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대 명예교수 배영기 박사]
이준석 국민의힘 전)당대표가 대표적으로 한 말은 윤석열(전)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나는 지구를 떠나겠다고 말해 기사화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진 말이다. 윤석열이 2번 가출한 당대표를 데리고서 국민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왜 지구 안 떠나고서 지금 내부 총질을 하는가?
대전에서 성상납 받는 것 해결하기 위해서 아직 지구를 안 떠났는가? 야당 당수가, 집권당 대표가 성상납 받았다고 기사 나오는 것 자체가 개망신이다. 부끄러운일 이다. 국민 보기에 얼마나 쪽 팔리는 일인가. 이 자체만 가지고도 당대표 사표를 내야 맞는 것 이다. 아니면 아니다 라고 딱 부러지게 기자회견을 안 하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뭐하는 것인가. 그리고 요즘에 언론에서 보면 성상납 받은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뭐 할 말이 있는가? 이 일로 인해 6개월간 당대표 직무정지된 것 아닌가?
옛말에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고 한다. 이준석도 할 말이 있는가? 이 자체가 개망신이다. 전)당대표로서 야당 당수로서 얼마나 큰 망신인가. 역대 대표중 누가 이처럼 성상납을 받았는가. 그럼 스스로 알아서 자숙을 해야지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은가. 그리고 엉뚱한 말만하니 세상에서는 이준석을 보고서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아는가. 이렇게 부르고 있다.
1. 박근혜 배신한 놈
2. 말장난 잘하는 젊은 놈
3. 우파를 팔아먹는 젊은 놈
4. 문제가 많은 놈
5. 좌파를 좋아하는 젊은 놈
6. 내부총질 잘 하는 놈
7. 싸가지가 없는 놈
8. 의리가 없는 놈
9. 말이 많은 젊은 놈
10. 지구를 떠나야 할 놈
11. 사귀어선 안 될 놈
12. 엉뚱한 짓 하는 놈
13. 남자답지 못한 놈
14. 진실성이 없는 젊은 놈
이런 말들이 시중에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다 알고 있는데 이준석만 모르는 것 같아서 생각나는 이야기를 적어본 것이다.
국민의힘에서 전국위원회를 8월 5일 오후 국회에서 열어 서병수 의장이 하는 말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 이준석은 자연적으로 당대표 복귀 못하고 9일날로 소멸된다고 했다. 9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비상대책위원장도 선출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인사말을 통해 당을 빨리 수습하고 국민의 뜻과 당원의 뜻에 따라 당을 수습하는 일에 앞장서 일하고 필요하면 이준석도 만나겠다고 했다. 혁신형, 관리형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발표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5선 국회의원이다. 경륜을 되살려 잘할 것을 믿는다. 이제 화합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새롭게 된 체제로 전당대회까지 갈 것으로 국민들은 믿고 있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당대회까지 잘 운영해 떨어진 지지율도 올리고 지금 큰 장마로 피해가 많은데 이 일에 적극 앞장서시고 나가서 지금 경제난에 국민들이 허덕이고 있으니 국민을 위해서 비상대책위원장이 앞장서길 바란다.
이준석은 성상납 재판 준비나 차분하게 잘 하고 있는 것이 정답이고 주변의 꼬임에 넘어가서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것을 취하하고 기각되면 회복되기가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번 죽는 일이니 그나마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