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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금)~10.23.(월) 3박4일 일본 후지산 둘레길 기행
[2023년 10월 32산악회 창립 25주년 기념 후지산 둘레길 기행 내용(10/20(금)~10/23(월)] [10월20일(금) 출국/일본 첫째날] 0507 콜택시 불러 월영광장(경남대 정문)으로 이동하다 0516 경남대 정문 도착. 월봉 부부 와 있네. 다른 사람들도 서서히 모이고 0533 13명 All 도착. 0535 경남대 정문 출발. 5분 일찍 출발하다. 창원팀에 전화. 0556 창원 시티세븐 3명 탑승 0600 소산 오늘 일정 등 안내. 25주년 기념 해외 기행에 대하여,,, ※32산악회 1996.6.9. 창립하여 정확하게 올해로 27주년이라고. 코로나로 2년이 순연 되었다. 0619 장유 문화센터, 남천 부부 탑승. 열심히 달리다. 훤하다. 0638 김해공항국제선 도착하여 짐챙겨 3층으로 이동.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하다? 일찍 좀 나오지 않고,,, 0720 최영진 가이드 0755 출국 신고 재미 있네. 전자 시스템으로 바뀌어 헷갈린다. 치외법권지역에 휴식하고 0855 아직 이곳은 버스 타고 비행기로 이동하다. 언제까지 버스를 타야 하노? 0911 탑승하다. 신문이 없어 졌단다? 인터넷 신문? 모든 것이 핸드폰으로,,, 0920 스타트, 이륙 Take off 0935 구름 속으로, 하얀 구름이 아름다운 가을 그리고 누런 김해평야가 아래에,,, 1000 기내식 배식, 난 Skipped No 댕스, 속이 비정상? 비빔밥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 살째기 집사람 도시락을 보니 내용이 괜찮네 잠시 비행기가 흔들흔들하고는 정상으로,,, 가끔 난기류가,,, 어느덧 나리타공항 착륙 준비한다고 안내하다. 기류로 많이 노네,,, 1056 털커덩 착륙하다 Landing,,, 한참을 달리네. 공항이 넓다는 뜻이겠지. 1109 나리타 터미널 도착, 내리다. 20년만에 일본에 오네! 히사시부리다(ひさしぶりだ)! 1128 입국 수속. 이곳도 재미 나네 1150 완전 일본 입국 1201 짐 찾아 잠시 휴식 서울 친구 마중 가다 1210 남구S2앞 도착 서울친구 도착 버스노리바로 이동 1248 버스승차장 도착. 다시 대기 1258 대절 버스 오다. 거창하게 생기기는 했네. 2층 버스로 착각하겠구만 1303 출발하여 일본 여행이 시작되다. 1325 식당 도착하여 잠시 대화 나누고,,, 식당 이름을 그냥 지나쳤네. 1402 맛나게 점심 먹고 나오다 1406 식당 출발 치바(千葉) 출발 1455 도쿄 스카이 트리(Tokyo Skytree) 타워 634m인 이유! 동네(나라) 이름 ‘무사시노쿠니(武藏國)’ 발음을 따서 타워의 높이를 변경했다고 한다., 1502 아사쿠사(淺草) 진입 (觀音寺? 仲見世(나카미세} 訪問) 1509 동경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1515 아사쿠사카미나리몬토오리(浅草雷門通り) 하차하여 잠시 걸어서,,, 1520 우리나라 사찰의 일주문? 역할인 金龍山(雷門)을 입장하다. 그런데 한국 사찰과 분위기가 다르네. 그런데 너무 붐비네 엄청 붐비는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를 걸어서 지나가다. 한 마디로 먹거리, 선물 거리다. Main 사찰인 센소지(淺草寺) 대웅전에도 잠시 둘러보는데 부처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향 냄새가 진동을 한다. 옆의 5층 중탑도 보고,,, 그리고 화장실 찾아 볼일도 보고, 모두 같이 나오다. 1550 이천문((二天門))으로 나오다. 한 팀은 마트 술 사러 가고 나머지는 기다리고 있는데 한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헐? 이를 어쩌나 하는데 마침 전화가 와서 현재 위치 알려 주니 찾아 나왔다. 여기는 한국이 아니니 조금 신경 써서 따라 다니기를 부탁하여 마무리 한다. 휴우~! 