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뢰 ♧ 검은 콩 한 말과 흰콩 한 말을 섞는데는 한 순간이지만, 다시 원래대로 고르려면 한 나절도
부족합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 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수많은 말을 합니다. 말은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서로에게
상흔을 남길수 있습니다. 특히... 화가나서 상대방의 마음을 해치지 않도록..... 요리사가 칼을
대하듯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그릇에 좋은 마음과 좋은 생각을 담는다면, 말로써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한여름의 태양 아래 싱그런 초록빛이 짙어지듯이 장미의 붉은 빛이 더
고와지듯이...... 함께 활기차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 물 같은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 련> 기술 학회지 편집 후기에 좋은 글이실려 있어 소개 올립니다...... <삶이란 ?> 두 손으로
일,가족,건강,친구, 영혼이라는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juggling )곡예 같은 것입니다.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과 같습니다. 떨어뜨려도 곧 튀어오릅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유리공과 같습니다. 떨어뜨린다면
긁히거나 깨지기 쉽습니다. 다시는 예전과 같아질 수 없습니다. 과거에 집착하지 마세요. 미래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공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 하십시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지 마십시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걸음 한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
더글러스:코카콜라 전회장- ===========================<변종규> #감동 🌈 진실된 사랑 🌈 얼마전 중국에서 믿기 어려운 러브스토리가 세상에
알려졌다. 사랑 때문에 살아오던 마을에서 도망쳐 반백년을 함께 살아온 연하남 연상녀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50년에 걸쳐 부인(80세)을 위해 산에 6천개의 계단을 손으로 새겨 만든 중국인 할아버지가 그동안
살아왔던 동굴집에서 70세로 생을 마감했다.
지금으로부터 50년도 더 전에 류고장이라는 19세
청년이 수자오귄이라는 29세 과부와 사랑에 빠졌다. 섹스피어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에서처럼 친구와 친척들은
나이차와 수에게 이미 자녀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그들의 사랑을 비난했다. 그시절에는 청년이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는 것은 부도덕하다고 여겨졌었다. 그들은 시장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이웃들의 조소를 피하기 위하여
남중경현의 지앙진 마을에 있는 동굴로 숨어 들어가 살기로 했다. 전기도 먹을 것도 없어서 처음에는 살기가
몹시 힘들었다. 그들은 산속에 자라는 풀과 나무뿌리 같은 것을 먹고 동굴의 어둠을 밝히기 위해 류가 만든
석유등잔을 켜고 생활했다. 수는 자신 때문에 류가 발이 묶여 고생하는 것을 후회하지 않는지 여러 번
물어봤다. 그때마다 류의 대답은 한결같이 '우리가 노력하고 있으니 생활은 점차 나아질 것' 이라고 했다.
류는 산에 산지 두번째 해부터 수가 산을 오르내리기 편하도록 무려 오십년 동안 산비탈에 손으로 계단을
새겨 만들었다. 50년이 지난 2001년 한 모험가 그룹이 그 숲을 탐험하다가 그 노부부와 6천개의 수작업
계단을 발견하고 놀랐다. 그 부부의 일곱 자녀중 하나인 류밍셍은 '저의 부모님은 서로 엄청 사랑해서 은둔해
사신 오십년 동안 단 하루도 떨어져 지내지 않았다. 어머니께서 산 아래로 그리 자주 다니시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더 편히 다니시도록 6천개 이상의 계단을 손으로 새겨 만드셨다.'고 했다. 이 부부가
평화롭게 살아온 오십년째 어느날 류가 72세의 나이로 농사일을 하다 돌아와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수는 남편이
그녀의 품에서 세상을 떠날때 앉아서 함께 기도했다. 류가 그토록 극진히 수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가 죽었지만
아무도 그 부인의 손에서 그를 떼어 놓을 수 없었다. '당신은 평생 나를 보살펴주고 내가 죽을때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 했었는데 이제 이렇게 죽어버리니 나는 이제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하고 울었다. 수는 며칠동안 이
말을 낮게 되풀이하면서 남편의 검은색 관을 붙잡고 눈물을 흘리며 지냈다. 현지 지방정부는 이 러브스토리가 영원히
살아있을 수 있도록 그들이 살았던 장소와 그 계단을 박물관으로 지정해 보존하기로 했다. 세상에서 제일 가난하게
살았지만 가장 행복했던 부부의 모습은 진한 감동입니다. 중간 사진 저 깍아지른 폭포절벽 아랫쪽, 그들이 오십년 동안
사랑을 나누며 살았겠지요. 사랑만으론 살 수 없다는 현대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김인호> 정말 감동이네요 우리 사회라도 자식 딸린 연상의 과부를 그토록 사랑해서 6천개의 돌계단을 쌓았다면 분명 얘기거리가 되었을텐데....어쨌던 사진이
안보이니 사진 좀 올려보소 ===========================<권삼현> 거친파도를 헤치이는~ 돛을 노오피 오올려라~~ 여어어엉 일만 치인구야~~ 이 아침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하는 그 마음, 바로 대자대비 하는 부처님
마음일세
뭬요? 내가 불교 메니아? 언젠가 어떤 스님 비스무리한 사람이 우리 방에 들어 오려 한 적이 있었지. 냐가 누군가의 미움을 받으면서 내 쫓았다.
