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언 3 장
3 -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인자함.. 곧 너그럽다.. 하는 그런 뜻을 금방 떠올리게 된다.
영어로는 친절이라고 나와 있기도 한 것 같다.
친절한 사람..
그리고 진리라 함은?
자연스럽게 진실한 사람.. 정직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 받지 않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 모두 먼저는 하나님께 사랑 받고.. 인정받고.. 귀중히 여김 받고
그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역시 은총과 귀중히 여김 받으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성경에서는 아주 쉽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이웃을 향하여 친절한 사람.. 너그러운 사람.. 베푸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을 향하여 진실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사랑을 하더라도.. 우리는 진실된 사랑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사랑은 서로에게 다 전해지게 되어있다.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아첨하듯..
무엇인가를 이용가치(?)로 생각하고 그렇게 사랑을 해서는 안된다.
진실되게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거짓없이..
그런 사랑에는 능력이 함께 있는 것이다.
나는 "딸랑 딸랑!" 이라고 표현하는 그런 남 그냥 듣기 좋으라는 말을
싫어한다.
그래서 이러한 내가 가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때가 언제인가?
윗(?)사람들을 너무 격 없이?? 대한다는 것이다.
좀 어려워 하면서... 딸랑 딸랑?? 이런 말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누구를 만나도 너무 동격(?)으로 이야기 하는 면이 있어
주위 사람들을 가끔 불편(?)하게 할 때가 있다.
이전에는 내가 그런 것으로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줄도 몰랐는데
이제는 좀 감(?)을 잡게 되었으니..
내가 많이 한국문화에도 나름(?) 이제는 적응(?)을 해가고 있는 것도 같다.
^^
아침에 주차장에 주차하다가 차 하나를 긁었다.
또 한번의 새로운 경험을 허락하신 주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항상 내 차만 긁었는데
오늘은 남의 차도 긁은 것이다.
남의 차 긁힌것만 보느라.. 내 차를 안 보았는데
나중에 보니... 내 차도 긁혀 있다
그래도 이전처럼 구겨진 것은 아니니..
보험 처리 안하고.. 어디 가서 피면 될 것 같다
^^
내 언제인가는 이런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하는 아주 미묘(?)한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것이 현실 된 날이 오늘!
근데 정말 우리교회 주차장 좁다 좁아!!
주여!
이따 설교하러 오전 중에 나가야 하니.. 차 잘 빠져 나가게 하려고.. 나름
머리를 열심히 쓰면서.. 주차자리를 찾다가서리...
차를 주차장에 주차한 것이 아니라.. 어느 차 앞에 겹치기로 대어놓은 차를 긁은 것이다.
많이 긁지 않았다.
구겨 진 정도가 아니고.. 스크래치!!
차 번호가 있기에 문자 남겼다.
"차를 제가 긁었는데 연락 주세요!"
혹시라도 걱정할까봐
"많이 긁진 않았구요 왼쪽 앞 부분 조금이예요"
이러고 "임 은미 목사"라고 남길까 하다가? 내 이름 남기면
목사님이라고.. 혹시 성도님이.. 어려(?)워서 연락 안 할까봐
일부러 내 이름을 안 남겼다.
그래야 연락을 할 것 같아서리....
삼실에 도착하고 나니.. 연락이 왔다.
몇마디 하더니
상대편에서 "혹시 목사님이세요?" 그런다.
그래서
"어 어떻게 아세요?" 그랬더니..
ㅋㅋ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전도사님이었다 ㅋㅋ
그래서리.. 디게 미안(?)해 하는 것 같앴다.
긁은 사람은 나인데.. 미안해 하시긴 ㅠㅠ
그래서 내 혹시나.. 내가 목사라고 남겨 놓으면 연락 안 할까봐
내 이름 안 밝혔다고
꼭 얼마가 고치는 가격이 드는지.. 알려 달라고 했다.
아침부터.. 차를 긁어서리.. 기분이 좋을리는 없으나..
그러나..
정직하게 잘 해결했으니..
우리 주님에게는 아무런 하자(?) 없는 아침의 일이었으니 감사.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도 진실된 하루 되게 하여 주시고
그리고 친절을 베풀며 인자한 하루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그리하면
저는 하나님에게도 사람에게도 은총과 존귀히 여김 받는 자의 삶을
넉넉히 살아가는 것이라 하였으니 감사합니다.
근데요 주님
어제부터.. 조금 목이 이상해요
말을 하려고 하면 자꾸 목이 막히는거예요?
왜 그럴까요?
이전에 상해코스타 갔을 때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말 할 때 계속 마치 토를 할 것 같이.. 그렇게 말이 탁 탁 막혀서
거.. 고생(?)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제저녁부터..
이렇게 말하기가 갑자기.. 곤란 해 지다니..
거 참..
오늘 선한목자 교회에서 하는 1일 금식 집회가
마귀가 무지 싫어하는 집회인가봐요?
그 집회 설교 앞두고.. 왜 이렇게 잡다한(?) 영적 공격이 심할까 모르겠어요!
예수피!
물러가라!
목소리는 정상적으로 돌아올찌어다!
혀의 혓바늘은 모두 가라앉을찌어다!
예수의 피!
예수의 피!
주님 오늘은
점심 이후 시간에 중요한 상담도 있고
그리고 저녁에는 목요 찬양예배 제가 오랜만에 설교입니다.
6월 6일 지난 현충일 잠실체육관에서 설교할 그 설교 오늘 하려구요 ㅋㅋ
아 참.. 병 낫는 리스트도 이따 적어야 하네요!
내 목 낫는 리스트 부터 적어야겠어요 ㅋㅋ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외울 말씀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잠언 3편 3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