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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두려워하지 말라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10:24-33)
전체적 설명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우리의 인생은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에 결코 사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 위로가 되는 말씀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죽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믿는 자들의 머리털까지 다 헤아리실 정도로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설교 프리노트
24절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할 때가 많았고, 오해나 욕을 먹을 때도 있었으며, 나중 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셨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높임을 받으려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선생이고 주인이 신 예수님이 높임을 받지 못하셨기 때문이다.
25절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왕하 1:2 아히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 ‘아히시야’ 북왕국 이스라엘의 이 왕을 아히시야(왕하 8:25-9:29)와 혼동해서는 안 된 다. 왕하 8:25-9:29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 가 왕이 되니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는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아 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 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부상 을 입힌지라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ㅇ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니리라 선지자 엘리시가 선지자의 제자 둥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로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거기에 이르거 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 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거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 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그 청년 곧 선 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 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 니이다 하는지라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 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 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 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호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 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 을 열고 도망한지라 예후가 나와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그에게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러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 말한 것을 알리라 하더라 무리가 이르되 당피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되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 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람의 왕 하시엘과 맛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아람의 왕 하사엘 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 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 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 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이스르엘 망대에서 파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 을 말에 태워 보내어 맞이하여 평안하내 묻게 하라 하는지라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내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 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네 뒤를 따르아 하더라 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 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요람이 예 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여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 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이하시야야 반역이로다 하니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 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그가 병 거 가운데에 엎드러진지라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 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 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에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선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되니라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 더라 ◈ ‘그의 다락 난간’ 아하시야의 집 옥상에 만든 방은 갈대 또는 나무조각을 짜서 만든 격자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 격자창은 직접적으로 내리쬐는 햇빛을 차단하고,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게 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 격자창은(어떤 설명되지 않은 이유로) 아하시 야가 땅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을 만큼 튼튼하지는 않았다. 이 일은 주전 852년에 일어났 다. 팔레스타인 지방의 다락은 보통 평평한 지붕 위에 꾸며져 있는데, 보통 방에 비해 크 다(눅 22:12; 행 1:13, 9:37, 20:8). 그곳을 오르내리는 계단은 건물 바깥에 있었으며, 그 다락에는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창문이 있었다. 그리고 이 창문에는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창살도 있었다. 본절의 ‘난간’에 해당하는 히, ‘사바크’도 그 원의(原意)는 ‘창실’이다. 눅 22: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행 1: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 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여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행 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행 20: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 ‘바알세붑’ 이 신은 에그론에서 숭배하던 형태의 바알 신이었다. 바알세붑 (Baal-Zebub)은 ‘파리들의 군주’라는 뜻이다. 따라서 그는 파리가 가져오는 질병을 다스 리는 폭풍우의 신이었을 것이다. 반대로 이 이름은 바알세붑(Baal-Zebub)을 이스라엘에 서 풍자적으로 비꼬아 불렀던 이름일 수도 있다. 바알세불은 ‘군주인 바알’ 또는 ‘높이 오른 주’를 뜻하며, 성경 바깥의 가나안 문헌에서 바알을 지칭한 일반적인 이름이었다. 신약성경도 이 이름을 ‘바알세불’로 기록하며, 마귀들의 왕인 사탄을 가리키는 데 쓴 다(마 10:25, 12:24; 막 3:22; 눅 11:15). 마 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 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마 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 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막 3: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펐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눅 11: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 ‘에그론’ 블레셋의 주요 성읍 중 가장 북쪽에 있던 성읍으로,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3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
♠ 열왕기하 1장 2절에는 에그론의 파리의 신 ‘바알세붑’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 바알세 붑이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바알세불로 발음이 변한 것 같다.
♠ 제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이 먼저 욕을 먹으셨기 때문이다.
