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출생
연장전서 버디 퍼트로 박소연 제치고 우승 확정
이정은(27)이 연장 승부 끝에
4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째를 올렸다.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한국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정은은 9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천519야드)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박소연(23)과 동타를 이룬 이정은은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앞서 이정은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약 5m 버디 퍼트에 성공했더라면
그대로 우승컵을 가져갈 수도 있었다.
아쉬운 마음으로 연장전에 나선 이정은은
약 1.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우승을 확정,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은에 앞서
박소연이 먼저 버디 퍼트에 도전했으나 실패해
KLPGA 투어 첫 승을 이루지 못했다.
이정은이 우승한 것은
2011년 8월 넵스 마스터피스 이후 4년 만이다.(제주=연합뉴스)
2015. 8. 9 삼다수 마스터즈 대회 우승
수상 | 2011 |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 | 2010.12 | 하이마트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국내부문 특별상 | 2010 | KLPGA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우승 | 2009 | 아시아투데이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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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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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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