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캐주얼과 믹스매치
아웃도어
아웃도어, 캐주얼과 믹스매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최근 이색 캐주얼 제품을 출시하며 아웃도어 캐주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등산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웃도어 룩을 스포티 무드와 시티적 요소를 접목시키며 새로운 스타일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정장에 아웃도어 재킷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에 아웃도어 제품을 입는 믹스매치의 부각에 초점을 맞추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도심에서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모델인 이승기와 이민정을 이용해 아웃도어와 캐주얼의 코디네이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민정이 입은 파이어플라이 재킷은 반딧불 모티브의 컬러풀한 그래픽과 여성스러운 라인의 롱 재킷으로, 핑크컬러의 롱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코디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승기는 심플한 디자인에 그레이시 블루 컬러의 경량 방풍 재킷, 디테처블 포켓의 트래블라인 팬츠를 코디하고 헌팅캡으로 포인트를 주어 싱그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4포켓의 사파리 재킷을 통해 캐주얼과 아웃도어의 믹스매치를 선보이고 있다.
4포켓 사파리 재킷은 기능성과 수납성에 캐주얼한 디자인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착용할 수 있다.
캐주얼한 후드 집업 위에 이 재킷을 매치하고, 하의는 롤업 데님이나 치노팬츠에 요즘 유행하는 워커 스타일을 착용하면 도심이나 야외에서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케이투코리아의 ‘아이더’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야상점퍼 스타일을 채택한 ‘픽터’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젊은 패셔니스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간절기 베스트 아이템인 야상점퍼 스타일을 적용해 밀리터리 느낌의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인기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도현’역을 맡고 있는 장혁이 입고 나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케이투’도 여성용 8611 초경량 재킷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외출복과 함께 코디하기 좋으며, 다양한 컬러로 봄의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함께 선보인 컴포트 체크 셔츠는 이너웨어로 간결하고 상큼한 느낌의 레이어드가 가능한 제품이다.
원문페이지 : http://www.appnews.co.kr/21cNet/bb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39049