1617 150년 전통의 아사쿠사소학교 출발하여 2.5시간 후에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일본 스모(相撲, すもう, Sumo)의 산실인 국기원(國技院)을 지나고 1645 오다이바(お台場) -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상업, 레저 및 주거 복합지구 1658 해저터날 지나다 1730 요코하마(横浜, よこはま) 입성 – 도쿄 근교의 도시 1750 도메이고속도로(東名高速道路, とうめいこうそくどうろ) 진입, 차가 또 밀린다 캔맥, 가꾸빈 위스키로 차 안에서 잠시 목을 적신다. 적당히 드시유! 한국식이라서 그런다. ㅋㅋㅋ 1818 에비나 휴게소(海老名えびな SA, Service Area) 1834 출발, 심심풀이 요기용 과자 나누어 주다 1855 오다와라(おだわら, 小田原) 지나다 1905 이즈반도(いずはんとう, 伊豆半島) 그리고 어두워 보이지는 않지만 이즈만의 바다를 지난다 1918 비가 온다. 아타미(あたみ, 熱海)? 1935 호텔로 오르는 길이 너무 고바우다. 위치가 이상혀? 산 꼭대기도 아니고 뭐여 여기는? 1944 아타미 카메노이호텔(熱海 亀の井ホテル) 도착하다 1947 아래로 조금 이동하니 데스크 도착, 늦은 Check in하고 방 배정하고 2001 가가자 방으로 가서 짐 놓고 바로 식사를,,, 416호 입실하여 짐 놓고 식당으로 가다. 2012 1층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차에서 멍하여 어째 저녁을 먹었는지 까리하다. 첫 여정이라서? 2043 다시 방으로 이동, 집사람은 온천 목욕하러 가고 나는 유카타 허리띠(밴드)가 없어 방 욕실에서 목욕하다. 9시 반에 423호실로 모여 한 잔하며 하루 즐기면서 마무리하다. 수고했습니다. 2352 내방으로 오다 [10월 21일(토) 둘째날 일본 여행] 총동창회 걷기 대회 행사일 ; 10시 모교 운동장 다른 사람들은 온천 가고 난 오늘 아침에도 방에서 목욕하다. 조금 춥기는 하지만 할만 하다. ㅋㅋ 0700 1층 뷔페에서 아침 먹고 커피 한 잔하고,,, 0737 식사 마치고 방으로, 8시 10분까지 2층 로비 미팅? 서두르다 0807 2층 로비 도착 모두 시간 잘 맞추어 모이는구만 0823 출발, 아침 인사 0840 고맙게도 날씨가 좋아서 오른쪽 후지산이 잘 보인다 0845 가이드 설명 시작하다. 일본 성씨가 10만개? 일본 잡신, 막사발 700년 역사 대마도 오키나와 혼슈 0940 잠시 휴식하고 1000 후지 스바루 라인(Mt. Fuji Subaru Line) 요금소 공중화장실 에피소드는 순서 기다리며 줄서기 1010 출발, 북해도 에좃지, '아이누'는 신성한 존재인 '카무이'와 대비되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홋카이도 지방의 아이누어에서 비롯되었다. 일본어로는 '에미시', '에조(蝦夷)'로 불리는데, 이는 사할린 아이누의 '인간'을 뜻하는 '엔츄' 또는 '엔주'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아이누'란 단어가 일본 내에서 차별적 의미로 쓰이고 있다는 생각에서 스스로를 우타리(Утaри: 친척, 동포라는 뜻)라고 부르는 아이누 사람들도 일부 있다. 아이누족 원시인 1030 4합목 2000m 고지 후지산 1038 5합목(고고메, 五合目, 5부 능선)) 2,305m, 차가 올라올 수 있는 最高의 전망대란다 1984년 시즈오카(静岡)의 도시바(東芝) 공장에 연수 왔을 때 올라왔던 전망대로 감회가 더욱 새롭네. 1137 후지산 미하라시富士山みはらし) 식당 입장. 식사가 제법 괜찮네. 역시 여기서도 후지산 실컷 봤다 1205 식사 끝. 급히 다시 후지산 실컷 보고 찍고 서울 친구 재영이의 굿샷(Good Shot)! 1222 5합목 주차장 출발. 가을이 오는 단풍을 즐기며 버스 투어다. 버스는 실컷 탄다. 1300 하구호(河口湖, 가와구치) 우체국 지나고,,, 1307 가와구치호(河口湖) 주차장에 도착하여 화장실 갔다가 본격 여행을,,, 로프웨이팀과 산행팀으로? 