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오전 8시 출발
출발지 : 1)부전역1번 출구엠베서드호텔앞08시 출발
2)가야 우체국08시5분 출발
3)백양터널 모라쪽 육교밑 08시10분 출발
A코스 : 주차장 - 매표소 - 병풍폭포 - 깃대봉 -강천산(왕자봉)
강천2호수 - 구장군 폭포 - 현수교 - 매표소 - 주차장
B코스 : 주차장 - 매표소 - 강천사 - 원점회기
A코스 : 4시간 B코스 : 2시간
순창 강천산
위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높이 : 584m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만부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