26절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 사람들이 일시적으로는 악한 루머를 믿고 제자들에 대하여 비난하는 말을 믿지만 시간 이 흐르면서 모든 것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제자들은 일시적으로 욕을 먹는 것을 두려 워해서는 안 된다.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생명은 이 세상에서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진짜 영원한 생명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죽는 것으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영혼과 육체를 함께 영원한 지옥에 던지는 분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29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눅 12: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 ‘두 앗사리온’ 앗사리온(assarion)은 1데라니온의 십육분의 일에 해당되는 로마 동전 이다. 1앗사리온은 한 시간의 품삯보다 적다. ◈ ‘하나님 앞에서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의 섭리는 피조물 가운데 가장 미미해 보이는 것에도 미친다. 하나님은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자신의 모든 피조물을 돌보신다. |
♠ 앗사리온은 당시 가장 작은 화폐 단위였다. 누가복음 12장 6절에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린다고 했는데 이것은 네 마리를 싸면 한 마리를 끼워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이 보잘것없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 어져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30절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보고 머리를 감지만 내 머리털이 몇 개나 되는지 알지 못한다. 그 러나 하나님은 우리 몸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머리털까지 다 헤아리고 계신다.
♠ 하나님이 우리가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것을 나타낸다.
32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천사들을 앞에 두고 증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세상에서 어떤 대접을 받을 각오를 하라고 하셨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제자가 선생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예수님 보다 못한 취급을 당할 각오를 하라고 하셨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 고 불렀다.
2. 제자들은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제자들은 당장 사람들 앞에서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3. 예수님은 어떻게 제자들을 위로하셨는가?
가장 낮은 가격에 팔리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땅에 떨어지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헤아리고 계신다.
성경 강해
♠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고통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유한한 인생과 미래의 불확 실성을 두려워합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 리의 모든 불확실한 것을 확실하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면서 ‘너희를 보내는 것은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질이 변해서 더 이상 이 세상 사람들처럼 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의 자세
♠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인기를 끄는 재주나 능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권력이 있 는 사람을 좋아하고, 지식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능 력을 가진 사람을 좋아합니다.
마 10:24-25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라 ◈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라’ 제자가 선생 이상 의 지식을 얻은 때에라도 그는 제자임에 틀림이 없다. 이처럼 제자와 스승의 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곧 사제지간의 질시로서 제자들이 따라야 할 마땅한 도리였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이유 는 스승인 자기가 바알세불이라 칭해지는 모욕과 박해를 받았으니 너희는 다 큰 박해를 각오하라는 비장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이다. ◈ ‘높지 못하나니’ 만약 선생(그리스도)이 고난을 당한다면 그의 제자들 역시 고난을 당할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스승(그리스도)을 신성모독으로 공격한다면 그의 종들 역시 저주할 것이다. 이것이 박 해의 약속이다. 참고, 요한복음 15:20. 요 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 희도 박해할 것이요 네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 ‘바알세불’ 사탄 숭배와 관련 있는 팔레스타인의 신이다. 이 이름은 귀신의 왕인 사탄을 가리키 는 데 사용되었다. |
♠ 예수님 당시에 가장 인기가 없었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지자는 고향에서 대접을 받지 못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4-25절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라
왕하 1:2 아히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 ‘아히시야’ 북왕국 이스라엘의 이 왕을 아히시야(왕하 8:25-9:29)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왕하 8:25-9:29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는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부상을 입힌지라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 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 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 에게 병이 생겼음이니리라 선지자 엘리시가 선지자의 제자 둥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 는 허리를 동이로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거기에 이르거든 님 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 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거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그 청년 곧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 라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 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 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 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 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호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 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한지라 