1320 텐조산(天上山) 산행 시작, 몇 사람은 로프웨이 타고 올라가고 1342 중간 전망대에서 휴식하며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신나는 시간 즐기다 1418 텐조산공원 메인 전망대 도착하여 사진 찍고 그렇게 원하던 아이스크림을 여회원들에게 사드리고,,, 1445 하산은 모두 후지산 파노라마 로프웨이(Ropeway) 타고 내려오다 1447 도착하니 사람이 더 많네.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다. 4시에 영업을 마친다고 하니 그런갑다 1457 가와구치호(河口湖)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집결하여 출발하다. 1512 시모요시다역(下吉田駅, しもよしだえき) 주차장 도착. 걸어서 후지센겐신사(富士浅間神社)로 이동 1518 입구 계단이 제법 그렇네? 1521 398계단 입구, 대부분 이 398계단으로 오르는데 일부는 둘러 포장길로 올라가다 1329 5층중탑 후지센겐신사(富士浅間神社)가 보이고, 탑을 몇 컷 하고,,, 1540 5층 중탑전망대에서 사진찍고 하산하는데 사람들이 봉지 않는다. 여기서 헷갈리는 현상이 벌어진다. 1551 계단 입구에서 20여분 기다리다. 정상까지 갔다온 사람도 있고. 고문관들이로고 1607 가이드 도킹하여 다시 역으로 출발하다 1614 시모요시다역(下吉田駅) 도착하여 가는 길에 먹을 먹거리 사러 가고 나머지는 잠시 대기를 1627 시장 보고 다시 출발 차 안에서 아사히 한 잔하고 1646 고속도로 진입 新東名도로 다시 역사공부 시작하다. 시간이 지나 내용은 기억을 못하겠다. 1840 호텔 도착하여 데스크에 가서 방밴드 챙기고 1850 홈인하여 짐풀고 옷 갈아 입고 1905 식사하러 다시 내려 가다. 정신없이 맛나게 먹고 1955 밥 먹고 나오다.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2008 1층 온천하러 가다. 너무 오래 된 시설이라 별시리 땡기지 않는 곳이다마는 전통을 생각하여,,, 2040 목욕 마치고 잠시 418호 결정 2050 218호 모임 여학생 분할? 무슨 말인지요? 2105 423호 모임. 열심히 놀고 최가이드 잠시 초청하여 한잔하고 가다. 2138 421호 방문 여학생 지원 인사. 우리방으로 좋은 시간 2305 마무리하고 마치다 2330 각자 방으로 가서 하루 마무리 [10월22일(일), 세째날 일본 여행] 0659 식당에 줄을 섰네 0700 정식 입장, 머리에 정해진 메뉴만 챙겨 먹고. 0728 식사 마치다 나오다. 입실하여 양치질하고 볼일 보고 시간 체크를 0755 방을 나서다. 오늘은 Check out하는 날이다. 2층 데스크에 🔑 반납하다. 어제 저녁 가이드 Tip? 생각을! 무시하자. 그런데 버스 배터리가 방전 되어 대기하다 헐 우째? 미안하다고 생수 제공(싸다)하다. 그 시간에 여학생들은 좋은 작당을 하네? 시간은 자꾸 가고,,, 0845 단톡방 개설도 한다고. 자꾸 시간이 늦어지네. 겨우 와서 충전하고. 아나로그 일본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건? 0951 드디어 출발하다 그나마 다행이다 옥의 티? 액땜했다고 치자 0958 생수 임자 찾다 두릉댁! 가이드 강연 잠시 시작하다. 일본의 소형차는 660cc라고 한국이라면 데모할 텐데 신동명고속도로 다시 오르는 것 같다. 일본의 도메이(東名)고속도로는 한국의 경부고소도로와 맞먹는가? 1040 뉴마즈시(沼津市)와 바다 지나다 시골로 들어가다 1058 후지미아동고등학교 1131 타누키호수(田貫湖)로 진입하다. 오늘 버스는 타누키 호수(田貫湖)에 처음으로 먼저 간다. 1135 주차장이 좁아서 호수 입구에서 하차하여 1, 2분 걸어 들어 가니 우와 이런 곳에 캠핑장이 있다니? 타누키캠핑장! 마치고 집으로 갈려고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하는 텐트들. 정말로 자연을 사랑하고 잘 돌본다는 생각이 든다. 화이팅~! 1142 3.3km 타누키 호수 걷기 시작하다. 마음이 바쁘다. 원래는 5.5km인데 도착이 너무 늦어 잘라서 걷기로 하다. 타누키호수에서의 후지산 풍광이 너무 멋지다고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다. 호젓한 둘레길이 왜 유명한지를 걷다보니 알겠다. 