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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는?? 스크랩 강호동 탈세혐의 인정 그외 기사와 김아중도 탈세
실버선장 추천 0 조회 244 11.09.06 10: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국세청, 강호동씨 세무조사 수십억 추징



지난달 하순 세무조사 마쳐

[CBS 곽인숙 기자] 


국세청이 최근 '국민MC' 강호동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수십억 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계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하순 강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치고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이 나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였다.

국세청은 지난 5월 신고된 강 씨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출신의 한 세무사는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과 비교해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는데도 줄여 신고하거나 필요경비 등을 입증 자료 없이 과다계상해 신고한 경우, 세무조사의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2008년 한류스타 배용준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여 23억여 원을 추징한 적이 있고, 배용준 씨 측은 소송을 냈지만 지난 6월 법원에서 패소한 바 있다.

<'종편행' 앞둔 연예계 표적될지 관심>

이번 세무조사는 이현동 국세청이 내세운 '공정세정'에 발맞춰 국세청이 최근 하반기 세수관리 강화와 관련해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 씨는 하차를 선언한 KBS '1박2일'과 MBC '무릎팍도사', SBS '강심장'과 '스타킹' 등에서 받는 회당 출연료가 900만 원에서 천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종합편성채널들이 앞다퉈 연예인과 거물급 PD 등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대거 영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강씨의 경우도 KBS '1박2일' 하차를 두고 '종편행'이 강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하반기 국세청의 칼끝이 거물급 연예인들과 PD 등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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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세금 문제로 물의, 국민께 죄송" 공식입장(전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세금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데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강호동은 5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세금 관련 착오로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을 추징당했다"라며 "결과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단 한번도 탈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성실히 납세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강호동이 밝힌 공식입장 전문>

강호동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5일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먼저 사과 드립니다. 강호동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강호동은 5개월 여의 기간 동안 변호사와 세무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지키면서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면서 조사에 응했습니다. 변호사와 세무사는 필요 경비를 인정해달라는 점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입니다.

이유와 과정이 어찌 됐든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도 강호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팬들 앞에 불미스러운 일로 이름이 오르내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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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홍보대사였는데"…강호동, 억대 탈세 '비난'




[Dispatch=서보현기자] 강호동이 과거 국세청 명예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화살을 맞고 있다. 겉으로는 납세의 중요성을 말하고, 속으로는 세금을 회피한 이중적 태도 때문이다.


강호동이 5일 세금 탈세 혐의를 받고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국세청의 세무조사에서 소득을 축소 신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강호동 본인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필요 경비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졌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여론의 비난은 법적 문제를 넘어 도덕적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2009년 강호동이 강남세무서에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사실이 드러난 것. 당시 강호동은 '제 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무서를 찾은 민원인을 상대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실제로 강호동은 '납세의 의무'을 몸소 강조했다. 구민을 상대로 민원 상담을 했고, 간단한 세무 행정을 담당했다. 그는 "납세자의 날인만큼 많은 납세자들이 오면 좋겠다"며 "만약 전화가 온다면 민원도 해결해보겠다"고 적극적인 태도도 보였다.


강호동을 향한 비난은 크게 2가지다. 우선 이중성에 대한 지적이다. 대중에게는 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한 반면, 정작 본인은 소득을 축소했고, 필요경비를 늘렸다. '납세'가 아닌 '탈세'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동에 사는 황선용(31)씨는 "세무서에서 위촉장까지 받았다. 명예실장으로 활동하며 모법 납세자의 이미지까지 얻었다"면서 "공인의 입장에서 납세의 의무를 환기시켰지만 자신의 세금은 축소시켰다.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기적인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강호동이 강남세무서 홍보활동을 펼친 건 지난 2009년 3월. 문제가 된 종합소득세 신고내역은 불과 1년 뒤인 2010년도의 것이다. 결국 명예민원실장으로 나선지 1년 만에 자신의 세금 축소에 급급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논현동에 살고 있는 이희영(35)씨는 "회당 1,000만원 이상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팬들의 사랑을 받아 몸값을 올렸다"면서 "기부를 바라지는 않는다. 세금이라도 정당하게 돌려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http://news.nate.com/view/20110905n1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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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993년 데뷔후 최대위기 봉착하나?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국민 MC이자 톱스타 예능인 강호동이 연예계 데뷔이후 최대위기에 봉착했다. 강호동이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와 함께 추징금을 부과 당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비난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강호동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추징금 부과에 대한 것은 일반 연예인의 그것과 비교가 안될 만큼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강호동에 대한 세무조사는 스타성과 상품성 그리고 이미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악재다. 