예후가 나와 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그에게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 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 말한 것을 알리라 하 더라 무리가 이르되 당피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 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되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 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이에 님 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 불어 아람의 왕 하시엘과 맛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아람의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 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 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이스르엘 망대에서 파 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 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어 맞이하여 평안하내 묻게 하라 하 는지라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내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 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네 뒤를 따르아 하더라 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여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이하시야야 반역이로다 하니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 뚫고 나오매 그가 병거 가운데에 엎드러진지라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 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 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유다의 왕 아하 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에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선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되니라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더라 ◈ ‘그의 다락 난간’ 아하시야의 집 옥상에 만든 방은 갈대 또는 나무조각을 짜서 만든 격자창으 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 격자창은 직접적으로 내리쬐는 햇빛을 차단하고,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 게 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 격자창은(어떤 설명되지 않은 이유로) 아하시야가 땅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을 만큼 튼튼하지는 않았다. 이 일은 주전 852년에 일어났다. 팔레스타인 지방의 다락은 보통 평평한 지붕 위에 꾸며져 있는데, 보통 방에 비해 크다(눅 22:12; 행 1:13, 9:37, 20:8). 그 곳을 오르내리는 계단은 건물 바깥에 있었으며, 그 다락에는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창문이 있었다. 그리고 이 창문에는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창살도 있었다. 본절의 ‘난간’에 해당하 는 히, ‘사바크’도 그 원의(原意)는 ‘창실’이다. 눅 22: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행 1: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 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여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행 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행 20: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 ‘바알세붑’ 이 신은 에그론에서 숭배하던 형태의 바알 신이었다. 바알세붑 (Baal-Zebub)은 ‘파리들의 군주’라는 뜻이다. 따라서 그는 파리가 가져오는 질병을 다스리는 폭 풍우의 신이었을 것이다. 반대로 이 이름은 바알세붑(Baal-Zebub)을 이스라엘에서 풍자적으로 비꼬아 불렀던 이름일 수도 있다. 바알세불은 ‘군주인 바알’ 또는 ‘높이 오른 주’를 뜻하며, 성경 바깥의 가나안 문헌에서 바알을 지칭한 일반적인 이름이었다. 신약성경도 이 이름을 ‘바알세 불’로 기록하며, 마귀들의 왕인 사탄을 가리키는 데 쓴다(마 10:25, 12:24; 막 3:22; 눅 11:15). 마 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마 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 니라 하거늘 막 3: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펐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눅 11: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 ‘에그론’ 블레셋의 주요 성읍 중 가장 북쪽에 있던 성읍으로,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35킬로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
♠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바알세불로 취급했습니다. ‘바알세불’은 ‘귀신의 왕’이라는 의미입니 다. 열왕기하 1장 2절에 ‘바알세붑’이 나오는데 그 뜻은 ‘파리의 왕’입니다. 따라서 ‘바알 세불’이라는 이름은 아주 지저분하고 더러운 족속들의 두목이라는 뜻입니다.
♠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거의 ‘거지 왕’ 대접을 받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데리고 다니는 제자들이라고는 비린내가 풍기는 어부들이었고, 그 중에는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세리도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형편없는 제자들을 몰고 다니는 성가신 사람으로 취급했던 것입니다.
♠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철저하게 외모만 보고 판단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학벌도 없고 인물도 대단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몰고 다니는 사람 정도로 인식되었던 것입니다.
♠ 세상에서 똑똑하고 지식이 있는 자들은 대개 예수님의 말씀을 시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이 유는 예수님은 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 밑바닥에 내동댕이치셔서 거기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하나님의 축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나의 것으로 만들려 면 먼저 비참한 자리로 낮아져야 합니다.
♠ 우리가 티끌 속에서 뒹굴 수 있는 방법은 가잔 낮아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른 사람들에게 자꾸 낮아져라, 인생 밑바닥으로 내려가라고 하면 사람들은 우리에게 미쳤다고 하면서 꺼리게 되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아이들은 자기가 부족하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의 가치인데 사람들은 자기 영혼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 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결국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택하셨다는 것 은 우리를 찍으셨다는 뜻입니다.