그리고 낚시꾼이 많네. 낚아서는 다시 방생을 하고 재미있는 상황이다. 우리하고는 너무 다른 낚시 풍경이다. 1230 1시간 조금 넘게 걷고 타누키호 출발. 아쉽지만 무리하지 않아서 좋다. 여행은 즐기는 것이지 무리하는 것이 아니다. 1258 정진호(精進湖, 쇼지코) 옆을 지나가다 1328 어제 가와구치 자리 지나다 후지산을 완전히 한 바퀴하네. 말 그대로 버스로 후지산 둘레길을 달린다. 1331 식당 앞 도착하여 길 건너 가서 단체 사진 한 장 찍고 다시 건너 오다. 차 조심하슈! 한국과는 방향이 다르니까 1337 가와구치호수(河口湖) 옆 코나미(湖波)식당에 입장.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이 제법 많으네. 우리는 예약을 해서 바로 들어 갔지만. 우동 정식 굿. 맥주 정종 맛나게 먹고 맛집/식사 시간? 너무 빨리 먹고 나오는 건 아닌가? 1402 식사 마치고 나오다(30분?). 화장실로 잠시 대기하다 모두 타고 1415 출발하다. 가와구치호(河口湖)를 가로 지르는 가오구치호대교(河口湖大橋)를 건너다 1430 구지끼랜드 지나 청룡열차 등 크네. 고속도로로 달리다 1454 오타(太田)터널 잘 달리다가 어느 시점부터 엄청 밀리네? 아 일요일 오후 귀가 시간이라서 그런갑다. 1535 버스안에서 막간으로 이재영 친구의 하모니카 연주로(고향의 봄) 1617 2km터널 지남 1636 고속도 휴게소 들려 볼일/휴식 후 갈려는데 장거리운행 버스자체 체크제도로 15분 후에 출발한단다. 버스가 재밌네 역시 안전을 중시하는 일본다운 제도이다. 바쁜 우리에게는 잠시 당혹스러운 얘기이고 경험이지만 1708 15분이 지나니 자동으로 출발하다 1820 동경 신주쿠(東京 新宿) 도착하여 잠시 걸어서 저녁 먹으러 식당으로 간다(무한리필 소고기집이라고 하는데 기대?) 1824 고기집 입장하니 손님이 조금 있다. 개인 키오스크 주문이 낯설다. 가이드가 일일이 도와주어 겨우 주문하고는 정신없이 놀고 먹고 나오다. 무한 리필의 양과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앞으로는 그냥 적당하게 시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950 정산하고 나오다. 신주쿠가부키초1번지(新宿歌舞伎町一番地)가 너무 붐비지만 멋진 거리이다. 그냥 마악 사진 찍고 2002 정신 없이 즐기고 버스 타고 출발을. 오늘 마지막 방문지인 '동경도청 전망대(東京都庁 展望臺)'로 고고씽! 2012 新宿 동경 도청 근처에 하차하여 잠시 걸어 간다 2016 東京都庁 입장. 엘리베이터 타고 45층으로 올라간다(45층의 무료 전망대까지 55초 만에 올라간다고?). 2022 45층 도착하여 360도 야경을 조망하며 구경하고 잠시 즐긴다. 한번쯤 올만한 곳이다. 새삼 카메라가 그립네? 2042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다 사람들 찾아서 도킹하여 걷는데 구경 나온 사람들이 많네 2050 모여서 버스 타고 출발하는데 오늘 하루 버스를 과연 몇 시간이나 탔을까? 2103 동경만의 '레이보우브릿지(Rainbow Bridge, 애칭)'를 지난다. 정식 명칭은 도쿄항 연락교(東京港連絡橋)란다 2108 그랜드 닛코 도쿄 다이바 호텔(Grand Nikko Tokyo Daiba Hotel)에 도착하다. 조금 늦은 시간이구만 2110 2층 로비 도착하여 하니 호텔이 괜찮아 보이네. 방 배분하고 몇 명은 호텔 內에 있는 마트에 (夜)시장 보러 가고,,, 2140 1006호 입실하기 전에 전달 사항 먼저 공지하다. 샤워 또는 간단하게 씻고 남자는 1040호로, 여자는 1032호로 희망자에 한하여 뒤풀이 하며, 즐겁게 마무리 하려고 한다. 가꾸빈 캔맥 와인 좋은데이 팩소주 등으로 짬뽕하니 얼큰하구만.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2340 여자 모임 마치고 먼저 방으로 가고 2405 남자 모임 마치고 방으로 굿 나잇~! 내일 아침에 보입시다. [10월23일(월) 네째날, 귀국하는 날] 0700 1층 뷔페식당에 내려가니 벌써 줄 서서 기다린다. 모두 부지런하네. 