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농도는 서울 130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대비 대여섯 배까지 치솟은 날.
이미 매우 나쁨 기준인 76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긴 날.
마스크를 쓰고 오셔야 할텐데...
하며 보은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에 달인, 김교무님은
대각전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하고 계시는군요.
아마 시범을 보이신 듯~ㅎㅎ
오시는 대로 헌배하시고
오늘 법어봉독은,
교사
제1편 개벽(開闢)의 여명(黎明)
제3장 제생의세(濟生醫世)의 경륜(經綸)
3. 첫 제도의 방편과 구인제자
를 하며 대종사님의 포부와 경륜!
우리 대종사님의 서원! 제생의세 대원력!을 받들었습니다.
보은을 교화로 마음에 새기며
사진을 찍고.
교화하시겠다고
교화단 전화번호부를 가져가시는 어르신불님들~
끝나고, 소타원님께서 직접 해주신
작년부터 공들이신 팥죽을 먹었습니다.
팥은 포천에서 우리가 농사지었던 팥이라
어찌나 맛있던지요.
별미를 즐기시는 얼굴들이 환하십니다.
김장 김치도 맛있게 익었어요.
궁합이 제대로입니다.
소타원님는 늘 정성다해 해주십니다.
다 드시고 지금까지 서로 법담이
문답 감정이 진행 중이십니다.
3탁자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어떻게 교화할 것인가...말씀 나누시느라
일어서질 않으셔서
저 먼저 일어나 나왔습니다.
기도는 한 시간 하고
법담은 2~3시간씩 하고 가십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날마다 달마다 행복한
우리 교당입니다.
카페 게시글
기도
끝나지 않는 신년 보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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