저가 인터넷 사이트.에써 . 기억도 옶지요.? 불교메니아 아니에요. 종교적으로 중립 지키려는 건전한 백성입니다. ===========================<변희룡> ㅎㅎ일찍들 납시었네... 아침 운동 하다 나뭇잎 사이의 달이 눈에는 들어오는데. 사진에는 보이질 않네.. 두분 샘님
반갑소 좋은 하루보내시길 ===========================<변종규> 미국의 김삿갓 방랑 10,800리(4,320km)-5번째 Travel holic Highway cowboy ===========================<김인호>
해발 10,324 피트 화씨 27도
김장로 넘 무리하진 마소 나이도 있는데 ===========================<권삼현> 친구여 고맙소ᆞ
4일째 여행 중이요. ===========================<김인호>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가 소통을 하고있구려 부인은 10여년 전 그 때 그 모습이구려 건강관리 잘 하셔서 같은 모습으로 또 다시 만납시다 ===========================<권삼현> 2002 미서부 관광시... 그랜드 캐년 한곳 보겠다고 새벽 4시 기상 하루 종일 사막길 차만 씨가 빠지게(?) 타고 갔다온
기억, 그래도 서부관광의 백미니 감수할 수 밖에... 요샌 백척 간두에 유리잔도 깔아 놓아 더욱 스릴 있겠네요 제물포고
나온것 강조하던 가이드 왈 우스개로 그래도 개년(그랜드 캐년)~ 세계가 손안에 있는 ㅇ달씨 젤 추천하고 싶은곳은?
===========================<송동섭> The Wave 라고 세계 사진 작가들이 좋아하는 곳인데 자연보호를 위해 하루 20명만 입장시키고 온라인은 6개월 전에
신청하고 아침 8시30분에 즉석 추첨에 신청하여 9시에 10명만 추첨한다 난 추첨되지 못했다 매일 17번이나 추첨해
실패한 미국 친구도 보았다 ===========================<김인호> 그랜드 캐년의 환희를 나는 잊을 수 엄따. 수년후는 병풍산 캐년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미 묘자리까지 봐 놓았다. 나눈 캐년을 너무 좋아한다.
발음잘못하면 큰일난다. 도비.. 이것도 발음이 재단히 중요.. ===========================<변희룡> 어제 Grand Canyon North Rim 이라고 반대편을 갔다가 해발 7,000피트라 눈으로 막혀 거위 갔다가
돌아왔다 5월 중순이나 멀에 오픈예정
===========================<김인호> 미국 남서부나 맥시코에 그년이 많다면서 ??
===========================<변종규>
김장로~! 천혜의 대자연~ 상상도 부족 할 것 같은데... 황량한 땅 같은 데서 핀 선인장꽃이 더
돋보이고 아름답네요~^^ 늘 장거리운전 유의 하시고 잘 봤소이다~^^ ===========================<하태용> 다녀보면 멋진 Canyon은 유타주 아리조나주에 있어요 유타주는 년 25백만 관광객
===========================<김인호> 황막의 미개경 애리조나주에 와서~~~~~ 이토록 조화의 무궁함을 느껴본 일이 읍써오?????? 신이 실쑤로
빗어낸~~ 그래드
캐뇬???????????????? 환상이다!!!!!!!!! 예술이다~~~우리의 영어를
못하는 할머니들~~ 할아부지들~미국 여헹가서 머 밧써요???? 헷드니??????? 그년도
미친년하고????????? (그랜드 캐년) 요년도 미친년을 봣따고 자랑을 하더라~~~~~(요세미티
국립공원)~~~~~ 그년도 개년과~~요년도 미친년을 보앗따????? ===========================<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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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16 카톡방과 까페방을 정말로
언제나 성실하고 신실하게 봉사하시는
전방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림니다
이번 제목을 Grand Canyon 이 아니고
Antelope Canyon 으로 해주는게
더 적절하리라 생각합니다
Thank you S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