호텔이 고급이라 좋기도 하고 0748 이것저것 양식 화식을 조금씩 먹으니 식사는 끝나고 준비한 직원들에게 마음 속으로 감사하다. 0755 1009호 방으로 들어와 가방 등 짐 정리해 두고 나갈 준비 마치다. 0800 10층 로비 집합하니 이미 동경만 트레킹 GO했다고? 그라마 우리는 우짜라고? ㅋㅋㅋ 0815 집사람 혼자서 객기를 부리네? 길치가 어디를 간다고. 같이 기억을 더듬으며 거리를 걷다. 0852 유니클로, 자유의 횃불을 보는데 자유의 여신상은 보이지 않는다? 잘못 온 것 같다. 광규부부 도킹하여 바닷가로. 0900 드디어 자유의 여신상 찾아 사진 몇 컷 찍고 구경 잠시 하고. 0908 호텔로 가자 광규가 길을 잘 알고 있어 바로 호텔로 들어 서다. 0912 호텔 IN하니 이미 창진 윤도 체크 아웃하고 쉬고 있다. 동작이 KTX급이구만. 0920 짐 들고 로비 Check out하다. 모두들 부지런하네. 마지막으로 물 사서 나누어 주기로 하다. 0939 물 배급하고 호텔 출발. 귀국하는 날인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마무리하자. 1002 에비나(えびな, 海老名) 정원은 Skip하고 눈으로만 보고. 차 안에서 지나가면서 안내 설명만으로 대신하기로 하다. 면세점 가는 길이라 코큐텐(CoQ10, Coenzyme Q10), 재생 크림 등을 얘기하면서 간다. 1042 DIA PLUS 면세점에 도착하다. 생각보다 규모가 조촐하다. 건강식품, 잡화, 酒類 제품 등이고, 전자 제품류는 없다. 1122 3, 40분여의 Shopping하고 버스 타고 출발하다. 버스 안에서 보니 제법 발발이 사들고 오셨네? 많이 싸단다. 1143 점심을 먹기 전에 시간이 있어 한 곳을 더 구경하기 위해서 하차. 일본의 유명한 언론사인 아사히신문사(朝日新聞社) 앞에 하차하여 길을 건너서 간다. 1146 하마리큐 온시정원(浜離宮恩賜庭園)에 입장하다. 도쿄만의 바닷물이 드나드는 호수를 낀 녹지, 하마리큐 온시 정원(浜離宮恩賜庭園). 일본에 에도 시대를 연 도쿠가와(徳川) 가문이 17세기부터 조성한 정원이며, 메이지유신 이후엔 일본 황실의 별궁으로도 기능을 담당하기도 했단다. 정원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다. 1230 정시에 집결하여 아까 내린 그 자리로 출발하다. 걸어서 길을 건너다. 1236 버스 타고 출발하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간다. 스시 무한 리필인데 기대가 되기는 하다마는,,, 1246 신주쿠 0101(마루이, 丸井)타임즈 맞은 편에 하차하다. 니시긴자(西銀座) 건물로 입장하다. 작은 백화점 같은데? 1254 히나 스시(HINA SHUSI, 雛鮨西銀座) 초밥집 입장하다. 점심 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서 우리에게 다행이다. 전쟁터 같은 주문으로 복잡하고 재미가 있네. 아마 가이드가 없었다면 반도 먹지 못했을끼구가만. 잘 먹기는 했는데 무한리필은 아니다. 특히 점심 시간에는 더더욱 아니다. 차라리 4~5000엔 사이의 정찬이 훨씬 고급스럽다. 참고로 알아야 할 일이다. 1423 맛나게 먹고 즐긴 스시집을 나오다. 馳走様でした.(ごちそうさまでした, 고치소사마데시타) 그리고 혼자 밥 먹고 나오면서 하는 말로는 "よく食べました (요쿠타베마시타)" 우리 말로 '잘 묵엇네.'이다. 1424 미츠코시(三越, Mitsukoshi)백화점(百貨店)도 보이고 1425 잠시 각자 놀기로 시간을 보내가로. 긴좌(銀座)는 역시 긴좌여! 멋쟁이도 많고 유명 회사도 많네. 샤넬 점포 앞에는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유명 메이커는 다 그렇나 보다. 1439 원 위치 삿포르에. 1442 유니클로 도착하니 동작이 빠른 사람들은 이미 쇼핑도 했구만. 조금 더 시간 따묵기로,,, 1502 페라가모(FERRAGAMO) Store 앞을 출발하다. 1512 황거주차장(皇居 駐車場, 일왕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도착하여 내려 구경하고. 히비야(ひびや, 日比谷)는 340m 거리에 있다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1545 황거주차장 출발하다. 