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신앙
나무는 열매에 의해 구분된다. 만약 포도나무에 포도 열매가 없다면 이름만 포도나무이지 곧 바로 불쏘시개 감으로 밖에 쓰이지 못한다. 우리예수님 잎 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저주하셨던 것은 열매를 기대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나무도 열매로 풍성해야한다. 우리가 맺는 신앙의 열매를 바울은 성령의 열매 9가지를 말했다.(갈5:22-25)
그러나 우리주님은 욕심이 많으셔서 더 많은 열매 맺기를 원하신다. 요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말씀하셨다.
풍성한 가을의 때 나의 신앙 열매를 보라 본다. 그동안 신앙열매를 맺으면 살아왔지만 더 많은 열매를 기대하며 주님께 더 가까이해야 한다.
오래전 인도에서 사역하시던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어느날 쓰러졌다. 선교사님은 아무리 전도를 해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그만 지쳐서 탈진한 것이다. 그때 묵상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왜 쓰러져 있느냐” “아무리 전해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비유로 격려해주셨다. “이 사과나무를 보라. 햇볕이 뜨겁게 비추고 농부가 거름을 주면 7년이면 열매를 맺는다. 지금 열매가 없다고 낙심하지 말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선교사역을 감당했다는 일화가 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열심히 심고 때를 기다리면 열매를 맺게 되고 더 풍성한 열매를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