강호동은 1993년 씨름 천하장사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최고의 예능 스타로 부상했다. 유재석과 함께 한국 예능계를 양분하며 최고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관리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남녀노소 좋아하는 국민 MC로 우뚝 섰다. 

그는 스포츠 스타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늘 온몸을 던지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해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급변하는 예능 트렌드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변화하는 취향과 기호에 부응하며 큰 웃음을 줬다. 프로그램에 위기가 봉착했을 때에는 자신을 희생하며 프로그램을 살렸고 동료 연예인들이 힘들어하면 버팀목 역할을 해주며 예능감 회복을 도와줬다.

무엇보다 강호동은 유재석처럼 철저한 자기관리로 스타성을 추락시키는 구설수에 오르거나 루머나 스캔들에 휘말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연예활동과 함께 병행하고 있는 사업 분야에서도 잡음 없이 일을 진행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많은 스타들에게 볼 수 있는 기획사와 스타간의 갈등 역시 보이지 않아 철저한 자기 관리 연예인 첫손에 꼽히며 예능 스타로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에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추징금 부과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강호동을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강호동의 세무조사와 과징금 추징이라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실망감을 드러냈고 비판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것은 강호동이 견지했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에 배치되는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스타들에게 가장 치명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대중이 선호하는 스타의 이미지와 상반된 상황이 벌어질 때다. 대중은 국세청의 강호동에 대한 세무조사와 추징금 부과는 그 사실만으로 정직하고 최선을 다하는 강호동의 이미지와 배치되는 것으로 받아들여 실망감 뿐만 아니라 비판을 쏟아내는 것이다. 

여기에 국민 예능 프로그램 KBS‘1박2일’에 대한 하차의사 표명 역시 이번 세무조사와 맞물련 강호동의 상품성을 추락시키고 있다. 남녀노소 전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1박2일’의 강호동의 전격하차 의사표명은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특히 강호동의 ‘1박2일’하차의사 표시가 종합채널 프로그램 진출을 위한 때문이라는 확인이 안 된 보도가 쏟아지면서 시청자의 사랑보다는 돈을 택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세청의 세무조사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강호동이 1993년 연예계 데뷔이후 최대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과연 국민MC 강호동이 이같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국세청의 세무조사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강호동.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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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법 어긴 국보급 MC 강호동…탈세 혐의에 팬들 ‘충격’
헤럴드경제|
입력 2011.09.05 11:30
|수정 2011.09.05 13:50
 
"걸리니까 낸다니, 뻔뻔스러움이 정치인 못지 않다(mojo***)"
"엄연히 국민의 4대의무인데, 사과하고 추징금 내면 그만인가? 탈세에 너무 관대한 것 같다(rhkr***)"
"수십억대 세금인데 실수라는 말이라니. 조금 어이가 없다(ksie***)"


국보급 MC가 국법을 어기자 팬들의 마음은 금세 돌아섰다. '1박2일' 하차로 불거진 '종편이적설'에 이번에는 탈세, 국민MC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최근 탈세 의혹을 받고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에 5일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이 나서 진행된 이번 세무조사 결과 강호동에겐 수십억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강호동 측에서는 같은 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인 사과 입장을 전해왔다.

강호동 측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정장하면서도 "강호동은 5개월 여의 기간 동안 변호사와 세무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지키면서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면서 조사에 응했다. 변호사와 세무사는 필요 경비를 인정해달라는 점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했다. 하지만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받게 됐다"고 세무조사 사실을 시인했다.