♠ 우리 인간은 하나님에게 잡히면 죽는 줄 알고 필사적으로 달아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를 창세전부터 찍으시고 우리를 몰아오셔서 결정적인 순간에 붙잡아 예수 믿고 은혜 받게 하 신 것입니다,
♠ 사람들이 복음에 붙들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 이 하나님의 종들을 싫어하고 피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 사실 이 세상에서 믿는 사람들이 한 사람이라도 생기는 것은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2. 믿음의 가치
마 10:26-27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 을 것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이 부분은 특히 종말론적 예언 교훈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즉 지금 당장은 모든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고 오해하기 때문에 내가 너희들에게만 알려두지만 훗 날 나의 죽음과 부활 후 모든 것을 깨닫게 되거든 복음을 공개적으로 철저하게 외쳐야 한다는 뜻이 다. |
26-27절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 예수님은 말씀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바꾸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에서는 아 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 제자들이 두려워한 것은 다른 사람들은 이 세상의 것을 다 가지고 있는데 자기들에게는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으로 새사람이 되었지만 부자가 된 것이 아 니고 세상 지식으로 똑똑헤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감추인 것은 다 드러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속에 있는 것은 결국 온 세상에 다 비추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은 반드시 그 사람의 믿음으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 우리가 결사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이유는 우리는 모두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소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중심이 말씀으로 변화된 사람은 하나님이 보고 계시며 언젠가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서 사용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씨름을 할 때에는 아무도 보지 않는 어두운 데서 눈물 흘리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같지만 결코 그것이 시간 낭비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자신의 영혼을 훈련시키지 않고 돈이나 쫓아다니고 사람들의 인기를 구하려고 뛰어다닌 사람 들은 결국 헛수고만 했다는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3. 두려워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주인인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이를 두려워하라’ 하나님은 죄인을 지옥의 멸망으로 던져 넣으시는 분이다(눅 12:5). 박해자는 오직 몸만 해할 수 있다. 눅 12: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 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역시 죽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삽니다. 사람들은 굶어 죽지 않으려고 죽자고 돈을 벌고, 병들어 죽지 않으려고 몸에 좋다는 것은 다 먹습니다.
♠ 우리에게는 몸이 죽는 것이 제일 무서운데 예수님은 죽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씀을 하십니다. 그 대신에 예수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영원한 지옥에 던져지시는 하나님을 더 두 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에 많이 두려워하셨고, 채찍에 맞으셨고, 십자가에 달려 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옥을 아시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서 당하는 그 어떤 고통도 지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 사람들로 하여금 지옥을 믿게 하려면 우리가 그들에게 신뢰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 의 인격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단순히 ‘그분이 알지 못하면’이 아니다. 예수응 참새의 죽음 처럼 사소한 사건의 때와 상황까지 하나님이 섭리적으로 통제하신다는 것을가르치신다. 심지어 우 리 머리에 붙은 털의 개수까지 하나님의 주권적 뜻에 의해 통제하신다(30절). 다른 말로 하면 하나 님의 섭리는 가장 작은 세부 내용까지, 가장 일상적인 일까지 지배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 한 매우 강력한 선언이다. 마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
29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 ‘한 앗사리온’은 당시에 가장 작은 화폐 단위였습니다. 요즘 10원짜리나 50원짜리는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이런 돈은 전기세를 낼 때나 사용할 것입니다.
♠ 하나님은 그 참새 한 마리를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은 아무리 많아도 전부 기억하십니다.
♠ 하나님에게 가장 가치 있는 존재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재산목록 1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신체나 재산이나 감정까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지 켜 주십니다.
30-31절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실 정도로 우리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하여 아는 것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께 우리 자신을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 우리는 예수 믿는 것을 부끄러워할 때가 많습니다. 우선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이유는 세상 사람들에게 내어 놓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 이런 부족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서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완전하거나 결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을 부끄러워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기 때문입 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믿음이 부족하고 인격적으로 부족해도 우리를 부그러워하지 않으십 니다.
♠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실 때 온 우주보다, 천사보다 더 귀하게 보십니다. 우리 는 하나님의 재산목록 1호인 것입니다.
♠ 우리는 이 사실을 세상의 돈 많은 사람이나 유명한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이야말로 하나님의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물론 많은 성도들이 세상의 복을 받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복도 하나님 이 주시는 복이기 때문입니다.
♠ 진짜 보물은 모두 우리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어떤 도둑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 우리도 예수를 알기 전에는 에 세상에 있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열심히 그것을 위해서 살았 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예수를 알고 보니까 진짜 축복은 하나님 안에 다 있었습니다. 이 세 상의 복들은 부스러기 복인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최고의 복을 주셨습니다.
♠ 더 중요한 기름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기름이며 우리는 그 기름밭에 앉아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좋다는 것을 모두 합쳐도 우리의 복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우리가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굳게 붙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