이제는 나리타(成田)로 간다, 1603 어디 고속도로? 잠시 가다 보니 히가시간토자동차도(東関東自動車道, ひがしかんとうじどうしゃどう)이다. 1643 나리타공항(成田) 쪽 신공항도로로 진입하다. 1648 나리타공항 도착하여 각자 가방 정리하고,,, 1702 카트는 화물로 보내고 출국 수속하러 간다. 그 잠깐 사이에 최가이드에게 팁 전달하다 1725 출국 수속 OK! 이제는 치외법권지역으로 들어가다. Gate 27번에 30분 전에 오라고 전달하고. 1745 각자 알아서 쇼핑(로쿠빈, 닷사이23)하라니 바쁘네. 카메라, 시계는 없네. 인터넷 면세점이 생각보다 너무 빈약하다 1820 홍차 음료 하나 사서 마시고 놀다가 놀다가 볼일 보고,,, 그러고 보니 서울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못했네. 이런 실수를? 1855 보딩 탑승하다. 1903 좌석은 46A, 46B인데 올 때와 비슷한 위치 같다. 1932 드디어 이륙하다. 날씨가 좋으니 가뿐하게 날아 오른다. '여행은 각자 따로 보며 즐기다가 마주 보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누가 얘기했는데 기억이 없네? 소산 총무가 얘기한 것 같네. 멋진 말이다. 2001 기내식 제공 몇 년만에 먹어 보는지? 맛이 괜찮네. 배가 고파서? 암튼 식사가 많이 좋아졌네. 따뜻한 커피도 한 잔하고 2119 벌써 착륙하나? Landing~! 2시간여가 금방으로 느껴진다. 또 다시 버스 타고 이동하다. 2144 땅을 밟으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기분이다. 늦은 시간이라 손님들도 별로 없어 좋기는 하다. 2151 입국 수속도 금방 끝난다. 짐 찾고 버스 있는 곳으로 이동하다가 2158 대구로 갈 김창진 친구와는 작별하고 2208 김해 공항 손님 맞는 입구에서 최가이드와도 작별하고. 4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2210 김해공항 출발하다. 버스 안에서 재무 총무 회장 인사하고. 눌천 꺼는 일석이 이헌 꺼는 월봉이 선물 전달하기로 하고. 2235 김한영 부부 장유 내리고. 안뇽! 감사. 편안하게 쉬세요! 2259 창원 시티세븐 도착하여 김광규 부부 김서순님 하차 안뇽! 감사. 편안한 밤 되세요! 2307 봉암다리 아래 지나다. 마산만 따라 야경도 바라 보고. 너무 한산한 것 같아서 짠하기도 하지만 어쪄? 2321 경남대 정문에 원점 회귀하다. 짐 챙기고 운전 기사님 감사 인사하고 떠나고. 2328 직행 버스정류장으로 택시 등으로 차례로 먼저갈 사람은 가고,,, 우리는 택시로,,, 2338 교방동 무학산 벽산아파트 도착하니 8,040원이네. 할증 시간이라 더욱 그렇네. 택시비가 너무 바싸다? 내리니 매케한 냄새가 난다. 집에 들어 와도 그 냄새가 난다. 일본 공기가 좋다는 뜻이네. 환경을 중시하는 일본답다. 2343 홈인하다. 무사히 귀가하여 감사하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은 말이다. 가방 정리하고 세수로 간단히 씻고 쉬다가 자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23.11.24. 최종 정리(Final arrangement)하다. |
첫댓글 일정을 상세히 적은 글과 사진..대단히 고맙습니다.
글을 읽고 있으니 3주 전의 여행이 생생하게 재생되네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당신이 있어 우리는 행복 합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지니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었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마음 전달 합니다.
출력 인쇄하여 잘 보관하겠습니다
총 6page 나 되네요.
2023.11.24. 최종 정리(Final arrangement)했습니다.
더 이상 실력이 딸리서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