분이다.
해방전에 산자락을 빙 둘러 심어놓은 손가락 굵기의 잣나무 묘목들이 60여년이 지난 지금은 한아름으로 자라 송진향 그윽한 휴양림이 된 것이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 산막, 야영장, 취사장,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전망대, 휴게소, 잔디 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가족이 쉬기에 알맞다.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 두멍안골 계곡의 운치도 빼어나다.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인하여 자연휴양림으로 이름 난 축령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3-4월 봄에 많이 찾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산행기점으로 하면 서리산으로 올라 축령산을 함께 산행할 수 있는데 서리산 정상 부근에 철쭉이 볼 만하여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단애가 형성되어 있으며, 산 정상에서 북으로는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이 보이고, 동남쪽으로 청평호가 보이는 등 조망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 되었다. 가평 7경의 하나인 축령백림과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축령백림 등이 유명하며. 자연휴양림이 있다(자료 펌)
시계반대방향으로 산행
어마어마한 잣나무 숲을 통과하며
양주 불곡산 육안으로 보였는데 폰사진으로는..ㅠ
아침고요수목원(경기 가평)
수목원을 당겨서
축령산에서 서리산으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맨좌측 북한산 보현봉.... 그다음 V는 만경대와 백운대 상장능선 거쳐 도봉산 선만자...포대와 사패능선 지나 표족한 사패산
아래 사진을 약간 당겨서 보니
한반도 지형을 닮은 철쭉동산
5월 두~셋째주에 와야 요런 모습을....
소백산 보다 표고가 낮은 탓에 철쭉의 키가 커서 터널을 이뤄 그늘이라 시원하다
서리산에서 하산길에 북한산과 도봉산 맨 우츳 뾰족한 삼각형이 사패산
내려오다 갈림길 이정표( 매표소 900m 주차장700m)에서 매표소로 내려오니 문화마당으로 나와서 만난다
후미도 내려오고
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니
서리산 입구가 나오며 100m내려오니 대형버스 주차장이다
매표소(입장료 1인당 1,000원)를 조금 지나 대형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야영장을 거쳐 축령산부터 올랐다
당초계획은 서리산 부터 였는데.....별반 차이가 없다
축령산 초입은 아주큰 잣나무 군락지에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었고 표고를 높힐수록 참나무 종이라 그늘 속에 시원하게
산행할 수 있었으며
서리산은 온통 키큰 철쭉군락지라서 마찬가지였다.
힐링 산행이 된것 같았고 힘들지 않는 산행이었다
산행과 휴식을 2:1로 아주 여유로운 산행이었다.
단양IC근처 대강에서 (사인암기사식당) 오리주물럭으로 션한 맥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