강호동 측은 이 같은 결과에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며 국민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이 아닌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징수받은 것으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과까지 전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수십억원이든 수억원이든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부여받은 것이 결국 사실이었다니 솔직히 실망스럽다. 깨끗한 이미지의 강호동의 행보와는 너무 상반된다"라면서 실망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4대 의무를 어긴 국민MC라는 점에서 "걸리니까 낸다니, 뻔뻔스러움이 정치인 못지 않다. 그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회당 1000만원에 가까운 출연료를 받아온 국민MC가 국법을 어겼다는 현실이 참 아이러니하다(mojo***)", "강호동씨, 국민의 사랑을 받는 MC인데 알려지지 않아도 남몰래 기부는 해보셨을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엠씨인데 기부 한번 안했을리는 없을거라 생각해요. 만약 기부가 익숙치 않았다면 세금이라도 잘 내주길 바랍니다"라면서 다소 날선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엄연히 국민의 4대의무인데, 사과하고 추징금 내면 그만인가? 세금탈세에 너무 관대한 것 같다(rhkr***)"고 법제 자체를 꼬집기도 했으며 "수십만원도 아니고 억대 넘어가는 탈세에 몰랐다거나 착오가 있었다는 말이 참 어린아이 장난처럼 들린다(ksie***)"고 허탈함을 전하기도 했다.

여전히 국민 MC 강호동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신고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은데 국민MC라는 자리에 있다 보니 반응도 커진 것 같다. 잘못된 건 바로 잡고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sold**)"고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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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강호동, 돌아선 ‘팬심’ 어떻게 되찾을까
스타투데이|
입력 2011.09.05 11:23
 
'탈세논란' 강호동, 사과 불구 네티즌 "기부는 못해도 세금은 내자" 비난봇물 탈세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MC' 강호동이 "국세청으로부터 부과된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성실히 납부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5일 오전 CBS는 국세청이 최근 방송인 강호동에게 세무조사를 벌여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5월 신고된 강 씨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연락이 두절됐던 강호동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사과드린다. 강호동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강호동은 5개월여의 기간 동안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며 조사에 응했다. 변호사와 세무사는 필요 경비를 인정해달라는 점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했다"면서 "하지만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 강호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같은 강호동 측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부는 못해도 세금은 좀 내자", "강호동씨, 쥐꼬리만한 월급이지만 세금은 충실히 냅니다", "'1박2일' 하차할 때 이미 팬심 반은 돌아섰다", "착오, 피해가기 가장 쉬운 말", "실망입니다" 등 격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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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아중 탈세, 국세청 추징금 6억 부과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강호동(41)에 이어 탤런트 김아중(29)에게도 거액의 추징금이 부과됐다. 

국세청은 과소 신고한 2007~2009년분 세금을 내라고 김아중에게 통보하면서 약 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국세청은 김아중이 지난 4년간 소득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는 등의 세금 탈루 혐의를 포착, 최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김아중은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음에도 고의로 소득을 줄이거나 필요경비를 입증하는 자료 없이 과다계상해 신고, 국세청의 조사 대상이 됐다. 

김아중의 소속사는 "최근 김아중과 결별했다.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김아중은 2007년 3월 동대문세무서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민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돼 세금을 많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4년 휴대폰 CF모델로 데뷔한 김아중은 2005년 KBS 1TV '해신'과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로 주목 받았다. 같은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의 MC를 맡기도 했다. 2007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가수 '강한나' 역을 맡아 과감한 '뚱녀' 분장과 함께 가창력을 과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09년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 올초 SBS TV '싸인'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강호동에 이어 김아중의 탈세가 밝혀지면서 연예계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종합편성채널들이 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들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베팅하자 연예인의 탈세를 의심하는 시청자들이 늘었다. 

국세청은 탈세 개연성이 높은 연예인 등 고소득 직업인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세금 포탈 연예인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가져온곳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gid=330818&cid=307105&iid=371727&oid=003&aid=0004064144&ptype=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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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6 11:06

    첫댓글 헉.. 두분 다 실망이네요

  • 11.09.26 15:59

    이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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